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본문처럼 출산후 말고 '임산부'는 그런건 있습니다 임산부 특히 20주 이후 산모의 경우 우리가 흔히 아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엄제(NSAID - 이부프로펜, 덱시...등등)은 금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해열도 해열이지만 진통목적이면 타이레놀 및 그 계열(주사제)약물을 적정량 쓰거나 정 안되면 그 사이단계에서 쓸 수 있는 약물이 없기에 충분한 설명과 주의 후에 마약성 진통제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물론 이때도 많이 못 쓰죠 -임신이라는게 참 어렵고 힘든 과정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나어떠케요
IP 121.♡.51.37
04-17
2021-04-17 22:13:30
·
미국 코돈계열 물약남용때문에 마약 확대되서 문제라던데 정치인들은 해결 할 생각이 없어보여요.
RadFaith
IP 211.♡.39.247
04-17
2021-04-17 22:14:01
·
하이드로코돈 왜 익숙한가 했더니 닥터 하우스가 맨날 먹던 약이군요
전진무의탁1
IP 39.♡.154.69
04-17
2021-04-17 22:22:39
·
우리나라도 저거 승인받고 유통될뻔했는데 빈센조 까사노라는 한국계 이탈리아인 변호사가 공장 다 불태워버렸죠.
최근 와이프가 제왕절개 후 진통제 주사를 맞았는데..
몰핀 성분이 들어있다고 들었거든요.
그건 괜찮을까요?
그냥 약 성분명만 보고 마약이네ㄷㄷ 할게 아니라 어떻게 썼는지도 중요할 것 같은데.
돈이라면 로비로 통과시키고 전국민 약쟁이 만들기 프로젝트
임산부 특히 20주 이후 산모의 경우 우리가 흔히 아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엄제(NSAID - 이부프로펜, 덱시...등등)은 금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해열도 해열이지만 진통목적이면 타이레놀 및 그 계열(주사제)약물을 적정량 쓰거나 정 안되면 그 사이단계에서 쓸 수 있는 약물이 없기에 충분한 설명과 주의 후에 마약성 진통제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물론 이때도 많이 못 쓰죠
-임신이라는게 참 어렵고 힘든 과정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가끔 시에서 먹지 않아서 집에서 굴러다니는 약을 수거하는 날이 있기도 합니다. 아마 잘못된 곳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거랑 조금 다른 거지만 저희 아이가 13-4살때 정도에 월요일 새벽 2시에 응급실로 들어가서 수술을 받았는데, 입원수속하고 통증이 심해서 그랬는지 몰핀을 주사했습니다..
당시 약사나 의사나 모두 이야기도 안해줬었는데
나중에 제가 정신 차리고 찾아 본 다음에서야 알았던게 기억나네요. 그것도 몇차례나 계속 받았었어요.
별로 좋은 기억은 아니었는데 당시 처방 받은 마약성 진통제와 비슷한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