기사는 조선발이니, 클릭 안하셔도 됩니다.
내용은 백신여행자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미국에서 신분확인(정확히 거주확인) 없이, 백신을 맞춰주는 정책
(이는 미국에 신분/거주확인을 하면, 백신을 피해서 숨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모두 맞추기 위한 정책)
이런 정책을 남용(?), 회피(?) 하여 백신을 맞기 위해 여행을 오는 사람들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9273145
얼마전 테네시에서 맞으신 분이 글을 올리신적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백신이 남아돌아 외국인도 맞춰준다는 내용으로
저에게는 이해가 되었고, 몇몇분께서도 동일하게 문제 아닌 문제로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잘못된 소문(?) - "백신이 남아돌아 맞춰준다" 라는것이, 퍼지고 퍼져 점점 더 오해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지에서도 부족한 지역도 많고, 수급에 어려움도 있기 때문에, 점점 거주/신분 확인에 대한 요구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 사항은 지역에 따라 다른점이 많습니다. 미국 현실상 주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저는 백신 맞는 일은 충분히 좋은일이고, 머무시는 기간안에서 맞으시는것도 제가 아는 지인들에게도 권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규정의 어떤 부분을 이용하는건 부인할 수 없는 일이죠. 이건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여기서도 신분/거주 체크가 좀 강화되는 지역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요즘 이직 텀이 긴데, 뭐라고 해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토요일 오후네요 ㅎ
거주자야 확인이 가능하지만 출장은 전 나중에 백신여권 백프로 문제 생긴다고 봅니다
미국에도 발급 불가 한국에서도 발급 불가
who 공식명칭은 SVCs smart vaccine certificate입니다
맞습니다. 근데 조금 여유로운 지역에서 상황 내용이 올라가 버리면 오해가 생기죠.
전체가 그러한거 마냥... 그러실수 있는 부분을 말씀드렸는데도, 내가 내상황 올린게 뭔문제냐 라는 답변이었죠
현재는 다 지우셨네요.글을..
그리고 이게, 오픈된곳에 올리기에는 고민해야하는일이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미국은 백신 남아돌아 썩는다는 기사 요 몇일 계속 나오는데 무슨 의도인지 불보듯합니다
저도 이거 나중에 작게라도 문제 생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지금 당장은 미국이 워낙 급하고 통합의료시스템이 없어서 신분확인 한명한명 하는게 불가능하니까 일단 오는대로 놔 주긴 하는데, 나중에 명단 돌려서 누가 봐도 단기체류 외국인이였던 사람한테는 해당 국가 대사관을 통해 문제제기/비용청구를 한다던지... 아니면 좀 더 오바?해 보자면 추후 미국 비자나 영주권 진행시 물어보고 불이익으로 간주될지도요.
여러모로 그냥 운 좋게 특정 지역에서 요행으로 맞는 것인데... 미국의 특성을 이해 못하고 거기에 한국정부 까려는 심리마저 더해진 총체적 난국인듯 싶습니다.
전 이거 사실이라도 굉장히 무모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접종 증명 할때 안될 가능성이 크고
된다고 해도 증명하려면 미국에 합법적이지 않게 접종했음을 증명해 달라고 해야할텐데 해줘도 문제 안해줘도 문제죠.
그럼 우리나라에서 붕뜨는거죠
출입국 할때 혼자 접종 증면 안되서 낭패볼 확률이 매우 크다고 봅니다.
외국 거주자는 합법적이니 그 거주 국가에서 증명하고 연계하는 방법등이 가능하죠
일단 “단기체류 외국인”으로 수정했습니다 혹시나 다른 분들이 보고 오해할까봐요.
그리고 네 아무래도... 제 생각에는 접종 증명서는 인정해주되 추후 비용청구나 비자 불이익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굳이 접종 증명까지 안 해줄 것 같지는 않고요.
테네시에 한국기업 리스트를 찾고 있습니다.
(LG쪽은 이미 확보) 한국타이어, 효성, 동아화성등 확보중입니다.
관련 규정이나 법규를 영사관/대사관에 문의해볼까 합니다.
테네시 건강보건(?) 관련 기관에 메일을 정리 중입니다.
개인의 선택이나 자유로 맞더라도, 이게 잘못된 소문으로 퍼지는건 막아야 하니깐요.
특정 도착날짜, 접종날짜 포함해서 전달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기업 차원에서 자제를 시키던지
주정부랑 협의를 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영사관과 기업쪽에 전달해서 기업측에서 출장온 자사 직원들이 맞은 백신 비용 지불하도록 하고, 직원들한테 인터넷에 이상한 글 싸지 말라고 교육하도록 부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