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손혜원 의원은 원래 민주당쪽 지지자가 아니었습니다.
정치에 발 안 담갔으면 지금도 자기 주먹이 닿는 바운더리 안에서 자신의 이상을 나름 실현해가며 떵떵거리고 잘 살았을 양반이
어쩌다 영입이 되어 지금 이 순간에도 안 받아도 되는 스트레스 받아가며 저러고 계신 겁니다.
온 가족이 고초를 겪고, 지금도 겪고 계신 손혜원 님
근데 당은 손혜원이라는 지난 대선의 공신을 어떻게 방치했습니까?
그녀가 외롭께 싸우는 동안 도대체 뭘 했나요?
비단, 손혜원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정말, 옛날 같았으면 저런 사람이 왜 민주당에? 싶은 젊고, 자기 분야의 커리어가 확실한 인재들이 인재영입 몇 호라는 이름을 달고
자기 커리어 박살 내가며 민주당에 들어오셨습니다
그 사람들 지금 어디서 뭐 하고 있나요?
사람을 데리고 왔으면 최소한의 책임을 져야죠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집단에 어느 인재가 배팅을 하겠습니까?
민주당은 사람 귀한 줄 알아야 됩니다
대부분 민주당의 내부 놀음에 진절머리 내며 포기하며 나갔죠....
다 이유가 있었다고 봅니다
맞아요 정말 그게 컸어요.
밖에서 보이는 민주당과 내부의 모습은 정말 딴판이죠.
문통이 있을 땐 통합이 되었는데 말입니다.
지금 당장 도움 주고받으면 언론과 야당이 이해충돌로 유죄 받은 사람과 민주당의 관계를 언급하며 난리부르스를 추겠죠.
동교동계는 민주당 우리꺼니까 세입자 다 나가라는 상황
손혜원 의원 귀한 줄 알았어야지요
지도부들 지들 자리보존에만 연연해서
토사구팽 꼬리자르기 언론눈치보기 일상이고
정작 지켜내야할 사람들은
계속 견제하고 내치고
온갖 사쿠라짓에 똥밥발의하는
퇴출시킬 ㅆㄹㄱ의원들은 지도부랑 가깢다는 이유만으로 자리하나씩 내주고있지요
손혜원이 나와서도 말 한 마디만 하면 입 좀 조심하라는 둥 댓글이나 앉아있고ㅉㅉ
그자찍 그자찍 하면서 배째라고 버티니 진짜 배째줬네요.
염치가 없어요.
저도 빡쳤습니다.
전문가좀 초빙해서 쓰세요. 제발.
제가 장담합니다 민주당이 쐐신하지 않으면 후에 문재인대통령이 퇴임 후에 공격받아도 열린민주당이 싸워줄지언정 민주당은 눈치나 볼겁니다
추미애
정봉주
박원순
손혜원
유시민..
왜 안지켰는줄 아십니까?
적폐 눈치 봤기때문입니다.
누가? 민주당내 반개혁파들이.
민주당을 사랑하는 방법
'옹호대신 개혁압박!'
개혁파만이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