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단지 나눠주는 분들에게 미안해서 받기 싫은 전단지를 받았어도 차마 그 앞에서는 못 버리겠던데, 정치인이라는 자가, 그것도 곧 선거를 앞둔 표를 얻으려는 자가, 어떻게 면전에서 요구안을 사진만 찍고 저렇게 가져가라고 돌려줄 수 있는지... 와... 진짜... 하...
민주당 인물이 저랫다면
신문. 포탈. 종편에서 난리난리가 낫겟죠?
직접 전달해드렸으니 못 받았다 말하면 안 된다고 앞에 말까지 했는데..;;;
저걸 다시 주고 가다니..차라리 보좌관에게 전달하던지..어휴 진짜 개차반이군요.
그래봤자 봉투를 열어보기나 하겠어요?
네 저도 궁금해서 영상 찾아봤어요.
귓등으로 듣다가 가져가시라니까 보좌관에게 넘기긴 하더군요..
걍 사진찍으러 간거라는게 티나네요..
기억안나...
오세훈..선생은...
..장애인분의...제안서가
..기억이...날까요..???
보나마나....
기억안나....
봤거나...
받은사실이...없어....
라고....주장할지도...
저곳에...갔었던...
사실도...기억에서..삭제...??
사진이 필요한 것이지 해결하려고 한게 아닌...
키도 커다란게 서있고 어르신이 고개 들고 말씀하시게 하는 것부터 공직자의 자세도 아니고
인간으로서도 기본이 안된 거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했습니다
연장자나 고참, 팀장과 이야기하는데 서서 시선을 내리깔고 지껄이죠.
진짜 여러 의미로 대단 합니다 진짜;
자연스럽게 돌려줌.........
뭐 어차피 이번에 전달했다고, 나중에 받았다고 할 위인도 아닌데....
"나는 받지 않았다, 내가 받았으면 시장직을 건다."
"내 마음에 없다."
"기억의 한계다"
"서울 시장이 접수하는 요구안이 하루에도 수십개다."
이럴찐데...
참... 기울어진 운동장.
인간이 안됐어요
오세훈으로 검색하긴 싫고
장애인단체로는 없고
장애인 단체 방문도 없고
...
심한말 심한말.. 심한말.. 아주 심한말.. ㅎㄷㄷㄷㄷ 좀 했습니다 ㄷㄷㄷ
믿음직 스럽네요
광진때도 서울때도 대선때도 저역시 한결같이 응원하겠습니다
5세 후니 파이팅
세상이 바뀌긴 힘들듯... 그래도 기대를 가져야 할 까요??
네, 서울시민들은 저런 거 좋아하시죠.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