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단이지만 공무원입니다.
정치적인 내용 싹 빼고, 전후사정과 이렇게 된 원인 그런거 얘기하고 싶지도 않고 듣고 싶지 않으니
그런 얘기하실 분들은 비아냥 박고 그냥 갈길 가세요.
신혼을 앞두고 있는데 집 마련 때문에 너무 힘들고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서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이게 나한테 닥친 문제고, 내 일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정치적 신념이고 나발이고 당장 내 아내될 사람한테 좋은 조경, 좋은 입지, 새 아파트를 안겨주고 싶단 말입니다.. '
1~2년전 화성시 모 신도시에 입주하려고 생각했었습니다.
실거래가 3~4억 정도였고 담보대출도 70% 이상 나오고
신용대출도 연봉의 200% 나오니 충분히 살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정부가 집값 잡겠다고 하니 기다렸습니댜.
그 말만 믿고 안 샀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제가 세전 연봉만 6천만원에 예신이 연봉 3천 중반,
합산해서 연소득이 1억에 좀 못 미치고 있으며
양가 부모님이 1억씩, 합쳐서 2억을 도와주셨는데도 그 신도시에 입주할 엄두도 못 냅니다.
아니 그냥.. 불가능해졌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돈이 남아서 어디 단지로 들어갈까 고르고 있었는데 이젠 그냥 아무데도 못 삽니다...
왜냐하면 실거래가격이 8억이 넘어가고 있거든요..
더 싼 곳으로 가려면? 1신도시 시범단지나 10년 넘은 구축으로 바뀌더라고요..
게다가 대출은 투기과열지구로 묶여서 40% 밖에 안나오고 이젠 신용대출도 연동해서 내준대니 대출금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우리 부부가.. 상환 능력이 없는 사람들 입니까..? 투기꾼들입니까?
실수요 1주택 하나만 사겠다는데 왜 이렇게 나를 투기꾼으로 몰아서, 각종 규제에 적용받게 만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20대 신혼 부부가 2억을 지원받고 연소득 1억 가까이를 버는데도 신도시는 생각도 못하게 변했습니다.
불과 1년도 안되어서요.
정말 뒷통수가 얼얼하네요...
저.. 공무원 합격전엔 민주당 권리당원 몇년간 해왔습니다.. 임용후엔 정치적 중립 의무에, 해지했습니다..
세월호때도 억울한 이들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고 내 메세지를 모두에게 표현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냥 중립을 지켜야 할거 같아요.
더 이상 .. 특정당을 지지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평생 그럴거 같아요
뒷통수 크게 맞고 정말 인생의 큰 교훈을 얻고 갑니다.
호봉도 이제 5호봉밖에 안되었습니다.
초과근무 시간이 월 200시간은 족히 넘겨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현업부서는 초과근무 시간에 제한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하시면 쪽지로 카톡 아이디 주세요.
제가 근무하는 부처와 부서, 급여명세서까지 다 보내드릴게요.
이런 상황을 만들어 버린 투기꾼이 비난의 대상이어야하지 않을까요
비난의 방향으 어긋난듯 싶습니다
투기꾼 편들어주는 국힘이 당선되면 무슨일이 일어날것같으신가요
지금의 최악의 상황은 투기꾼들이 만든게 아니에요.
투기꾼들의 투기질에 정부가 더욱 더 실책을 벌여서 불을 붙여준겁니다.
상황이 이런데 왜 투기꾼들한테 다 책임을 전가해요?
투기꾼들이 지금의 대출 규제랑, 집값 상승을 유도하는 정책을 만들어서 실시했나요?
이 정책들이 유효해지려면 2.4 대책의 공급이 이뤄질때까지 믿고 버티고 견디는 수 밖에 없어요
규제완화는 다같이 불에 기름 붓고 폭탄까지 끌어안고 다같이 죽는 길입니다
선의의 피해자라는 말이 그렇지만 선의 에 집중해야합니다
1년에 수당이 최소 1-2천만원 이상이라는 얘기네요. 물론 수당은 초과+명절+상여+정근 등 포함을 말합니다.
그런데 예전에 제가 10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월 평균 수당 100 내외 된다고 했더니 거짓말이라고 비난하셨던 분이네요. 실제로는 9급 5호봉에 1년 수당 2000만원을 넘게 받는 분이셨군요.
재미있네요.
그리고 이렇게 초과근무를 많이 하는 직렬은 국내에 저희 부처밖에 없고요.
뭐가 재밌으십니까? ㅋㅋ
초급 공무원으로 수당만 월 200이 훨씬 넘는 분이 중견 공무원 월 수당 100만원 내외라는 얘기를 거짓말이라고 비난한다는 게 재미있죠.
