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너무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분의 글입니다.
저도 비슷한 세대, 8학군 출신 입니다. 지금은 이사갔습니다.
제 친구들 95%가 저쪽입니다. 친구들이 저보고 강남좌파라고 ㅜ
참고로 친구들과 정치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싸우면 이길 자신은 있지만..^^;;
네 저랑 사모님은 같은 생각이지만 친구들과 가족들은 반대 생각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제 지난글 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저쪽 싫습니다.
다 위선과 그들의 재산증식을 위해서 온갖 편법과 위법은 다하는거 같아서...
전에도 한번 쓴적 있는데 저는 신의와 믿음이 인생의 좌우명이죠.
조강지처, 오래된친구, 오래지지한 정당의 개혁 완수를 믿고 지지할겁니다. 물론 잘못된 의원들의 생각은 비판합니다.
국민의짐? 국민의당? 정의없당? 개혁을 할수 있는당이 아닌걸 다들 아시지 않나요?
저도 저글의 글쓴이처럼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택동이형*zmffldkd131415
= 클리앙131415
"정치가 정신적으로 풍요롭게 해줄순 있어도, 경제적으로 풍요롭게 안해주는건 용서못한다.
일단 내가 갖은것, 내가 갖을것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는것이 먼저다"
생각이 오로지 부자에서 더 부자가 되는것이 먼저라고 생각하나 봄니다.
그 어느정도에서 멈춤이 없네요 ㅠ
욕심과 욕망을 드러내는 데 거리낌이 없어진 정도가 아니라
그걸 쿨하고 멋있는 걸로 생각해요.
그러지 못하는 걸 위선이라고 보구요.
그 욕심과 욕망에 제어장치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 지 503이 보여줬음에도 말이죠.
그렇게 욕망 FLEX 하다가 제대로 폭망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욕심과 욕망을 드러내는 데 거리낌이 없어진 -------------> 이말에 동의합니다.
어느 글에 선가 "착하게 보이기 위해 평생을 착한 척한 사람은 착한 사람이다"라는 글을 본 기억이 있네요.
"누구나 욕심과 욕망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표출하기보다 그것을 누르고 모두를 위한 길을 선택하는것 = 정의"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회 발전이나 정의를 위해서가 아닌
자기들 표 얻고 권력 유지 수단이라고 느껴집니다
가식적이라도 공동체를 위한
행동을 하는게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개인의 이익만 우선시하면
종국에는 산업시대 자본주의 폐해가 재현될 뿐입니다.
민주당 법안 정책들이 공동체를 위한 법안, 정책들이라고 느껴지지 않아요..
차라리 공무원 연금 개혁 한게 공동체를 위한거 아니였나 싶습니다
국짐이 펴는 정책은 사회의 악일 뿐입니다. 매국이죠. 악은 악으로 여기고 말살시켜야하고요.
저는 사람은 믿지 않고 정책과 법안만 보는지라...
주호영이 지금 정부랑 같은 검찰개혁 하자면 악인가요?
하면 쟤가 미쳤나보네 그래도 그 정책은 환영한다 겠죠.
저도 공감합니다. 민주당은 사람들의 정의감을 충족시켜주는데 실패했습니다.
공정과 정의라는 가치에 환호했던 사람들이 민주당에 대선 지선 총선 전부 몰아줬는데,
결과는 시원찮았죠. 그에 대한 반감으로 이번 결과가 나온거라 봅니다.
지금 2~30대는 민주당 인사들이 기득권인데 자기들이 맨날 기득권 없애야 한다니 공감이 안되지요
모두 용 될 필요도 없다는 분이
누구보다 자기 자식들은 용으로 만드시려고 각종 스펙 만들어 주는데
지지자들은 그걸 또 옹호 하니..
그게 검찰 개혁이랑 무슨 상관이냐, 위선은 위선이고 검찰개혁은 검찰개혁이다
이렇게 쉴드 쳐야 하는데
뭐가 문제냐 하니 일반인들은 공감이 안되고 검찰개혁의 진정성도 의심 받지요
자기들 안 걸릴려고 때려 잡나 생각
차떼기당이 듣던 얘기를 이제 민주당이 듣네요.
세상 참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이야 민주화 운동 했던 투사들이 기득권이랑 싸우는 형태 였지만
그것도 이제 20여년 지나서
그 분들이 기득권화 되었죠
민주화-산업화 프레임은 젊은 사람들은 관심도 없구요
언론, 검찰도 기득권들 끼리의 싸움으로 봅니다..
