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KIT님 카운터 근처에오면 보통 직원이 다른일하다가도 오는데...손님이 많거나 주문이 많으면 그 다른일하는게 너무 바빠서 못보거나 손님이 너무 바빠보여서 주문받게 하는게 미안해서 그런하시는 분들도 있죠... 그런경우이신거같아요. 아 그리고 롯데리아는 키오스크만 무조건 쓰게하는 시간이 따로있더라구요.
세기말중학생
IP 58.♡.244.135
03-11
2021-03-11 22:24:53
·
키오스크 엉망인 데는 진짜 멘붕오더라구요 그때마다 아니 이걸 돈주고 만든거라고??란 생각이 들어요 조잡하게 만드는게 더 힘들거 같은데
아르네스
IP 220.♡.200.114
03-11
2021-03-11 22:48:15
·
세기말중학생님// 특히 맥날이 복잡하죠
IP 121.♡.140.247
03-12
2021-03-12 01:26:29
·
@아르네스님 +1 맥날 진짜 키오스크 월도했다는 생각이 저절로 납니다...인터페이스는 개 복잡하고 쓰잘데기없는데 정작 옵션은 선택할수있는것도 거의 없어요....;
코코자
IP 186.♡.106.225
03-12
2021-03-12 02:21:30
·
@아이카시아님 핵공감 ㅠㅠ
에라모르겠다
IP 223.♡.164.38
03-12
2021-03-12 02:56:31
·
@아이카시아님 경쟁사의 스파이가 만든거 같죠
limi
IP 124.♡.134.122
03-12
2021-03-12 07:13:30
·
@세기말중학생님 +1 버거킹 처음 키오스크 나왔을 때 올액 추가 안 되는거 보고 이거 지들은 써보기나 했나 싶더라고요;;
IP 121.♡.233.113
03-11
2021-03-11 22:25:01
·
키오스크 인터페이스는 진짜 왜.저렇게 하지 싶은게 많아요
지혜로운나무아래에서
IP 1.♡.88.158
03-11
2021-03-11 22:25:09
·
데스크에서도 주문받긴하는데 너무 바쁘면 데스크에 말하기가 뭐하더라구요.. 어떨때는 직원이 너무 바빠서..
clbleu
IP 223.♡.35.10
03-11
2021-03-11 22:25:54
·
20분을 키오스크에 서 있었다는 게 말이 되나요? 뒷사람이 답답해서라도 도와줬을 듯
김베른
IP 220.♡.87.36
03-11
2021-03-11 22:32:16
·
@진눈깨비님 좀 하다가 뒤에 사람들 기다리니까 다시 뒤로 빠지고... 그걸 반복하셨겠죠
긍정긍정긍정
IP 115.♡.0.144
03-11
2021-03-11 22:26:07
·
저도 얼마전에 버거킹 기프티콘 받아서 키오스크로 주문하다가 좌절한적이... ㅡ.,ㅡ 뒤에서 사람은 기다리는데 기프티콘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더군요. 결국 세번 줄서서 성공 ㅠㅠ
fiat
IP 122.♡.176.16
03-11
2021-03-11 22:26:39
·
20분동안 키오스크 하나를 점유하고 있었다고요? 직원이 나올만도 했을텐데 아니면 누가 도와주거나 직원에게 말해주거나
Marsnight
IP 58.♡.116.142
03-12
2021-03-12 02:50:53
·
@fiat님 진눈깨비님 번화한 곳만 다니셔서 그러신가 본데 지방이나 도심 외곽에 한가한 시간이면 키오스크 두대중에 한대 잡고 있어도 다른 한대로 충분한 경우도 있어요 사람오면 양보했다 다시 하셨을수도 있구요
LesPaul
IP 210.♡.83.39
03-11
2021-03-11 22:27:47
·
다들 키오스크 왜 그렇게밖에 못만드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에이스맥클라우드
IP 1.♡.218.47
03-11
2021-03-11 22:28:14
·
버거킹 키오스크가 유독 난이도가 높은 편 입니다. 저도 다 담았다 생각했는데 제대로 안되서 다시 담았거든요.
