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부 내내 집값이 폭등한 것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탓이라고 개나발을 그렇게 부르더니, 지금 오른 것은 '오세훈 효과'라고 말이 참 순해졌습니다.
아니, 보궐선거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심판이라면서 어떻게 한 주일도 안 되서 이 지경이죠?
대부분의 언론은 집값이 올라서 좋아 죽을려 하고.
현정부 내내 집값이 폭등한 것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탓이라고 개나발을 그렇게 부르더니, 지금 오른 것은 '오세훈 효과'라고 말이 참 순해졌습니다.
아니, 보궐선거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심판이라면서 어떻게 한 주일도 안 되서 이 지경이죠?
대부분의 언론은 집값이 올라서 좋아 죽을려 하고.
구름뒤에 태양은 아직 비추고 그대 운명은 뭇사람의 운명이려니 누구에게나 반드시 얼마간의 비는 내리고 어둡고 쓸쓸한 날 있는 법이니..
음식물쓰레기만도 못한 것들이에요
오늘도 아침일찍 오셨군여!
그런데 신임시장이 후보시절 내놓은 공약대로면 부동산은 더 폭등할 수밖에 없는 아이러니...
폭등이라서 심판했던 것은
더 큰 폭등이 아니어서 였던 걸까요 ;;;
최대한 말이 되게 해석하자니 이것 밖에
불을 더 질른겁니다 엿먹어 하면서.
이제 올라도 자기들은 상관 없는거라고 보는거죠.
이익을 보고 뽑았다는 사람들
실제 이익이 어디로 가는지 잘 모릅니다.
자기부동산 큰거 갖지 않은 사람들 빼구요.
에휴 ㅋ
시민들 사색된다...
20~30대 중에 집 갖고 있는 비율이 얼마나 된다구요..
한쪽은 효과....
한쪽은 절규....
"집값 잡겠다던 文 대통령 믿었다가 벼락거지 됐습니다"…20대 청년의 절규
입력2021.04.10. 오후 8:27 수정2021.04.10. 오후 8:31
박상길 기자
http://naver.me/xqfh6UQ9
시바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ㅡㅡ;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말 좀 해봐요?
울분 토로하듯, 합당한 비판하듯 싶은 분위기에 편승해 나타나 남탓말고 반성해라 조로 비난 분위기 고양에만 힘쓸 겁니다
부작용은 예상 못했던 효과를 부작용이 하는데
오세훈 효과가 이럴거라고 다들 알고있지 않았나요?
집값 안정화 때문에 오세훈 뽑는다는 여론조사 보면서 얼마나 웃겼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
1달도 안되었는데 평가하긴 이르지 않나요.
아직도 일개 주체가 값을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 .
그리고 신도시와 비교할 건 아니죠. 신도시는 없는 땅에 다시 꾸리는거고 서울은 있는 땅에 지어야 하니 유의미한 공급을 하려면 재개발, 재건축 특히 재건축 이외에는 사실 답이 없습니다.
뭐 계속 경기도 주변 들쑤시는데, 적어도 지금 한국에서는 서울이 top tier 입니다. 서울 내 공급이 아닌 이상 서울 수요를 분산시키기 힘들어요. 고양 30만호 때려박는다고 서울 사람이 고양에 갈까요?
신도시 공급과 서울 공급은 구분해서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별개의 공급이고, 신도시 공급을 한다고 해서 서울 공급을 못하는게 아니며, 반대로, 서울 공급을 한다고 해서 신도시 공급을 못하는 것도 아닙니다 .두개 같이 하면 되죠.
1) 서울에 공급을 할만한 유휴 부지는 전무
2) 그렇다면 서울 공급은 재개발/재건축 밖에 답이 없음
3) 사람들이 원하는 수준의 집은 공공으로는 한계가 있음 (임대, 공공주택은 선호도 낮음)
4) 공공이 주도하는 경우에 민간 참여는 제한적 (돈 안되니 참여할 유인 X)
5) 결국 공급을 위해서는 민간주도의 재건축 필요
신도시는 이와 다릅니다. 유휴부지가 많고 택지개발하면 되기 때문에 공공으로 주도할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을 생각해보면, 서울도 택지 개발하는 초창기 시점에는 대규모로 주공아파트(공공주도)가 공급되었고, 이것이 멸실되면서 민간주도의 재건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기존 아파트가 있는 상황에서 적절한 공급을 위해서는 민간 주도의 재건축/재개발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조합원 입장에서는 분양가구 수가 늘어서 일반분양이 늘 수록 이익이 느는 구조 아닌가요? 용적 한 3~400 풀어준다고 하면 너도 나도 하겠다고 할 것 같은데 . .