개인주의, 실용주의에요
내 삶에 얼마나 도움 될껀가
경제력이 좀 되시나 보네요? 부동산 좀 있으시고?
그렇다면 님 삶에 국힘당은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님이 말하는 민주화 운동 이후 기득권화 되었다는 사람들은 다 저쪽으로 넘어간 사람들입니다.
관심도 없는게 자랑입니까?
모르니까 당당하구나 싶긴 하네요.
30대라..(평범한 동 나이대에선 경제력과 부동산은 있는 편이죠..)
정권 초기에는 저도 정부 정책, 법안의 선의를 믿었지만
점점 두고보니 이건 선의 보다는 정말 표를 얻기 위한 정책과 법안이구나..
그게 아니라면 무능하구나
느껴집니다
아 네네, 님의 부동산과 재력을 몰라봐서 미안합니다.
벌써 갈라치기에 당하셨군요
참 안타깝네요. 개인주의 실용주의만 삶의 가치인사람들이요. 중요한 생각이고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지만요. 세상은 그게 다가 아닌데요.
그렇지 않는 사람들은 바보라서 "주위 사람들을 보며" 사는 게 아니에요.
시니컬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눈감는 날까지 자기 실존만 수습하며 살면..
지옥이 따로 있겠습니까.
저 닉네임 일베네요ㅎㅎ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55001?od=T31&po=0&category=0&groupCd=CLIEN
인심도 곳간에서 난다는 말을 믿어서요
일단 내가 취직하고 집구하고 가정을 꾸려야 남도 도울 생각도 하죠
나 살기 바쁜데 어찌 사회 정의 외치고 타인에 대해 돕고 살 수 있을까요
그리고 시민으로 열심히 소득 늘리고, 자산 늘리고 세금 많이 내는 것만으로도 이미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거라 생각 합니다.
전 왜 부자들을 욕하고, 다주택자들을 욕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그들이 불법을 저질렀으면 몰라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고, 세금도 많이 내서 사회 발전 기여 하신 분들인데..
본인 욕망에 충실한 것이 결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된다 믿습니다
그 욕망이 불법 또는 편법으로 악용 되지 않게 하는게 정치의 역할이라 믿구요
이 댓글에 공감하면 일베 되나요? ㅋㅋ
자칭 공정과 정의, 민주, 진보 주의 자들 맞나요? ㅋㅋ
진짜 선민의식 장난 아니네요
진보주의자로소 다양성 존중이 진보의 기본이라 생각하는데 에휴 ㅋㅋ
여기서 그렇게 존경하시는 박원순도
서울시청 광장에서 [김일성 만세] 외쳐도 될때가 진정한 민주주의 라고 하셨는데
ㅎㅎ 맘대로 조리돌림 하세요
'여기서 그렇게 존경하시는 박원순도' 라니요.
졸라 티나요.
박원순 싫어하면 일베인가요? ㅋㅋ
흑백논리에 이분법적 사고
어디가서 민주주의, 진보 이런 얘기는 하지 마세요
박원순 싫어해도 맞는말은 맞는 말이죠 ㅋㅋ
저는 사람은 안 믿고 정책, 법안을 믿습니다. 그게 제 신념에 부합하면
검찰개혁 주호영이 해도 지지합니다
메신저가 뭐가 중요해요
메시지가 중요하지
정치인들이 도구 일뿐이목적이 될 순 없으니
얘기가 뭔가 순수혈통 비슷하게 흘러가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민주당도 어느정도 기득권인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본문의 내용처럼 특권의식이나 선민의식이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저쪽당과는 아직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는 차선책으로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위에 말한대로 순수혈통은 아닌셈이죠
저같은 사람들의 실망이 진행중이라고 보여집니다. 민주당은 좀 더 180석의 힘을 믿고 썼으면 결과가 달라졌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국짐이 대안이라고 생각은 안 합니다.