fiat
IP 122.♡.176.16
03-11
2021-03-11 22:28:40
·
@에이스맥클라우드님 다른곳에 비해 누를게 많죠. 2~3번은 더 눌려야 할듯
IP 39.♡.185.240
03-11
2021-03-11 22:34:44
·
@에이스맥클라우드님 버거킹은 그냥 앱으로 하는게 속편하긴합니다 -_-
IP 121.♡.140.247
03-12
2021-03-12 01:27:01
·
@에이스맥클라우드님 개인적으로 버거킹은 그나마 선녀라고 봅니다...맥날이랑 비교해보니...
시어머
IP 121.♡.206.127
03-12
2021-03-12 01:56:36
·
@에이스맥클라우드님 엣 버거킹 상당히 잘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맷도날드 진짜 노답이고 맘스터치도 쿨럭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티거에이스
IP 223.♡.212.57
03-11
2021-03-11 22:28:53
·
저 글이 사실이나 주작을 떠나서 처음에 저도 키오스크 사용했을 때 빡친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됩니다
나옹
IP 39.♡.37.119
03-12
2021-03-12 01:30:01
·
@티거에이스님
저두요. KFC 키오스크 시도하다가 혈압올라서 주문 안하고 나온 일이.. 자괴감 들더라구요. 아직 50도 안 됐는데.
티거에이스
IP 121.♡.30.36
03-12
2021-03-12 09:19:10
·
@나옹님 예 저도 지금은 조금 익숙해졌는데 처음에 와.. 이거 뭐지 이걸 쓰라고 만든 건가? 싶었습니다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데 나이 드신 분들이 이거 못쓰겠다 하면 그러실 만도 하지 싶습니다.
IP 119.♡.157.176
03-11
2021-03-11 22:29:47
·
병원 키오스크도보면..어르신들은 멍..하니 힘들어하시더라구요..사실 젊은 it기기를 좋아하는저도 첨봤을때는 이렇게해야되나? 하고 한번 고민하게되더라구요..
그래서 헤매는 분 있으면 도와드리기는 하는데...버거킹은 다른 것보다 "이런 건 어떠세요?" 가 너무 잦은 게 문제라고 봅니다. 안 헤맬 것도 헤매게 되는 것 같아요.
나중에 한꺼번에 메뉴 넣은 후에 물어봐도 되는데 왜 매번 물어보는지...ㅡㅡ;; 그리고 쿠폰이나 결제하기 버튼이 좀 작더라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223.♡.219.134
03-11
2021-03-11 23:02:14
·
저도 나름 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브레이브걸스가 왜 뜨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요즘 애들 줄임말은 진짜 하나도 모르겠고 심지어는 핸드폰 어플도 내가 모르는게 대세인 지경이라 키오스크 20분.....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방심하지 마세요. 여러분들도 미래의 가게에선 물 한방울도 못 얻어먹을 수도 있음다.
"정말 빡치네요. 예전의 나는 버거킹 키오스크도 잘썼는데" '아 노인네 물질전송기 쓸 줄도 모르면서 궁시렁거리지 말고 좀 비켜요!!'
3년차 프로 눈팅러
IP 211.♡.183.45
03-11
2021-03-11 23:37:42
·
@님 ㅋㅋㅋㅋㅋㅋㅋ
지니랜드
IP 119.♡.200.103
03-11
2021-03-11 23:05:29
·
기본 옵션은 클릭안하게 했으면 직원에겐 아아 두자면 되는데 ㅠㅠ
tni..
