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영이 그랬죠
박영선 지지율이 lh 사건 터지기전에는 5:5였다고
그때는 오세훈 서울시장 된다는것 우리 모두 콧웃음쳤잖아요
생각지도 않았어요
그만큼 여유가 있었죠
오늘 김어준이 그랫죠
부동산 lh는 방아쇠였을뿐이라고
코로나 피로감이 있었지만
누적된 불만도 있었지만 대통령이 민주당이 잘못해서 종식시키지 못한것이 아니기에
참고 넘어갈려고 했던거죠
보편 선별지급 논란도 불만이 있었지만 대승적 차원에서 이해할려고 했던거죠
부동산 세금도 마찬가지예요
공시지가도 정책적인 측면에서 섣불리 불만을 드러내기 어려웠을거예요
그런데 그게 lh 사건으로
온 언론이 포털에 도배가 되니 모든 불만이 한꺼번에 폭발한거죠
특히 20, 30대 남자들에게서
40대 빼고는 전세대에서 졌다고 하지만
20, 30대가 40대와 보조를 맞춰 줬다면 근소한 차이나 결과가 달랐을거예요
사실 40, 50대가 20, 30대처럼 일방적으로 변심을 했다면
부동산, 경제, 재난지원금 이런게 핵심일수 있어요
20, 30대가 무슨 집이 있고 무슨 돈이 있어
세금이니 아파트니 배부른 소리를 하겠어요
그들에게는 지금 당장의 생활이 급한거지
그냥 lh건을 계기로 짜증이 폭발한거예요
젠더 이슈도 같이 조금 기름을 끼얹은거구요
뭐때문이다 뭐때문이다 하면 답이 안나와요
그냥 민주당이 꼴보기 싫다 이거예요
그나마 180석 만들때 20, 30대가 스윙보트 역할을 하면서
지역구마다 근소한차로 역전까지 만들어
지금의 민주당을 만들어주었는데
그런 민주당에 바란게 이전과 다른 세상을 보고 싶다는거였는데
해논게 뭐 있냐는 거죠
언론 포털도 문제긴 하지만
언론 신뢰지수 세계 꼴찌하는것 보세요
20, 30대 남자들도 압니다
조중동이 어떤지 다음과 네이버가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지
생태탕이 중요하지 않아서 오세훈을 찍은게 아니예요
기대가 컸었는데 이거 하는거보니 국힘이나 오십보백보네
아몰랑 만사 다 찌증나고 귀찮아
일단 너희 한대 맞아 이거예요
실망할것 없어요
민주당이 앞으로 잘하면 됩니다
사면이니 협치니
법안 하나 통과시키는것도 질질끌고
공수처 설립하는데도 세월아 네월아 하고
cctv법 큰소리 치다가 슬그머니 꼬랑지 내리고
의사파업도 법대로 한다고 했다가 재시험보게 해주고
원칙이라는게 안보였어요
국힘이 협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20, 30대에겐 개소리일뿐이예요
내가 요리를 하는데 이렇게 재료가 다양하게 들어가고 품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아느냐
맛이 없더라도 이해해달라
그 가게 망하는거예요
민주당 지금부터 일 제대로 해야 합니다
중도 어쩌구 하면서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하면
예전의 열린우리당 꼴납니다
중도가 시큰둥하니 검찰, 언론 개혁 미루고
중도가 싫어하니 누구를 버리고
중도가 원하니 무엇을 해주고
이런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기 바랍니다
영원히 아니 10년넘게 또 안철수, 윤석열이 연이어 대통령 되는 꼴 보게 될거예요
자기 할일 하면서
누가 뭐래도 옳다고 생각되면
힘있게 밀어부쳐서 법안과 정책을 만들고
그리고 국민들에게 심판을 받으세요
만인의 연인은 없어요
영화에서나 있지
님은 같은 어그로를 자주 반복하는 것 같아요.
뉴페 좀 나와봐요.
살짝 물리네.
에이..바보.