본인이 특수 직렬이라서 타 직렬, 타 직급, 타 공무원 상황을 모르면 말을 아껴야하는데 함부로 비난한다는 것도 재미있고요.
또 제 얘기를 거짓이라고 비난하셨던 당시 원글 쓴분도 본인이 인증한 월급명세서를 보니 8급 3호봉 초급공무원이었는데 이미 1년 수당이 1000만원이 넘었거든요.
인증하시는 분들은 다들 특수직렬만 있는 건지 그것도 재미있네요.
자신에게 그게 가장 결정적인 타격이라면... 지지 철회가 아니라, 상대당 지지하더라도 뭐라고 할 사람 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자신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인지는.. 심사숙고해봐야겠죠.
정부의 가장 부족한 면이라고 생각하는게 돈의 속성을 잘 모르는 것 같더군요.
집값을 잡겟다!!! 미국에서 돈 풀때 그 풀린 돈이 한국으로 들어오지 못 하게 하겟다와 같은 의미 입니다.
못 잡는게 맞습니다. 이번 LH껀 봤듯이 제 1금융 뿐만 아니라 2금융 까지 싹다 조사해서 불법심사 대출 걷어
들이는게 그나마 현실적입니다.
남자 5년차 6천은
노통이 경제 죽여서 경제 살린다고 이명박 찍었던 사람과 별반 다를바 없는것 같네요.
집판사람들 배아파 죽지못해 산답디다!!
벼락거지....
윤서인같은 새끼만 잡사서 돈벌고....
의도는 좋았지만 여러가지 상황때문에 정책이 시장을 이기지 못한게... 이제라도 잘 바로잡아 나가기를.
진짜 생애최초는 분양에 특혜 정도의 혜택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무주택자에게 40%대출제한은 좀 과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정부가 이번 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부동산 적폐청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했습니다
정부도 심각하게 여기고 있으니 기다려보시죠
곧 추가대책을 발표하겠지요
불과 3년전만해도 미분양에 마이너스피로 사던 아파트도 올랐더군요.
돈이 없었던것도 아니고 굳이 그 돈 주고 그위치에 있는걸 사야하나 싶어서 안산거지 정부가 떨어트릴거라고 생각도 안했습니다.
필요하고 살 수 있는 여력이 될 때 샀어야 했습니다. 오를거라서 사고 내릴거라서 기다리는게 아니라요.
원하시는 길 가라고밖에 말씀 못드리겠네요.
신념과 (지금의) 이익이 충돌할 때 앞으로 어떤방향을 택하겠다고 선언하시는 분이 이전의 세월호 인증은 왜 하셨는지 잘 이해는 안되네요. 집값이 앞으로 백년동안 오를것도 아니고 작년 매수시점보다 더 떨어질 날이 오면 그땐 정치적 선택을 바꾸실건가요? 지금의 짜증을 단순표출한다기엔 이상한 글입니다.
의사가 운동하고 식단조절하고 이렇게 말하는 사람과 내가 지은 약만 먹으면 다 낫는다 두 의사가 있다치면
물론 전자의 의사가 하라는대로 했는데 살은 안빠지고 성인병도 낫지 않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운동 안하고 맛있는거 다먹고 약으로 살뺀다고 하는 의사는 사기이니까 저쪽 당은 찍지 말아주세요.
그냥 내가 원하는 도시에 내 집 한채만 안고 평생 대출금 갚으며 살려고 했는데 그게 이렇게 어려워진거라서요
남들이 많이 찾지 않는 지역으로 옮기시는 것도 한가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투기 목적의 집 보유가 아니시라면 오히려 저렴한 지역이 거주 하는 동안 재산세도 적게 나오고 좋습니다.
지역 선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세요.
사실 1가구 주거목적이면 떨어질때도 있고 오를때도 있고 무덤덤 하다고 생각되네요.
떨어지면 다들 같이 떨어지니까 다른 곳으로 옮겨도 비슷하고 오를때도 마찬가지고요.
단, 강남 같은 곳은 특수한 상황이라 좀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글쓰신분도 집을 투자의 목적이라고 생각하시고 기다리신듯 한데 투자의 결과는 개인이 감수해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어차피 실거주 1채라면 글에도 말했듯이 투자등이 아니면 부동산이 같이 움직여서 좀 비싸게 가거나 저렴하게 사거나 별 신경 안써도 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요.
대통령이 집값 잡겠다고 했어요.
김현미도 김수현도
그것도 취임 초기 수준으로요.
2017년에도
2019년 11월에도
등등등
http://naver.me/GjRhwHuS
https://m.blog.naver.com/chansemi/222249976315
대단 하시네요.ㅠㅜ
현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은 욕이 안나올수 없죠.