IP 112.♡.187.27
03-11
2021-03-11 23:07:51
·
버거킹도 맥도날드도 모두 카운터 주문 거절받은적 있고 본적도 많습니다. 바쁘던 안바쁘던 카운터에서는 안받는다고..
egoiste
IP 220.♡.82.1
03-11
2021-03-11 23:13:44
·
마케팅이 UI/UX 를 이기면 사용성이 극악한 기계가 나옵니다. 2G폰 시절에 SK에서 네이트 버튼을 가장 크게 가운데 넣어서 확인 버튼이랑 헷갈리게 만들어서 잘못 눌러서 비싼 데이터를 접속하게 했었던 적이 있었다고 삼촌께서 그러시네요. ㅠㅠ
제자리
IP 211.♡.61.191
03-11
2021-03-11 23:26:20
·
베** 아스크림 사러 갔다가 주문 화면을 누르다 보니 뭐가 잘 못 되었는지 멈춰버리더군요 ㅠㅠ 점원이 전원 다시 껏다가 켜고 뒷사람들 눈치 주고 ㅠㅠ
Runtoyou
IP 112.♡.142.93
03-11
2021-03-11 23:27:25
·
코로나 핑계로 여기저기 많이 늘어나는데... 알바들은 놀고 있고 사람들은 키오스크 앞에 줄 길게 서있는 장면을 자주 보내요..
우리나라는 신기술 받아오는건 정말 빠른데, 그만큼 기존의 기술을 버리는 속도도 빠른듯 합니다.. 캐나다 맥도날드 가면 아직도 키오스크 보다 직원앞에 줄을 더 많이 서죠ㅋㅋ그것도 현금계산으로ㅎㅎ 신기술 도입도 좋지만, 기존의 기술도 같이 병행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zzz....
IP 112.♡.118.82
03-11
2021-03-11 23:35:15
·
최근 얘긴 아니지만.. 버거킹 키오스크에서 쿠폰 인식시키다가 결국 카운터로 갔네요. 한 대여섯번 하다가 내가 왜 이거랑 씨름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거 시험 해보고 설치한건지 의심들던데요. 뭐라하면 한소리 해주려 했더니 암말 안하고 카운터에서 주문 받아주더군요.
Oxygen
IP 222.♡.234.106
03-11
2021-03-11 23:48:30
·
글을 보니 이 영상이 생각 나네요
" 제가 좀 도와 드릴까요? " 어려워 하시는 분들 곁에 계시다면 실천 해 보겠습니다
mymay
IP 116.♡.194.174
03-12
2021-03-12 00:01:07
·
지금도 어렵습니다.
딸기오뎅
IP 211.♡.47.90
03-12
2021-03-12 00:07:32
·
상당히 불안정하게 작동하는 키오스크가 많아요. 관리도 관리지만 개발 파트에서 잘못 만든게 아닐까 싶은 겨우도 봤어요. 중복결재되는 경우를 경험해보기도 하고 버거 세트 하나만 시켰는데 세트 두개가 나오는 마법을 경험하실수도 있어요. 키오스크에서 떠서는 안되는 파란화면도 경험 해 보면 키오스크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지요.
레드잉크
IP 101.♡.237.12
03-12
2021-03-12 00:46:30
·
미스사이공 키오스크 빼곤 다 불편합니다.
IP 61.♡.174.40
03-12
2021-03-12 01:01:55
·
근데 키오스크들이 그냥 전체적으로 불편해요.... UX 개선하기에는 이미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은 탓도 있겠죠 제조업에서 개발해보니 아마 개발자들은 원하지 않던 여러가지 상황이 있었을 거라 생각은 합니다만.. 아쉽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주당비휴야비
IP 122.♡.216.146
03-12
2021-03-12 01:05:18
·
저도 더 쉽고 빠른데라고 생각했었는데 명절에 고속버스 추가배차가 떴는데 어플로만 된다고 하더라고여 더 일찍온 어르신들은 취소표 나올때까지 대기타시는거보고 새로운게 누구나 좋은게 아닐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금빛골드황금
IP 175.♡.186.65
03-12
2021-03-12 01:10:58
·
자꾸 뭘 담으라고 추천해주면 다 지워버리고 싶음
구르는범
IP 124.♡.216.149
03-12
2021-03-12 01:15:56
·
끙 이건 근처에서 오지라퍼 한 두 분만 있었어도 괜찮았을텐데.. 버거킹 키오스크가 직관성이 떨어지긴해요 ㅠㅜ..
