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P님 저도 비슷하게 배웠는데... 항원이 체내에 들어오면.. 중간과정 생략하고 최종적으로 메모리 B cell이 생성되는데.. 그게 영원히 간다는 설명은 없었던 듯 합니다. 그냥 B cell은 helper T cell 없으면 곧 죽는 것에 비해... 메모리 B cell의 생존 기간에 대한 자세한 언듭 안하고 뭉개고 배웠던거 같아요.
@UMP님 항원이 들어오면 그 항원에 대항하는 항체를 대량 생산했다가 그 항원이 더 이상 들어오지 않으면 항체를 더 이상 생산하지 않죠.. 생산된 항원은 자연소멸 되구요. 그렇지 않고 항체를 계속 유지하면 새로운 항원이 들어올 때마다 항체가 누적되서 나이든 사람 피는 항체 덩어리가 되겠죠. 다만 메모리 세포가 항체를 기억했다가 그 항원 들어오면 순식간에 항체를 팍팍 뽑아내주는거구요
UMP
IP 211.♡.82.117
04-17
2021-04-17 16: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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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정말님 전 확실히 기억세포에 의해 평생 간다고 배웠거든요 다만 독감 백신을 맞거나 매년 새롭게 감기, 독감에 걸리는 이유는 항체가 생성되었더라도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서라고 예외까지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저건 당연한게.. 바이러스가 침입하지 않는데 항체를 계속 유지해야 할 이유가 없잖아요
예를 들어 A 항원이 처음 체내에 들어와 이에 대응하는 a 항체가 생성된 경우 기억세포에 의해 평생 가는 게 아니였나요? 5개월 후 항체가 거의 소실된다는 게 어떤 의미인 것 인지...
항원이 체내에 들어오면.. 중간과정 생략하고 최종적으로 메모리 B cell이 생성되는데.. 그게 영원히 간다는 설명은 없었던 듯 합니다. 그냥 B cell은 helper T cell 없으면 곧 죽는 것에 비해... 메모리 B cell의 생존 기간에 대한 자세한 언듭 안하고 뭉개고 배웠던거 같아요.
그렇지 않고 항체를 계속 유지하면 새로운 항원이 들어올 때마다 항체가 누적되서 나이든 사람 피는 항체 덩어리가 되겠죠.
다만 메모리 세포가 항체를 기억했다가 그 항원 들어오면 순식간에 항체를 팍팍 뽑아내주는거구요
다만 항체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해서 면역이 사라진게 아니라는게..
맞습니다
변이에 의한 것 때문이지 변이만 크게 없으면 오래가요
다만 T세포 덕분에 죽지 않는거죠
백신은 최소 6개월 입니다
대규모 접종이 6개월전에 시작인데 그 사람들 전부 면역력 짱짱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기간은 계속 늘어납니다
그래서 코로나 걸렸어도 백신을 맞으라고 권장하는 겁니다
오히려 이 기사를 보면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와야죠 ㅎㅎ
네. 탁월한 선택이고 자체 백신 개발도 계속 해야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회용이라 모더나 보급하는 회사를 가야죠 녹십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