손발 다 묶이고 사자리 걷어차인 느낌 그대로죠.
정부욕 안하는 사람 거의 못본거 같아요..
집 산경우
- 내가 사자 마자 집값 오르는경우 -> 공시지가도 오르냐 세금 오른다
- 내가 사자 마자 집값 떨어지는 경우 -> 아이고 내집 어떻게 하냐
집 못산경우
- 집값 떨어지는 경우 -> 무서워서 어떻게 사냐 집값 안정시켜라
- 집값 오르는 경우 -> 정부 때문에 집 못사서 평생 전월세 살게 생겼다
집은 인생에서 가장 큰 지름인데, 이거를 본인이 판단해서 결정하고
이 결과에 대한 보상과 책임을 자기가 가져가는게 맞지
남탓 정부탓 해서는 답이 안나와요
부부합쳐서 연봉 1억에 가깝고
양가 부모님이 2억을 주시는데
집 때문에 어렵다구요?
학생인가요? ㅋ
얼마전만해도 김현미 장관이 패닉바이라 하는개 안타깝다고 그랬죠? 여기서도 고점에 물렸다고 1주택 실거주하는 사람들한테 비아냥대고 저주를 했었는데..현실은 그러고 나서 집값 더 올랐죠.
돈 없으면 자기 집 팔고 이사가라, 돈 없으면 빌라가라...이런 소리하는 사람들이 왜 자기가 사지도 못할 한강변 아파트를 50층으로 짓는데 욕을 하고 망했다느니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당장은 올라도요
당정청 믿고 기다려 보시지요
국힘이 하면 더 합 니다
몇년 전이 언제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으나 2017년초의 가격으로 돌아가는 일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국힘이 하면 더하다뇨. 닭그네나맹박이때는 결과적으로는 집값이 안정적이었는데요. 의도를 떠나서 결과만 보고 판단하세요.
결국엔 부동산 정책은 정부가 잘못했다고 봐야죠.(정부가 최종 책임을 지는건 당연하니) 그리고, 개혁이 미진한 민주당도 문제가 많겠죠. 근데, 님의 생각에 동의하긴 어렵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 동일하지 않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 조차도 말이죠.
저는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을 지지해야 한다고 말씀드릴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문제가 무엇인지 같이 고민하고 해결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서로 도와야 바뀔 수 있다라고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결과가 아쉽지만,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계기로 좀더 개혁적으로 바뀌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민주당은 남탓(언론)을 제발 좀 안했으면 합니다. 그걸 본인들이 못 바꿔서 생긴 일인데 말이죠. 언론 탓을 하기 전에 미리 언론 환경을 바꿨어야 합니다.
포기하면 안바뀌지만, 노력하면 언젠가는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대충 상여금 제 하고 월 450은 된다는 말인데 그 꿈과 환상의 직렬이 어디랍니까?
임금 탑 찍는 소방이 5호봉에 300으로 아는데요? 국정원 방호직 뭐 그런 건가?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신거보니 다음 대선은 점점더 힘들어보입니다.
민주당 정부가 지난 4년 내내 이렇게 불평불만 내던 사람들에게 이런 취급을 했죠
오히려 갈라치기하고 적폐취급하고 ㅎㅎ 계속들 그러세요
정책 순응해서 기다리면 주도적으로 선택 안한 네 탓
정책 안 믿고 집 사면 정부 정책 거스르는 욕망의 투기꾼이니 집값 오르게 만든 주범
아주 환상의 논리죠.
이미 증여 받으신 돈도 꽤 되시는것 같구요. 최소한 전세 정도는 대출 없이 들어갈 수 있는 상황 같아보이는데요.
문제는 님보다 사정이 안좋은신 분 들입니다.
저도 부동산 정책은 문제가 있고 과도한 규제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글 쓰신 분 정도면 투덜 거리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글쓴이 같은 분들도 당연히 많고, 그런분들이 민주당을 돌아선 분도 상당 하겠죠.
이 글의 핵심은 그게 아니잖아요?
글쓴분 속상한 마음이 이해가 되고
그게 이번 선거에 반영된 거죠...
민주당은 지금 갈라치기 할 때가 아니라
정신 차리고 문제를 파악하고, 반성하고,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때라도 생각해요.
사람들이 국힘당 좋아서 찍은 거 아니라
현 정권에 대한 판단 결과죠.
우리 국민은 바보가 아니고...
누구보다 현명하게 판단하는 집단입니다.
당장 대출을 막음 정말 집 필요한 사람들이 피해보고, 그 사람들 위해 열어놔도..