그리고 링크해주신 기사에는 재건축 물량과 '신규 공공임대 물량'을 비교할 뿐, 재건축 물량끼리 비교하진 않은 것 같아 정확한 비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신규 공공임대 물량은 정부 부지나 유휴 부지를 활용한 경우도 있으니까요.
다들 속고 있는 거죠. 뭐가 똥인지 뭐가 된장인지, 뭐가 욕망이고 뭐가 진정한 이익인지 구분을 못하는 거죠. 물론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언론이 문제긴 한데 스스로 찾지 않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몰락하면 피해는 민주당 당직자들이 받는게 아니라 저소득 노인들, 사회적약자들, 흙수저 2030대 들이 받는 거에요.
민주당은 절차적 정당성, 메뉴얼 정치, 협치 중시하다가 시기를 다 놓쳤음.
이래서 정부는 공정한 분배 시스템과 공공임대주택 보급에 더 우선해야되는 겁니다.
에휴... 그래서 전 시장 때 잠기둔거고 이제 더 최악으로 치달아야겠네요.
손가락이 분지러졌나요? 아니면 턱주가리가 바서졌나요? ㅋㅋㅋㅋ
분노도 언론이 방향을 잡아줘야 할 수 있는 상황이죠 ㅋ
참 아이러니 한게 가진자가 탄배에 먹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엉겹결에 같이 탄듯하네요.
정책이 잘못된듯한 느낌으로 부동산 폭등이 왔는데 정부는 부동산 정책 잘되고있다하다가 LH사건이 터지면서 잘하고 있는게 아닌것으로 드러나게 된걸 원망하는 걸껍니다.
잘못을 인정안하더니 잘못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바보처럼 보였겠지요...
원래부터 썩었던 기관이 타이밍 안좋게 터진건데 전 대선때 안터진게 다행이라고 보는 쪽입니다.
이제부터라도 썩은것들 과감하게 도려내면서 가면 대선때는 다시 회복할 수 있을겁니다.
그렇게 생각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단순하게
대부분 사람들이 집값이 너무 올라서
서민들은 이제 집 사기 힘들어졌다
그래서 정부 심판 하겠다
이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부동산이 폭등하는 걸 막은 문재인 정부는 실패한 정부
부동산을 폭등하도록 유도하여 건설사 배불려주는 시장은 화색이 도는 시장…
이게 무슨 말입니까 똥입니까요...
없는 사람... 청년들... 집사기 더 어려워 져서...
정말 오세훈이 이럴줄 몰랐습니까?
근대 어찌합니까?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위의 영향으로 부동산 전체가 올라가지요.
결국 제동걸린 '역세권 청년주택' ...
https://news.v.daum.net/v/20210410070055633
애초에 사유지 재건축 하는데 싸고 좋은 아파트란건 없습니다.
국가가 저가에 강제수용해서 올릴 것 아닌 이상 불가능한 이야기죠.
그나마 거기서 싸고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오히려 용적률 규제풀어서 추가공급을 늘리고 그에 비례하여 기부채납 받아 공급해야하는데 그럼 결국 공급규모의 증가로 기존 주인들이 혜택을 보니 재갼축 예정지의 가격이 뛰죠.
재건축/재개발 조합원 매물 가격이 오르는거랑 분양가랑 무슨상관이죠?
지금 좌절하는 "대다수" 2030대는 "집 장만"에 좌절하지 원룸 월세값에 힘들할지언정 좌절하진 않습니다. 월세는 아껴서 가능한데 집값은 평생 노동으로도 불가능할정도까지 올랐거든요.
재건축으로 더 비싸지는 아파트들은 있겠지만, 2030대는 저가 아파트만 싸게 구입(저축+대출로가능한 수준)할 수 있으면 한남더힐이 100억을찍던 신경 안쓰리라 봅니다.
다른 주택 공약이 있는것도 아니고
신축공급이 늘고 안정화 되면 되는거죠
재건축 단지가 오르면 신규공급 가격이 오르는게 아니라, 반대로 신규공급 분양가가 오르니까 사업성이 좋아져서 재건축단지 가격이 오르는거죠.
재건축은 1:1재건축 아닌 이상 할때되면 어차피 오릅니다. 그렇다고 영원히 못하게 막을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요?
재건축단지가 얼마가 오르든 정부는 적정선에서 기부채납 받고 초과이익 환수를 통해 주택을 추가 공급하고 사회로 환원시키면 됩니다.
그거 무서워서 공급을 억누르고있는 것이야말로 집값을 뛰에 만드는 짓이죠.
그래서 정권 초기에 바로 재건축 재개발 풀어야 합니다.
김현미 말대로 빵 굽는데 최소 4년 걸리는데..