콜라맛홍삼
IP 220.♡.33.236
03-12
2021-03-12 01:17:49
·
다른 음식점들도 그렇지만 버거킹 키오스크가 더 더럽습니다..ㄹㅇ
보톤 키오스크 보면서 메뉴를 고르는게 아니라 메뉴판(?) 보고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데 버거류 아이스크림류, 후식류… 그냥 검색 넣어주면 안되나요.
솔직히 저는 키오스크들이 편한데 버거킹은 말로 주문하고 싶어요. 김가네랑…
깔루아라떼는
IP 49.♡.11.170
03-12
2021-03-12 01:19:05
·
다른걸 다 떠나서 도대체 뭘 어떻게 만들길래 죄다 반응속도 터치감도가 하나같이 똥망인건지 궁금하네요
생귄
IP 1.♡.60.127
03-12
2021-03-12 01:21:46
·
키오스크 거지같이 만들어놓고 소비자들한테 불편함을 강요하는것같아요.
post.back
IP 61.♡.219.189
03-12
2021-03-12 01:27:10
·
많은 분들께서 써주셨지만 키오스크 자체보단 ui라던지 반응속도 느려서 내가 뭘 누른지도 모르겠는 그런거가 더 어렵게 만드는거 아닌가 싶네요..;; 어떻게 그렇게밖에 못만드나 싶습니다...
호삼촌
IP 118.♡.32.75
03-12
2021-03-12 01:37:57
·
기술발전이 사용난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게 아닌 것 같아요. 점점 더 복합해지고.. 그래서 디지털문맹이라는 말까지 등장하고... 부모님 세대가 아니더라도 벌써부터 최신기기들 다루는 것을 어려워하는 동료, 형, 누나들을 볼 때면 슬픈 감정이 밀려옵니다. 디지털계의 세종대왕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IP 221.♡.152.103
03-12
2021-03-12 01:43:59
·
맨날 스마트폰 만지고 노는 저도 처음 보는 키오스크 보면 버벅대는데 어르신들은... 이해가 됩니다.
IP 218.♡.100.195
03-12
2021-03-12 01:48:44
·
요즘 커피숍들도 키오스크 많이 쓰던데 보면 뇌정지 오는 순간들이 종종 있습니다... 난 아메리카노 한잔을 시킬 뿐인데 넘어가기 위한 다음 버튼이 어디에 있는지 부터 직관적이지 못해서... 대체 해당 UI 설계한 사람 얼굴 좀 보고 싶을 지경이었네요
자유사고
IP 27.♡.58.16
03-12
2021-03-12 01:48:49
·
아무래도 과도기라 혼란스럽네요. 10~15년 후면 쌍방향 소통 무인 시스템이 도입되겠죠.
삭제 되었습니다.
zxzx8787
IP 58.♡.13.204
03-12
2021-03-12 01:54:02
·
왠만한 키오스크 사용해봤는데.. 맥날이 가장 별로였어요. 직관적인 것을 떠나서 무슨 터치하나하나 속도가.. 뒤에 사람들 계속 기다리고 하나씩 하나씩 터치해서 들어가는게 너무 답답했었습니다.
의미없음
IP 1.♡.198.117
03-12
2021-03-12 02:00:22
·
제가 다 속상하네요
저도 키오스크가 편하게 느껴졌던 적은 없었으니 어머니가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라거주세요
IP 218.♡.165.137
03-12
2021-03-12 02:00:27
·
직원한테 물어봐도 지금은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라고 하는 경우 정말 있습니다. 용기 꺾이고 자존심도 바닥이었지만 한 번 더 용기내서 젊은 사람한테 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셨대요.
농협이 이래저래 욕을 먹지만 시골에서 절대적인 이유가 있죠. 아직도 공과금을 지로용지를 들고 은행 창구에서 내시는 어르신들이 있어요. 저런 게 다 소비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길들이는 거죠. 웃기는게 서구권도 그렇 던데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이나 편의 시설을 구비됐으면서 오로지 키오스크만 쓰는 맥도날드 매장도 있더군요 약자를 위한 배려라면서 저걸 못 다루는 노인들을 위한 배려는 배려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뭔가 위선적 PC의 단면같은 느낌입니다. 의외로 학습이 빠른 젊은 층들이 소비자를 길들이고 노동을 전가시킨다는 의식에는 굉장히 약합니다. 무인 계산대 같은 것 말이죠.