있는 사람들이 가족 명의, 친척 다끌어모아서 집사고하는데…어찌 하겠어요 ㅎ주식, 코인에 몰리는 개투자 자금만 봐도…
다주택자들에게 좀 더 빨리 강하게 과세 못한건 아쉽지만, 주변에 부동산 하는 사람들 보면..어느 정부라도 못잡겠디 싶음..
그리고 제가 사는 지방은 구축은 몇년간 거의 오르지 않았어요.. 재개발, 신축만 미친듯이 올라가지…
주변 시세에 두배 ㅡㅡ
34평 몇년간 3억초반대인데…박근혜때 최고점 찍었다가 지금은 떨어져 몇년간 횡보…
/Vollago
대출이 안나오니 기본 시드가 더 필요한거 이해 합니다
힘내세요 ㅠㅠ
세금정책 더 쎄게 때렸어야 했는데..
지금 상황은 매우 특수합니다만.
서민이 이해하기엔. ..
경기가 바닥을 찍는데 주가가 2배 오르는 상황이라서요.
정책이 정부 맘대로 안될거란건 알았지만 너무 오르긴 했어요ㅠㅠ 그래도 일단 큰 방향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사이에 피해본 분들 맘은 아무도 몰라줄것같습니다.. 저도 자가에 살고싶은데...
그런데 직렬이 어떻게 되시나요?
이길 생각이었으면 조질 생각으로 덤볐어도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심지어 간보면서 했으니까요.
잠시 숨 고르시고 지켜보시죠.
금리 인상 되면 2008년 - 2013년 재현 되지 말란 법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모두 폭등하고 있는 상황이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동성 공급도 축소 중이며 금리 인상 타이밍도 빨라질 거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그리고 만약,
지금 대한민국에서 비싼 지역 아파트 집값을 1억에 1채보유. 그럼 너도 나도 사려 할거고
이젠 물량이 부족하다하겠죠,
그럼 사람이 도저히 살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100층건물 아파트 공급.
이젠 인프라와 교통이 문제다 하겠죠.
이젠 배차간격 30초의 말도 안되는 지하철 개통, 100층규모의 멀티플랙스 건설.
도저히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은 말도 안되는 일 같은데 사실 해외나 지방에서 지금 대한민국의 대도시를 보면 이런 시각입니다.
저도 한국 있었을 때에 서울에서 나름 비싸다는 동내에서 전세로 살고 있었는데요,
지방으로 이동하니 신축 아파트로 옮기면서 집이 대궐이 됐습니다.
저흰 맞벌이라 두명 직장, 연봉 등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비슷한 수준의 직장 잘 잡아 옮겼습니다.
집값이 싼것고 있지만 더 좋았던 점은 아이에게 두 하늘이 탁 트인(미세먼지가 문제였지만) 세상을 보여줄 수 있던 것 같네요.
지금 해외에 있지만 지금 사는 집 구할때도 도심에서 약간 벗어나고 공원이 온 사방에 널린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원하시는 지역이 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아——-주 많은 사람들도 같이 원하는데 있어 보입니다.
생각을 조금 바꾸시면 지금 변두리 집값이 쌀 때가 오히려 기회입니다.
투기목적을 두지 않으신다면요.
사람들이 막상 자기 일 아니면 잘 모릅니다. 이 혼란기에 이사갈 생각으로 부동산 다녀보고 발품 팔아본 사람은 정책에 문제 없었다는 말 절대 쉽게 안 나와요. 그래도 소득이 좋은 편이고 이번 선거 결과로 인해 여당이 무주택자 대출규제는 완화할 것 같아 보이니,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지금은 너무 현실이 짜증나고 그때 빨리 안 산 내가 바보같겠지만 인생 길어요. 또 기회는 올 겁니다.
필요할때 사야하고 올랐는건 정부정책보단 시장상황이 더 큽니다
위로드립니다.
뒷통수 라는 말은 누군가에게 속아서 무방비적으로 당한경우를 이르는 말일건데
집값 상승을 정부가 속으로는 기획 조장 하고 국민에게는 거짓으로 집값 잡겠다고
선전했다는것 처럼 보이네요
정치가 별다를거 없습니다
나 살기 편하게 해주라고 뽑는게 정치인데
주거문제 10~20%도 아니고 이번 타이밍에
폭등시켰죠
한두가지 겹쳐서 그런건 아니지만
이 타이밍에 실거주자분들 주택난 때문에 욕하시는 분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거기 충분히 갈 수 있었다니까요?
딱 2~3년만에 못 가게 된 거구요
니가 그 지역을 고집하는 게 문제다, 니가 집으로 돈을 벌려는 게 문제다, 투기꾼이 문제다, 시장환경이 문제다, 결론은 너는 정부 탓을 해선 안된다 라는 결론만 항상 강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