다만, 정부 정책이나 법안이 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동산도 주거안정이 목표라면
임대차 3법의 경우 일괄 적용이 아닌 기준 만들어서 적용해야죠
그리고 네거티브로는 성공 못한다 생각해요
전월세 가격을 안정시키는 댓가로 보유세 감면이든 양도세 감면이든 인센티브가 주어줘야죠
근데 보면 억지로 2~3년 집값 눌러 놓은 법안이죠
이거 정책입안자들이 모를까요? 다 알아요. 근데 당장 임대인들 세금 깎아준다면 국민들이 난리 칠꺼 아니깐 저런 법안과 정책들이 나오지요
김종인이 국짐 가서 좌클릭 하듯이
경제 부동산 정책들도 우클릭 필요한데 지자자들 눈치 보느라 또는 문통 눈치 보느라 아무도 안 하고 있다 생각해요
피해자의 주장을 믿는게 아니라 해명도 없이 자살한 박원순의 비겁함을 믿는겁니다
예 리더로서도 책임지지 않는 모습 보고 참 실망 했습니다.
죄가 있건 없건 그렇게 도망치듯이 가는 모습이 참..
죄가 없다면 누명을 쓸 앞으로의 남성들을 위해 싸워 주시고
죄가 있다면 반성하고 참회하셔야지
비겁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국민들의 지지와 그에 따른 책임은 내팽겨쳐버린 모습에
엘리트랍시고 특권의식 어쩌고 포장하는데 그저 가진 돈과 감투 잃는게 싫은거죠
뭐 강남 잃어도 상관 없습니다만 검찰 공중분해 안하면 나라에 미래가 없는거 만큼은 확실하죠 ㅋ
Clienkit3 Betatester/
기분나쁘실 수 있겠습니다만, 저 글에 따르면,
성골들이 은마를 분양은 받았을 수 있겠지만, 들어가 살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생색내기용이 아니라 법 대로 살면 내가 최소한 손해는 안보겠지 하는 느낌을 줄 정도로 만들고 통과 시켜야 해요.
저도 요 며칠 흐름을 보면서 느끼는게,
개혁에 대한 저항이라거나 개혁 피로감이라거나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개혁을 제대로 못해서, 개혁세력이 힘이 있다는 걸 보여주지 못해서
부동층이
힘있는 쪽인 국짐당 쪽으로 쏠린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솔직히, 까놓고,
부동층은 역대 선거에서 "옳은 쪽"이 아니라 "힘 있는 쪽"을 지지해왔죠.
누구라도 선거철이면 한두번은 들어봤을, "될 사람 찍어준다."는 말이 바로 그 소리거든요.
......
설사 "개혁 피로감"이란게 있었다 하더라도, 그건, 개혁을 너무해서 피로한게 아니라,
개혁 한답시고 질질 끌기만 하고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서 피로한 거라 봅니다.
망할...
촘촘하고 엄격한 법망이 답이라는 것 정말 명언이네요.
강남에도 저런 성향의 사람들이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고 그래요. 국힘당 성향이 다수인건 맞지만 아닌 사람들도 꽤 있었는데 종부세를 기점으로 많이들 전향해서 확 쏠려버렸어요.
압구정쪽은 저런 경향이 엄청 강한거 사실이구요. 제가 살던 대치동쪽은 상대적으로 덜했는데 종부세에 재건축이슈 겹치면서 확 넘어가 버렸어요.
저쪽에서 미친듯이 싫어한 이유가 막연한 게 아니었다고 봅니다.
민주당과 국짐을 선과 악으로 보는게 그 이유입니다. 민주당은 애매해요 국짐은 상식이하에 철저한 매국과 기득권이라서 갈 수 없지만 민주당은 그나마 자신의 양심이 인정할 수 있을 당이라 선택한 사람들인데 스펙트럼이 다양하죠. 당연히 특권층 부유층 있고 범죄후보도 있을겁니다. 자유당을 말살시켜야 그 다음으로 갈 수 있죠. 보수층이 선택할 수 있는 상식과 이익을 적당히 타협하는 당이 필요한데 민주당은 이런 보수와 진보가 섞여있어 양쪽으로부터 공격당합니다.
강남이 서초 송파 무시하고, 심지어 테북(압구정 청담)은 테남도 취급안해줍니다.
돈있는 사람들만 집 살수 있게 만든게 어떤 정부 인데요 ㅎㅎ
신용불량 까지 떨어졌다가 부모님이 농사 짖는 땅값이 어느날 확 올라간후 100억대 재산을 상속 받았습니다
그전엔 민주당 뽑았었는데 상속 받고 난 후엔 저짝당이 돈벌어주는 정책들을 핀다고 지지하더군요
예전에는 이정도 아니었는디, 돈이라는 욕망이 뭔지 정치색이 확 변했습니다.