지금처럼 정권 말기에 재개발 해봐야 욕은 욕대로 먹고 다음 정권 좋은 일만 시키는 거구요.
여기 저기 언급되는대로, MB 시즌 2네요.
집값 폭등하면 제정신 아닌 정당에 표를 주던 사람들은 더 올라가게 해줄 제정신 아닌 정당으로 표를 준다...
이런 시나리오라서.. 답 없어요..
정부방역정책에 대치되는 시책....
이 정도면 뭐... 오세훈이 특임을 받고 시장선거 나왔다고 해도 되겠네요...
내년 대선까지 어떻게 해서든 집값 더 폭등시키고, 코로나 환자 더 늘어나게 해서...
문재인 정부를 실패한 정부로 몰아가서 진보정권을 무너트리는 특임...
윤짜장은 워낙 무식한 럭비공 같은 인물이니 기존 국힘에서는 꺼려할 듯하고...
차라리 세훈이가 낫다...
이번 임무 잘 성공하면 대선에서 너 밀어줄게~~
뭐 이런 암암리에 약속이라도 했나... ㅎㅎ
솔직히 이거 어느정도 예상하고 찍은거 아닌가?
이걸 또 정부 탓하기 있기 없기?
20억짜리가 30억되는건 상관이 없습니다.
어짜피 20억짜리도 30억 짜리도 월급만 모아서는 못사는데요.
저걸 가지고 뭐라 할건 아닌거죠.
20~30대가 원하는건 3~5억 짜리 아파트 아닌가요?
3~5억 짜리는 경기권에는 있어요, 문제는 청약되기가 힘든거고.
3~5억 짜리 아파트 살 사람은 어짜피 소득때문에 청약넣기 힘들거나 넣어도 그냥 로또추첨입니다.
누굴 뽑아도 이문제는 금방 해결하기 힘들어요.
부동산 폭등으로 정부 비판한거 아니었나요? ㅎㅎㅎㅎㅎㅎ
민주당일때는 실패고
5세훈이가 밀어부치면 추진이라니
이게 언론이야?
집값올랐다고 현 정부 욕을 엄청나게 하던 인간들이 오세훈 욕은 거의 안합니다.
ㅋㅋㅋ 목적이 뻔히 보이죠?
민주당 정부가 하면 '폭등'
언론사 종업원 스스로는 자기 자신이 안창피한가요
뭐? 이생집망?
이것인가 봄
시작에 불과할 거예요.
국힘당은 대안도 차악도 아니예요.
그럼 투표를 포기하라는 뜻이냐구요? 국힘당 지지자들은 포기하는 한이 있어도 절대 민주당 안 뽑습니다.
이제 페미 & 남녀 불평등, 부동산 & 주택 문제......청년 & 취업문제 뭐 하나 해줄 거 같나요? 부일매국당은 1도 관심없어요.
전세시장 불안과 공시가격 폭등이 세입자와 1주택자를 등돌리게 만든겁니다.
이런 분석하면 계속 집니다.
민주당은 180석을 몰아 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개혁 완수에 남은 1년을 쏟아부어야 하고요.
그 과정에서 선거 결과를 빌미로 개혁을 미뤄야 한다는 세력을 가장 경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조기 전당대회에서 당을 이끌어 갈 대표 및 최고위원은 가장 개혁적인 인사가 선출되어야 하고요.
그 과정에서 민주당이 분열되지 않도록 지켜보고 힘을 모으는 게 지지자들이 해야할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 계속 선거 패배 책임소재 찾기에만 매달린다면 민주당에 등 돌린 유권자들에겐 그저 정권 연장에만 혈안이 된 '대깨문'세력의 몸부림으로 보일 뿐 아니라 소모적인 논쟁으로 분열만 초래하게 되겠지요.
검찰은 수사와 기소로 야당측 범죄 또는 커다란 사회적 범죄는 덮어버리는 블랙홀 역할을 하고,
언론은 그런 검찰의 입맛대로 침묵하거나 여당을 비난하면서 여론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하게 하는거죠.
민주당은 검언 개혁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는 것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책임지는 자들은 없고
탐욕만 물결치네요....
집값이 올랐으면 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일 거라 생각해요.
대다수가 이런 생각인데 니즈에 맞고 입맛에 맞는 사람이 당선된건 현실이죠. 국민에 맞는 정치인이 탄생하는건 불변의 법칙같아요.
왜 40대 형들이 그랬을까 아직도 모르겠니?
집 값 급등할 때 나도 집 사서 이득을 봤어야 하는데 정부가 대출규제해서 못샀다.
정부의 대출규제 때문에 나는 재산도 못늘리고, 이제는 너무 올라서 평생 내집마련은 꿈도 못꾼다.
뭐 이러면서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