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으로 시작해서 윤석열입니다
하루종일요
어디를갔고, 뭐라고 말했고, 누구랑 만났고, 옷을 뭘입었고
고등학교때 뭘어쨌고 대학교때 뭘 어쨌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도 이런식으로는 안나올겁니다
좀 도가 지나친거 아닌가요?
포털에 들어가면 온통 합당얘기 안철수가 어쩌고 김종인이 어쩌고
뉴스는 틀면 오세훈얘기, 끝나면 윤석열얘기.
대통령의 국무회의 주재말씀보다 어떻게 오세훈이 참석을 하네마네 하는얘기가 더 집중조명되는건가요??
도대체 누가 지금 집권하고있는건가요? 대통령선거했나요? 서울시장선거아니었나요??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것같습니다.
가끔 나오는 여당 뉴스는 무슨 강성지지자들이 어쩌고 저쩌고 조국장관이 어쩌고저쩌고
오늘은 화를 안내려고했는데 인터넷을 하면 할수록화가나네요
그들의 희망사항이기도 하구요.
달리 ㄱㄹㄱ 라고 부르는게 아니죠
당연히 더 쓰고 싶어지죠.
이런 걸 민주당이 배워야 합니다.
근데 그들은 힘과 권력을 가지고서도.........저들 눈치보고 협치하자고 매달리고 있네요...ㅠㅠ
답답하겠죠.
민주당이 잘해야합니다
- 직접 정책 홍보
- 언론 오보에 대한 바로잡음
- 언론 오보에 대한 고소
하는데 비용을 들여야될거 같습니다.
오세훈이 좋아서 뽑은건 아닌거 같은데..하하
기득권에 대항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그렇게 기를 쓰고 만들려 했으나 계속 실패했던 레임덕 국면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으니까요.
오세훈으로 모멘텀이 생겼고 내년 대선까지 이 기세를 계속 이어가고 싶겠죠.
민주당이 정신 차리고 빨리 개혁 드라이브 완수하기만을 바랍니다 ㅠㅠ
특히나 김어준 공장장을 가장 싫어 하는 집단이 기러기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김어준 공장장 공격하는 국민청원 지원 하는거 보면 합당한 의심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쓰레기 언론들이 정치를 합니다.
일거수 일투족을 보여주니 요 몇일 오세훈이 하는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 있는데,
지난 10년동안 예상보다 훨신 망가져서 돌아왔더군요.
솔직히 정부의 약한 틈을 파고들면서 호쾌하게 시정을 운영하면 민주당에겐 최대의 악재다 싶어 우려했었는데
그런 우려가 금세 가셨습니다. 언론에서 분칠을 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는 법이구요.
비록 민주당에게 화가 나서 오세훈을 찍기는 했지만 대다수 서울시민이 이해하는 방역과 관련한 아젠다는
민주당과 문통이 확실히 가지고 있습니다. 정은경청장에 대한 신뢰도 여전하구요.
확진자 산책정도는 가능이나 유흥업소 영업시간 연장이나 신속진단키트같은 발언은 언론에서 곱게 포장을
해주어도 70%의 서울시민은 등골이 오싹해지는 것을 느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