갠적으로 이해 안되는게 경비원 아저씨가 난 뼈속까지 새누리야 하는거 보고 충격 먹었죠...
중도층 표심을 위해서 조국지지가 잘못했다고 빌께 아니라 말이죠..
이제 민주당이 다시 살아나려면 촘촘한 법을 만들고 규제하고 제대로 개혁을 해서 비 강남인들에게 지지를 받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180석을 만들어 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상수는 상수로 인정하면되지 그거 분석한다고 바뀌는건 없습니다
미국민들이 트럼프를 선택한 것과 유사합니다. 미국민이 해야할 행동은 샌더슨 같은 분을 더 지지했어야 하는 거지 불만을 표출하고자 그 반대점에 있는 트럼프를 선택하다니...
선동만 잘하고 행정은 무능한 트럼프가 당선되지 않았으면 코로나로 죽은 사람이 훨 씬 적었을 것이고 이제 우리국민들은 오세훈이가 짓는 쓰레기짓에 고통받아야 될 앞날이 기다리고 있으며 더 불공정한 나라로 가속화시키는 꼴을 봐랴 하는거죠.
강남이 아닌 사람들이 그런 사회를 비판하는게 아니라 동경하고 쫒아가는게 목표인듯해요. 부산 젊은 남자 인터뷰도 그런경우 자기도 그럴것이기때문에 이해한다는.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라 불의느느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다로 향하고 있는것같아 씁쓸합니다.
그것도 그런것이 법이 유전무죄로 판결나고
니도 똑같다 하면서 용기내어 고발하는 사람들의 헤피엔딩은 커녕 더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가는것을 경험하고 있으니
'김어준 털복숭이 그런 놈은 죽어야되'
하시는데...
사실 처음 경험은 아니지만...
저 가족들 모두 같은 생각이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참 답답하더군요.
소위 강남 성골은 돈있다고 아무나 할 수 있는것도 아니라더만요
그리고 살인사건을 치사로 하는건 강남아니라도 가능했던 같네요
언론 특권, 검찰 특권, 법원 특권, 재벌 특권. 정규직이 갖는 비정규직 대비 특권. 양성 평등 시대에 특정 성이 갖는 특권까지.
요즘 밖에 민주당 플랜카드가 붙어 있더군요.
“더 잘 하겠습니다.”
우리 좀 더 잘 해봅시다.
날씨도 좋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들도 갑갑할텐데 잘 참아주고 있고. 점심 포장하러 온 햄버거 가게 음악도 신나고.
모두 파이팅합시다.
민주당 사쿠라들도 저 특권을 버리지 않기위해 교묘하게 방해하는게 보입니다
동물 같아서 저열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요...
당장 나같아도 그렇게 될 듯하지만 인간으로 태어나서 공부는 왜 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맞아요.
여긴 죽었다 깨어나도..안찍어요.
여긴 빨리 포기하고 개혁이나 열심히 하는게 맞습니다.
힘드네요
그외의 소위 광의의 강남은 게임체인저가 되진 못하죠...
근데 기득권도 아니고 민주당을 뽑아야 더 나은 세상이 올 사람들이 왜 국힘당을 뽑냐고.. 등신들도 아니고.
그 특권의 정점에 검찰이라는 정예의 특별 이익 수비대가 있습니다.
문통도 이 맥을 제대로 짚었구요.
검찰개혁이 일반 사람들 직접적인 생계 문제가 아니라면서...
그 피로감에 '굳이 그렇게까지...' 하며 상대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이 이 뇌관을 폭파시킬 대한민국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검찰 개혁 제대로 못하면...강남 특권을 중심으로 하는 계급 봉건사회의 영속화, 수구 반동에 따른 공화국의 만성적 위기 패턴을 멈추게 할 수 없다고 봅니다.
검찰선만 잘 잡고 관리하면 법 위반 내지 범죄와 관련된 특권을 벼리를 잡는 식이었고, 특권층들에게는 아주 편했던 겁니다. 지금도 할려면 어떻게든 할 수는 있겠지만, 두 기관 모두 작업을 해야 하는 좀 복잡한 상황이 된 겁니다. 사고 위험도 더 높아지구요.