Lh 근본 기저에 부동산이에요
본질을 자꾸피하네요
홍남기 부터 쩜 짜릅시다. 어떻게 일개 장관이 대통령 의중에 반기를 드나요?
https://archive.is/wip/GM0AJ 닉변경까지 부지런하시네요
그것도 아니었고...지금이라도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여태까지의 행동을 미루어 보면 김어준 총수는 '현재 가능한 선택 중에서 그나마 가장 나은 안'을 강하게 밀어주는 사람입니다. 어떤 의미에선 "차악 선택자"의 궁극체죠.
이번 선거는 민주당 자체가 '잘한다', '잘할 것이다'라는 포인트를 삼기가 어렵고, 개인의 정책을 보여주기에도 1년짜리라서 충분하지 않았죠. 거기다 이미 여론 지형이 결정되어있었구요. 부동층은 민주당에 표를 주지 않겠다구요.
제가 보기에 김어준의 전략은 "투표율을 낮추는" 데 특화되어 있었습니다. 생태탕과 내곡동은 마타도어(흑색 선전)는 아니지만, 네거티브인 건 맞죠. 네거티브는 언제나 그렇듯 먹혀들면 네거티브의 반대편을 찍는 것보다도, 투표하러 가는 행위를 꺼리게 만들구요.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김어준 총수의 행동은 제가 보기에 최고의 수는 아니지만 이번 선거에 있어서는 최선입니다.
거짓말쟁이 오세훈이라는걸 부각시키는 중요한 사안인데~
거지같은 언론지형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모습 보기에도 안스럽던데 선거 패배 후 공은 커녕 까대는 인간들 많이 보이고 정말 웃기지도 않아서ㅡㅡㅡㅡㅡ진짜 사람들이 배은망덕까지는 아니지만 은혜를 저버린 모습 치가 떨림
이십대 탓할 것 없습니다. 단기전에서 언론에 졌습니다
/Vollago
전 본적이 없어서요.
엄청 많습니다. 대문 댓글에도 그렇고 엄청나게 많아요.
말씀하신 눈치코치 없는 글도 있었습니다만 그중엔 펌글용, 기사용 자작글도 있었습니다.
바이럴도 언론지형과 한축임도 사실이죠.
위기가 곧 기회라고 그동안 고구마 행보에 사이다 처방으로 한 방에 분위기 바꿀 수 있었던 순간을 날린거죠.
샌님처러 재지 말고 강단있게 밀어부쳐주세요.
아군이 지게 만드는 고의트롤이라는게 얼마나 만연한지 모르시는거 같은데, 지금 현상은 딱 이거예요
'중도 어쩌구 하면서 정치공학적으로 접근하면 열린우리당 꼴 납니다'
특히 이 부분은 꼭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중도라 불리우는 부동층은 결국 '힘 있는' 힘이 있어 보이는 쪽에 줄 서기 마련이고여.
그들의 마음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언급하신대로 거침없는 '강한 민주당'이라 생각합니다.
'파워클리앙'님의 이 글이 민주당의 변화에 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다들 인내를 발휘하며 기다려 주고 누더기가 되어도 작은 진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죠. 작은 진전이 아니라 퇴보라 여겼고, 조금 더 걸리는게 아니라 지지부진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죠.
이제 앞뒤 볼 것 없이 개혁 속도전을 해야할 겁니다. 시간도 이제 1년도 안남았어요.
그전과는 확연히 달라질 모습을 기대하고 화끈하게 180석 몰아줬는데 초반 상임위 결정때부터 협치 어쩌고 하면서 질질 끌려다니고.. 그 후로도 시원한 모습 보인적이 없죠.
예방주사 쎄게 맞았다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려야 할텐데 과연 그럴까 걱정입니다.
맛이 없더라도 이해해달라. 그 가게 망하는거예요"
에서 백종원 대표가 골목식당이 떠올랐습니다.
