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잡아뗄걸로 알고 모든 이슈를 그리로 몰아 넣어서 결국 오세훈이 상당히 당황했죠.
오세훈도 아마 그러리란걸 너무 잘 알았을텐데 뭐 이것저것 들고 나오긴 했지만 뭐 효과의 판단은 표가 하겠죠.
개인적으로 숫자가지고 물고 늘어지는거 유치하다고 생각합니다. 철학만 보면 되지 뭐 얼마드는지 아느냐.. 이런거 보니 오세훈 전시장이 큰 인물은 못되는듯.
다만 그놈의 공중 정원은 좀 안했으면 하네요. 김진애 의원이 좀 안도와주나... ㅎㅎ
박영선 전 장관이 역시 기자 출신이라 내용이 부실해도 딕션 자체로 먹고 들어가는게 있습니다. 내용 꼬여도 그냥 그런가보다 넘어갈수 있는...
다만 일부러 도쿄 부동산을 야당이 언급 안한게 의외인데 이걸두고 젠틀하네 뭐네. 이런 분석이 나오던데 그건 말도 안되고요.
아마 다음 토론에 써먹으려고 쟁여 놓았겠죠. 전략가들이 디펜스 전략이 다 있을텐데 이걸 역공에 쓰려고 준비하지 않을까요.
박후보도 내곡동 계속 공격하려면 더 참신한걸 들고 와야 이슈화 시킬 수 있을겁니다.
일주일은 생각보다 기니까요.
그리고 참 빈댓글 얻는거 쉽네요. 생각보다.
당황하신건 본인이신거 같은데요. ㅋㅋㅋㅋ 부산 출마하신 저쪽 분이랑 말투가 너무 비슷해요. ㅋㅋㅋ
표가 왜 두개가 됩니까? 주주총회도 아니고.
이렇게 댓글 다셨었죠.
이때 참 충격적인 댓글이라 기억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박근혜가 옳았던 거냐고 혼돈스럽다니?
이런 생각을 한다는 거에 참 놀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