제가 변호사 바닥에서 생활하면서 경찰 출신 변호사가 담당 경찰하고 대놓고 형님아우 하는 건 봤어도, 검찰 출신 변호사가 담당 검찰하고 그러는 건 단 한 번도 못봤습니다. 말씀하신 방향과는 완전히 반대로 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피해자는 가만 있나요? 지금까지는 검찰이 수사단계에서 뭉게면, 억울한 피해자 쪽인 경찰이 언론에 흘려 이슈화해서 검찰이 마지못해 움직이는 것 말고는 별 방법이 없지만, 이제는 경찰이 만약 뭉게면, 피해자가 검찰에게 갈 수 있고 검찰이 가만히 있을 수 없겠죠. 완전히 뭉게는 길은 경찰 검찰 둘 다 빈틈없이 작업해야 한다는 거란 말입니다.
검사 출신 전관들 수사유예...자신들이 직접 경찰 상대로는 당연히 수사유예 못시키겠죠. 담당 검사에게 작용해서 수사 지휘라는 방법으로 수사 단계에서 뭉게는 거 전 많이 보고 들었는데요..ㅎㅎㅎ 글세요 저도 서울 강남에 사는 법대 나온 비법조인입니다만...경험의 일반화 오류에 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말씀하신 수사유예라는 것을 이제는 경찰대 출신들(특히, 소위 '국수본' 출신들)이 더욱 끈끈하게 해줄 겁니다. 검찰의 부패 수사 이외에 이 부분을 억제시킬 방법이 무엇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요즘 수사권 조정 이후에 경찰대 출신 변호사의 몸값이 고공행진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그런거 만연하게 되었다고 수사권을 검찰로 다시 복귀시킬까요?
아직 제도 정비기 때, 급한대로 경찰대 출신들 상종가 치겠지만...과거 검찰 고위 간부 출신들이 조직 차원에서 전관질해 먹던 것이 비하면 충분히 통제하고 억제될 수준의 취약점 같은데요.
하긴 경찰대 폐지론 끊임없이 나오고 경찰대 출신 내지 경찰간부 출신 변호사 전관질 억제책이라....재정신청 비슷한 법원에 의한 수사개시 명령제도 같은 게 나오지 않을까요?
전 형사 전관질의 효과적 억제 문제를 제기한 게 아니라, 특권층들의 자기 이익 비호를 위한 권력 관리 비용구조에서 검찰 중심으로 짜여진 지금까지 상황에서 좀더 높아진 번잡도 내지 위험도에 대해 말하고자 한 겁니다.
별도의 글로 이 문제를 제기하시죠. 기꺼이 댓글 달아 같이 고민해보겠습니다.
이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민주당인들 가능할까 싶은 걱정도 있습니다. 기득권을 배척하면서 개혁에 성공하려면 국민의 절대적 지지가 있어야하고, 개혁세력도 똘똘 뭉쳐야하는데 정작 본인들도 정권을 잡고 나면 기득권에서 안주하고픈 욕망이 사라지지 않겠죠.. 이런 점에서 노통과 문통이 절대영웅같은 존재일겁니다.
다만 자기들에게 이익이 되니까 뽑죠.
그 특권층들도 문제지만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
강북 대주택이나 여의도, 워커힐 사는 애들 정도 잘 산다고 하고 강남 사는 애들은 좀 서민 느낌이었는데요. 개포, 우성, 은마 이런데 사는애들 솔직히 그냥 서민이었고요.
강남이 안 저랬던 적이 있기는 한가요?
“분당, 판교, 과천 사람들 거기 좋다고? 그래 그냥 거기 살았으면 좋겠어. 절대 ‘강남’으로 오지말고 그냥 거기 쭈욱 살았으면…”
기득권결집
+
총산때 민주당 찍었던 비골수민주당 개혁적 중도층의
민주당을 향한 실망감 투표포기.
이겁니다
현시각 권력기관 1위 = 민주당입니다
개혁을 원합니까?
그럼 힘있는 자들에게 요구합시다.
우리는 민주당에 열쇠를 맡겼고
민주당을 키를 잡고 문을 안열고 있습니다
민주당 옹호하면 따나는 중도들과 더 멀어집니다.
개혁압박합시다
김진표 이낙연 내립시다
세월호
장자연
감학의
계엄시도
검찰쿠데타
언론쿠데타
역차별페미폭력
종교횡포특혜
공무원적폐
만주당내반개혁파..
위기의 대선
시간이 없습니다
민주당 개혁압박합시다
쉽게예로 법을어기면 총수던 거진던 같은죄값을받으면됩니다..왜 총수는 수천억 땡겨도집유죠?