식당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돈을 못벌면 망하는 것 처럼
아무리 정치를 절차에 맞게 논의하고 봐줄꺼 봐주고 국짐애들 이야기 다 들어주면 정치 망합니다.
서울 수도권 패닉바잉 가장 많이한 연령층이 30대에요. 결혼적령기에 주택가격 급등이 가장 피부에 와닿을 세대인데 전제가 좀 잘못된듯 합니다.
상대적 박탈감에 허탈함
내가 지킨 정의는 뭔가 자괴감까지...
참 힘든 요즘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 너무 공감되네요
만인의 연인은 없어요
영화에서나 있지
맞습니다 만인의 연인은 돌이켜 생각해보면 만인의 ㅆㄴ이 될수도 있거든요
옳다고 믿으면 힘차게 추진했으면 합니다.
이 눈치 저 눈치에 지지부진하고, 지치고, 답답합니다.
이래저래 핑계만대고 일 안하고 보신만하려는 느낌.
젠더이슈를 너무 작다 평하지 않길 바람니다
20대 여성중에 페미의 숫자가 작더라도
그에 영향을 받은 언론에 의해서 내가 당하면 어쩌나 하는
20대 남성의 숫자가 작을지 생각을 한번 해보길
언론과 포털의 의도가 매우 적폐적이였던 점 크게 느끼지만
젠더 이슈로 보면
고 박원순 시장님의 경우 젠더 문제로 몇십년간 지원하던 분이셨는데
젠더문제로 인하여 고인이 되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반박도 반문도 못하도록 만들어지는 상황에
고박원순 시장의 행보가 맞다 쳐도
어느 청년이 지지를 하기 쉽겠습니까
젠더문제로인하여 발언을 하지 못하도록 작업 하는 분들이 따로 있겠으나
정작 당하는 사람들과 먼저 조심하게 만드는 현실(발언의 기회도 없이 2차 가해라며)
이러한 심적 두려움은 이미 만들어 졌습니다
고박원순 시장님 같은 분도 피하지 못하는 상황 ....
이번 선거중반 비서분의 법률대리인이 발언한것에 대하여
박영선님은 뭐라고 하셨고 어떤 행보를 하셨습니까
욕먹는걸 두려워 하지 마십시요
어차피 잘하나 못하나 욕먹게 만드는 언론과 포털이 있습니다 (그뒤엔 대기업이 있겠구요)
원칙적이고 단호한 개혁이 필요합니다
조국, 추미애 장관을 총알 받이로 방치하는 모습이나
의대생 재시험 때는 저조차 실망이 있었으니까요
저야 집토끼라지만 우리 주위의 다수는 집토끼는 아니죠
협치라느니 사면이라느니 그딴 정치공학적인
주판굴리기는 이제는 그 함의를 국민이 너무나 잘 알죠
상처받은, 실망한 국민들을 보듬어 안아야죠
그리고 그럼에도 언론개혁은 필수 입니다
아무리 쇄신을 한들 대중과의 연결고리가 썩어 있으면
진실은 왜곡되고 상황과 메시지는 악의적으로 편집 되어
다음 대선, 총선 승리는 없을 테니까요
기회를 충분히 주었고 하는짓들을 보니 어느순간부터는 상식적이지 않은 정책으로 일관하던데. 정책을 결정하는걸 주도하는 인물이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그 무리부터 갈아치우세요. 말로만 반성 하면 와닿을까요?
내년은 돌아오겠지 하는 망상속에 행복회로 돌리고 있을거같은데 당장 내일부터 눈에보이는 변화를 만들길 바랍니다.
청년의 어려움을 공감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 수당지급 또 이딴걸로 똥볼차지말고 약자배려라는 그럴싸한 포장지로 차별하는 정책부터 싸그리 밀어버리세요.
반성이니 어쩌니 말 필요 없습니다. 공정함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결과는 허비한 3년에 대한 민심입니다. 벌입니다.
내년 선거 전까지 1년동안 4년, 40년치의 전진을 보여야만 할것입니다.
