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산 제품은 이겁니다.
저는 커피는 무조건 에스프레소 베이스지.. 라며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제품을 사고 나서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
그냥 커피 빈 갈아놓은 거 사다가 콜드브루도 해마시고, 일반 드립 커피도 해마시고 하니까.. 이게.. 네스프레소로
에스프레소 뽑아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드는 것 보다.. 더 제 취향에 맞네요..? (사다가 쓴 커피빈은
카라멜 향 나는 스타벅스 커피 빈...)
워낙 카페 가면 아메리카노만 시키고 콜드 브루 시킬 일이 없다보니 애초에 비교해볼일도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네스프레소는 네스프레소대로 매력이 있는데.. 드립 커피를 카라페채로 내려서 홀짝 홀짝(?) 마시는 재미도 꽤 있네요.
잘 들인 것 같아요.
그리고 뭣보다.. 네스프레소 캡슐은 너무 비싸요. -0-
더 비싼 원두도 맛있는거 많지만 저정도가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