돈이면다되는세상을 나도누릴수있으려나?
혹은최소한 나도 가까워지려나? 이런생각을못하게해줘야죠
떵을 먹을 수는 없지요.
집값은 안정되고 내집만 오르길 바란다? 될겁니다. 강남만요. 세금 내리길 바래요? 될겁니다. 부자들만요.
여기 기득권층 맞아요 그런걸 어디서도 소소하게 느끼냐면 아파트 입대위 후보같은거보면 프로필보면 다 명문이고 그리고 저도 서초구에잇는 아파트사는 젊은 부부지만 주변또래부부들보면 다른 세계입니다.
남들 일년에살까말까한 명품가방 여기선 한달에도 몇개씩사구요. 애들금방크는데 무슨명품이야하는데 싹다 명품이구요. 지하주차장가면 뻥안치고 기본이 벤츠입니다... 일반국산차 5%도안되구요 제네시스10%벤츠 50% bmw20% 벤틀리등 초고가 럭셔리카 스포츠카 10%이상입니다.
솔직히말하면 저도 국민의힘정책자체가 저희집안에 유리합니다. 소득세율 안올랐으면좋겟구요. 재건축도 빨리되어서 제가 곧 이사가는데 빨리 확정되어서 공급이라도 늘었으면 좋겟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 민주당을 찍는이유는 대학에들어와서 다양한 지역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온 친구들을보고 아 내가 우물안에 개구리였구나 나는 항상 주변만보고 못산다고 생각했는데 그게아니구나 나는 정말 좋은 환경에서 살아왔구나 난 학비그런거 걱정 한번안하고살았는데 당연히 아버지회사에서 대부분 지원해주고 나머지비용도 한달학원비도안하는데 그 돈이 없어서 학자금대출받는 친구가 많구나 빈부격차가 이렇게 심하구나
우리집은 당장 천만원 일억없어도 살아가는데 문제가없는데 그게 없어서 살아가는데 지장이 있는 사람이 많구나 느꼈습니다.
지금도 동일한 생각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찍었습니다.
오세훈되면 부동산값 오를거 뻔했거든요 그럼 더 힘들거거든요. 근데도 한편으로 김현미가 허수아비인지 뒤에서 누가한지 모르지만 국토부 4년은 개똥이었습니다. 분명 좀 완화시킬수잇는 기회가 많앗는데 다 놓쳣습니다. 지금 호가가 이렇게 오른상태에서 재건축 가면 진짜 서울집값 안떨어집니다.
일각에서 포털댓글보면 집값떨어뜨려라 하는데 아뇨 제가 단언할게요 지금 단기간(3년)집값 떨어져봤자 지금가격에 10-20%하락입니다. 하지만 그 하락까지 계속오른다면 ... 뭐 말짱도루묵이죠...
민주당이 다주택자입법 제대로해야합니다. 이미 올라버린 집값 4년전가격으로 돌아가게한다고 아무도 이제 기대 못합니다. 적어도 당장 10-20%빠지게하고 길게 유지하는 정책을하세요.
답 명쾌합니다 장기특공 다주택자 제외/ 종부세 기본공제 삭제 하고
실거주요건 매매제한그건 더 시장을 막는겁니다. 차라리 저런곳에서 과세처리하세요 더효과적입니다.
장기특공을 특히없애야합니다 10년만버티면 양도세 80% 감면되면 누가 투기안하겠습니까?
그리고 본문 캡쳐 내용대로 서초구에 반포 서초 포함되어있는 2번의 선거에서도 보셨다시피 그 지역구는 TK 급이 맞습니다. 송파구에 잠실도 이제 그런분위기죠 거기도 좀 더 내려가서 보이는 문정이하에 다른 동네들 하층민 취급하는 천박한 사람 늘어났습니다.
특권...
기득권들이 온갖 카르텔과 불법으로 특권을 남발하는걸 못하게 하는것!!!
그게 부정부패 단절의 첫 단추겠네요..
개혁만이 답입니다...
민주당 180석 뭐합니까!!!
개혁좀 제발좀 불도저처럼 합시다!!!!!
단순히 욕망? 권력을 되찾으려고? 이정도 수준이 아닙니다. 민주당과 문통을 진짜 x나 싫어합니다. 자기들보다 가진것도 없고, 배움도 없고, 자신들보다 하등 나은것, 아니 오히려 발밑이라고 생각하던 놈들이 정권잡고 자신들을 적폐니 뭐니 하면서 악의 근원으로 규정하고 때려잡는데 좋게 보겠습니까? 저는 솔직한말로 이해됩니다.
