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중에 미국 백신 남아돈다는 글도 있네요..
캘리포니아도 아직 공식적으로 대부분 연령이 포함된 카테고리는 4/15 인가에 풀리구요.
이 이야기는 맞을 자격도 없다는 이야기죠 아직, 물론 주마다 다르고 몇일 일찍 이게 풀린거 같긴 하지만.
아직도 대기시간도 길고 맞으려면 예약 필요한 경우도 많고, 접종률도 30~40% 입니다.
출장자나 여행자가 나와서 맞을 수 있는거는,
미국 자국민을 위해서구요, 신분을 제한을 둘수 없어서(미국 특성상 꽤 많은 인구가 신분 증명이 어려움),
신분제한을 안둔거에 출장자나 여행자가 운이 좋게 포함된거죠.
결론적으로는 아직 미국도 갈길이 멉니다. 환자수도 7~8만명씩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남아도는 상황이라고 보기는 힘든거 같아요. 남아돌아서 출장자 여행자가 맞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걸 알리고 싶었던거죠^^
단편적인 모습으로 남아도는 상황이라 판단하기 힘든점이란것과,
남아돌아서 누구나 맞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걸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꽤나 시스템이 잡혀있어서, 금방금방 놓더라구요. 남아도는건 아니다 하는거죠.. ㅎㅎ
국가 전체적으로 남는 건 아닌데 지역적으로는 백신을 맞고자 하는 수요자가 적거나 예약자와 그날 공급 숫자 차이로 버려지는 도스가 있는 경우들이 있어서 지역적으로는 남을 수도 있어요. 실제로 약국들은 퇴근 시간 되면 그냥 맞을 사람 방송으로 아무나 오라고 호출 하기도 그래요.
그리고 여기가 백신은 죽어도 안 맞겠다는 사람도 꽤 많아서 기준은 있지만 그 기준 대상자 전원을 맞추기 어려우니 다음 단계로 이동이 빠른 점도 있지요.
공급을 그나마 적절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뭐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면 남는 지역이 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직 갈길이 멀었죠
Jj 스탑한거랑 아스트라제네카 지연되는것도 미국 입장에서는 큽니다
미국이 끝나야 화이자 모더나 풀텐데 짜증나네요 진짜
혹 텍사스 휴스턴 근교 (2-3시간...)에서 예약이 안되서 못 맞으시고 꼭 맞아야 하시는분은
다음 링크에 가서 예약하세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내일만 빼고 쭈욱 자리가 있습니다.
17일 까지는 화이저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화이저 이고 장소에 따라서 모더나 인곳도 있습니다.
https://www.utmb.edu/covid-19/vaccine/2dose-schedule
여기 대부분 월마트에 백신 풀려서 원하면 바로 맞을 수 있게 되었어요 ㄷㄷ
다만, 미국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그러하듯 실제 예약하는 과정은 지옥에 가깝습니다. 많은 도시들에서 시민들을 모두 달라붙어서 수강신청 하듯 예약을 하는데, 저의 경우는 4일동안 달라붙어서 간신히 와이프님 예약을 해드렸지만, 2주 동안 실패하는 분들이 존재하거든요. (혹은 20~30 마일 밖 지역으로 잡아버리던가...
근데 남아돌아 외국인까지 무료라 잘못 의미가 잘못 전달될까 걱정입니다.
미국 특성인지, 모든국가에 해당하는건지는 애매하나, 맞출수 있게 해주는게 자국의 이득이니 맞도록
해준다는거죠.
출장/여행자가 맞을 수 있다하여, 미국 전체가 백신이 남아도는것처럼, 잘못 전달되고 있음이 우려스러운거죠 ㅎ
미국 동부 메릴랜드 거주 중인데, 여기는 메릴랜드에서 일하거나 거주하는 사람만 맞을 수 있습니다.
저도 1차는 맞았지만, 예약이 쉬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현재도 예약하려면 시간 잘 맞춰서 해야 합니다.
전 어떤 백신맞을지 골라거며 예약이 되더라구요.
마눌도 자기가 검색할땐 다 차서안된다고 했는데 전 다음날 역시 마눌도 원하는 백신잡아서 지금 접종센터에서 대기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별로 어렵지 안았어요.
LA 지역은 16세 이상 다 된다고 풀어버리는거 보면 남아도는건 모르겠지만 물량이 충분한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동네마다 다른거 같습니다.
근데 LA 지역 16세 이상 풀어버리는건, 우선되는 카테고리에서 맞을만한 사람(의지가 있거나, 필요한사람) 이
대부분 맞았다는 판단하에 더 모두에게 오픈된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게 남아도는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근데 외국인도 맞을수 있다더라 가 백신이 남아돈다로 연결이 되어서는 안되는거 같아요.
이게 한번 배포되면 지역간 이동은 좀 어렵기도 하나보네요 어디 남는다고 부족한 지역에 전달은 안되는거 같고
잘못 인지될까바 쓴글입니다
동네마다 다를순 있어도
미국 전체적으로 남아도는 상황은 아닙니다
이걸 해당 국 아닌 나라들이 봤을 땐 “다른 나라들에 수출 할 수 있는 양이 늘어 날 것..”의 시그날로 받는 것일 뿐이지
해당국인 미국내에서 전국에 백신이 남아서 여행객이나 불법체류자 등 모드에게도 놔 준다더라는 아닐뿐..
즉 정치적이든 아니든 AZ생산판권국인 uk와 유럽 각 주변국들 사이 백신 분배 문제 처럼 현 최대 생산국인 미국인들의 접종 비율이 높아야만 이후엔 주변국들에게 돌아갈 몫이 많아질 가능성은 높은게 사실이죠.
그래서 백신 민죽주의 우려가 초반 부터 지금 까지 계속되는 것이기도 하겠죠.
국내문제는 국내문제고 지역별로 다른 것도 맞을 겁니다만 곧 여유분이 생길 것은 분명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