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 친문’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에…“민심과 괴리” 우려도
등록 2021-04-16 16:47
수정 2021-04-16 17:56
정치적 중량감으로 ‘비문’ 박완주 압도
“검찰·언론 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중략)
그러나 ‘강성 친문’인 윤 의원이 원내 사령탑에 오르면서, 민주당이 재보선 참패로 표출된 민심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부동산 문제 해결은 등한시한 채 거칠게 추진된 검찰개혁, 여당의 오만한 독주 탓에 민심이 등을 돌렸는데 윤 원내대표는 여전히 ‘선명한 개혁을 통한 돌파’를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합동토론회에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개혁이다. 협치는 우리가 선택할 대안이 아니다. 적당히 상임위를 나눠 가진 뒤 발목잡기 하는 것은 협치가 아니다”라고 했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검찰총장의 대통령 인사권 침해”로 규정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유지했다. 한 재선 의원은 “의원들이 위기감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고 쇄신 분위기도 있어 기대를 걸었는데 표 차이가 너무 크게 났다. 화살 한 발을 과녁 근처에도 못 보내고 허공에 날린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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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politics/assembly/991360.html#csidx67cdd8121087c91a7736ed43b77b3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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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뜻대로 안되서 베베 꼬였답니다.
적폐넘들이 친문의원과 친문지지자들
갈라치기 하려고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