강남구에서 금번 오세훈 몰표가 나오는 것은, 집값 상승으로 인한 월세/전세가 상승이 무서운 사람 66%가 오세훈에게 표를 던졌다고 보는게 맞죠.
자가에 사는 사람 34%는 재산세 늘어서 오세훈에게 몰표한거 겠죠.
부동산은 변동이 없는게 가장 낮다고 생각합니다.
특권층이랑 부자들한테 대단한 피해를 받은것처럼 얘기하는데 우리나라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부자들로의 증오가 아니라 민주당에서 정권초반에 주장했던 공정과 정의로 승부해야하는데 그걸 내로남불과 내편만 다돼로 답하고 성추행 피해자한테 피해호소인이 하고 뒤로는 엄청헤쳐먹으면서 공정과 정의를 논하니 젊은층이 공감을 하나요?
그리고 강남좌파는 무슨. 글쓴이는 그냥 대깨문이라 하고 조국같은 애들정도는 되야 강남좌파라고 부르지요.
오로지 강남 입성만을 위해 집에 올인해서 이자낸다고 생활비는 빠듯하죠.
그런데 주위를 보면 자기와 다른 사람들 천지니 열등감 느끼면서 근근히 살아가죠
이런 사람들도 종부세 올라가는건 두눈뜨고 못보더군요. 자신의 전부인 집에 대해 세금을 왕창 때린다고 생각하니 눈돌아가는거죠.
이름만 대면 알만한 중견기업 손자들이랑 좀 어울렸던 적이 있는데
걔들은 정말 우리같은 일반인이랑 생각 자체가 다릅니다.
거기서 큰 벽을 느꼈습니다.
에휴....
저 부일매국당과 지지하는 분들의 삶과 생각이 얼마나 다른지 몰라서 그런 소리하는 겁니다. 부일매국당 지지하는 분들이 태극기 부대만 있는 줄 아시죠? 정말 일제 시대부터 대를 이어 잘먹고 잘 사는 사람들의 생각이 얼마나 끔찍한지 안 겪어 본 분들은 모릅니다.
에휴......
전제부터 잘못되어있네요
이번 LH 사건과 관련해서 친구들과 이야기해보니 투자관련 쪽에서 일하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땅만 그런지 알아? 주식도 똑같다. 오히려 정보를 모르는 게 바보고, 일반 사람들은 그런 정보를 접할 수 없으니 거기에 분노하는 거라고. 특권층이 되면 그 특권을 포기하기 힘들죠. 저번에도 한번 말했었는데, 지금의 2030들에겐 민주당은 새로운 기득권이죠. 그리고 반대에 투표하는 것도 의사 표현을 하는 다른 방법이니 그게 꼭 틀리다고 말 할 수는 없을 거 같네요. 아니면 그냥 투표를 하지 않았어야 하나요? 그건 아닌 거 같네요. 유권자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방법이 이것뿐인데 그걸 왜 포기하나요.
이번에 정부와 민주당은 젊은층에게는 공정, 화합, 평등의 정책으로 소통하며 세심하게 케어해야하고
저분 말대로 특권층의 부정 부폐에 관해서는 시스템 개혁의 초석을 확고히 다져놔야 합니다.
민주당은 제발 핵심을 잘 캐치하고 빠르게 행동해야해요. 시간이 없어요. 민주진영은 정말 많이 독해져야 해요.
자기의 사례를 들며 대상을 악마로 일반화.
전형적인 선동 패턴.
자기와 같은 생각이라며 퍼온글을 깔고 시작함
자기는 비난을 비껴가면서 관심은 취하는 방법이죠
본인은 강남좌파라며 쿨내를 풍기는 것도 어김없죠
자기 생각이 있으면 그냥 적으면 되는데 욕 먹기는 싫으니 절대 그러지 못하죠
이명박이 청계재단 만들어 기부했다는거랑 동급이라고 주장하시던 분이라
말씀 의도가 의심스럽습니다.
어느새 유야무야 되는거 같아요...
개혁을 위한 규제와 처벌로 대다수 보통사람에게는 정의감을,
반대로 철저히 자기 탐욕에만 집착하는 이들에게는 좌절감을 주는게 옳은 방향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