40년간 전진할지도 모른다는 잠재력만 보여줘서는 어림도 없습니다.
눈에 보에는, 피부에 와 닿는 확실한 결과들이 따라야만 할 것입니다.
만약 이번에 우야무야 넘어갔다면... 내년이 어땠을지 상상도 할수 없네요.
어쩌면 하늘이 준 기회일지 모릅니다.
그놈이 그놈이라는 소리가 더는 나오지 않게 해야 할 것입니다
폐쇄적 사고와 희망회로는 이제 정말 버려야만 합니다
불과 십년전만해도 투표날 놀러다닌다 투표율 저조하다 항상 보리타작의 타겟이 되는 세대 아니었습니까. 한 발 잘 먹였고 이 기회로 정치 놀이가 아닌 정말 국민을 위한 진정성있는 행보 보여주길 바랍니다.
마음이야 국짐당 사라졌으면 좋겠지만 한국은 이쪽 아니면 저쪽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거...그걸 알기에 국짐당을 찍었다고 봅니다.
만약 민주당이 승리했다면 이정도의 자성의 소리가 나왔을까요? 지금이라도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과감하게 개혁해주길 바랍니다.
특히 저놈들이 정권 잡았을 때 어떻게 보복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언론 & 검찰 & 사법 개혁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들 공감하실거에요.이거 개혁 잘 해놓으면 설사 정권이 넘어간다고 해도 문재인 대통령을 지킬 수 있습니다. 개혁 못하고 대선 이겨도, 그 다음대선 지면 또 공격받을거에요.
민주주의 정상화를 위한 개혁이 더 큰 과제지, 지금 대선만 집중할 때가 아닙니다. 그리고 언론 개혁 못하면 어짜피 결국 다음 대선도 넘어갈거라고 보기 때문에 언론개혁 부터 바로 들어가는 게 맞다고 보네요.
참고로 포털사이트는 아에 뉴스를 못올리게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포털사이트가 다수의 유저 확보 후에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할 여지가 생기는 거 자체가 잘못된거죠.
민주당이 새겨 들어야 합니다.
LH사건 터지자 마자 온 언론이 현정부 탓으로 몰아가면서 효과적으로 이용했습니다
수십년간 해먹은 집단의 잘못을 4년된 정부에게 몰아간건데 아주 잘 먹혀들었죠
(재난지원금 선별지급이니, 사면이니, 의사파업에 대한 대처니, LH 소급처벌이니, 가짜뉴스 처벌이니...)
그런데 결과적으로 보수 및 중도세력에게 끌려 다니게 됐고 중요한 지지자들을 암걸리게 했죠.
국민이 180석 만들어 준건 간보라고 한게 절대 아닌데 이상하게 권력을 가져오면 어쩔줄 모르네요.
정의로운 과정, 공정한 결과를 민주당이 희석한거에요. 간보다가..
굳이 하나 이유 꼽자면 문재앙이 손 대는것마다 다 망쳤기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1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043034CLIEN
20대 남성 관련 이슈는 민주당에 민원 안넣는답니다. 당비까지 내면서도 관련 이슈는 하태경에게만 민원 넣는대요.
어차피 안들어주고 답변 준다하고 기다리라고만 한다고...
정말 뼈저리게 참고 해야할듯 합니다.
보통 집 알아보는 시기가 결혼할때 쯔음인데요..
이번 정부 들어 수많은 규제를 진행했고, 그 결과로 집값이 폭등했습니다.
매매가, 전세가 할것없이 전부 올랐죠.
각종 규제정책을 펼 때부터 이런 우려가 많았는데, 결국 현실이 되었습니다.
규제를 통해 집주인, 다주택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세입자한테 갈거라는건 뻔한 얘기죠.
오히려 오랫동안 누적된 범죄를 이번 정부에서 들추고 없애려고 한건데.
'옹호가 아닌 개혁압박'
사람이 바껴야 합니다.
주요직책 물갈이 말곤 답없습니다
개혁파들 입지가 커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