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자나 언론을 안 좋게 보고 있어서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로 단독이니 속보니 달고, 상장기업 관련해서 아님 말고 식으로 기사던지고,
나중에 문제되면 정정보도 내고 아니면 그냥 넘어가고. 주식은 그사이 급등하고.
말도 안되는 연관성을 가진 기사들이나 이상한 테마주 (특히 정치인 테마주)
단독이라는 타이틀달았다가 추후 사실무근이라고 나오는 것들.
이상한 기사 쓰기전에 주식 사놓고 기사 쓰고 팔아도 될듯.
기자 본인이 주식 매수하는 것이 좀 그렇다면, 가족이나 지인에게 사라고 해도 되고요.
오늘 남양유업 관련해서 이상한 뉴스 뜨고 주가가 8% 넘게 올랐네요.
(참고로 불가리아 현재 코로나 확진자 375,115, 사망자 14,619 입니다.)
꼭 이번 남양 사례가 아니더라도 이런 이상한 뉴스들이 너무 많아요.
정치 관련 뉴스가 아니더라도 언론은 믿을 수가 없어요.
언론 좀 어떻게 해야 합니다. 자유도는 높아지는데 신뢰도는 낮아지는 우리 언론 사회에 해악만 주네요.
없다고 할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ㅎㅎㅎ
소위 말하는 세력들이 차트 만들어놓고
기자들에게 돈 주고 뉴스를 내고 급등 시키는거죠..
그래서 뉴스가 나오면 팔아야한다는 거죠 ㅎㅎ
참 이 주식판에서 있다보면
아주 기가막힌 상황과 타이밍 매일 봅니다 ㅎㅎ
별 일이 다 있다 싶어요.
하긴 기사로 돈 버는 방법도 있겠네요.
홍보나 협박기사로 돈 요구하는 것 하고 비슷하겠네요.
주로 작전주들이 애용.
스포츠선수한테 승부조작에 가담하라고 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