터보부스트
IP 183.♡.102.234
03-12
2021-03-12 02:14:01
·
이건 사용자 탓이라기 보단 뒤에 줄 선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무언의 압박감과 거지같은 ui 탓이죠 더 줄이자면 그냥 비효율적인 ui 탓..
에탕트리
IP 42.♡.63.144
03-12
2021-03-12 02:27:35
·
X같은 UI를 가진 키오스크 => 저렴한 개발 비용 + 매장 인건비 감소 => 기업 이익 증대 + 소비자 스트레스 증가
정부에서 키오스크 설치 운용의 표준안을 제시해줘야 할 것 같네요. 나이드신 분들 저러다가 울화병과 자존감 상실하는 문제로 이어져서 해결책을 마련해줘야 할 거 같네요. 어르신들이 은행 자동화기기는 거의 다 사용하시니까 은행 자동화기기 방식처럼 주문 결제 방식을 은행 자동화기기의 초기 선택창 화면처럼 표준화하면 좋을 것 같네요. 햄버거 피자 치킨 업체들마다 키오스크 주문방식이 다르게 하지 않고 표준화시키는 거죠.
글의 주제와는 관계없지만 이렇게 소셜에 누가 포스팅한 내용 캡쳐할 경우에 글쓴이처럼 원작자 정보를 가리거나 모자이크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왜들 그렇게 하시는지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본 글의 경우 내용이 저속하다거나 불법적이라거나 폭력적, 19금적인 것이라 원저자의 개인정보를 노춣하기 찝찝한 것도 아니고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트위터에서 리트윗할 경우 원 게시물의 정보가 가려지거나 하지도 않잖아요? 소셜에서 공유라는 개념이 원작자의 크레딧을 숨기거나 가리지 않는 것이 전제인데 말이죠.
전 기원이 소셜 공유에 있는, 흥미있는 주제나 내용을 발견하면 추가 댓글이나 전후 상황등을 더 찾아보고 싶은 경우가 생겨 원저작물을 찾으려하는 일이 많은데 이렇게 작성자 정보가 가려진 경우 소스를 직접 확인 할 수가 없거나 찾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되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주제에 대해 한마디 보태자면 특히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점에서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운 점 중 다른 하나는 터치스크린의 반응이 너무 느리거나 오작동이 잦아 혈압이 오를때가 많습니다
나이젤레
IP 223.♡.162.151
03-12
2021-03-12 03:38:56
·
글만 읽어도 속상하네요.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도 언뜻 생각나고요. 우리 엄마도 가끔씩 롯데리아 가는거 좋아하셨는데 혹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못가고 계시는건 아닌지...함께 가서 가르쳐 드려야겠어요.
IP 211.♡.92.229
03-12
2021-03-12 04:37:59
·
정부에서 가이드라인이라도 내서 노약자도 쓸 수 있을 수준의 UX를 만들고 모든 업체가 통일했으면 합니다.
올롱이
IP 93.♡.53.243
03-12
2021-03-12 04:42:01
·
매대랑 키오스크 둘다 비어 있으면 키오스크 가서 주문하면서도 별로란 생각 많이 했어요;;
대동경운기
IP 223.♡.146.155
03-12
2021-03-12 05:35:58
·
키오슼도 그러하고 스마트폰 쉬운사용 모드도... 과연 어르신을 위해 만들었나 생각될 정도 전직 웹디로서 버튼보다 쉽게 만들수 있는 완벽한 도구인 큰 화면과 풀터치 기술을 정녕 어르신을 위해 요따구로 밖에 해석 못하는지...
키오스크 쓰는 제일 큰 이유가 인건비일 것 같은데 어떤 해결책이 나와야할지는.. 어렵네요
인터페이스도 고쳐야 하고, 기기가 느려서 반응이 느린 점도 문제인것 같아요.
사용하다보면 반응이 없어서 내가 제대로 한건지 의심스러워서 당황하게 될 때도 많아요
사회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도움을 받아야 하는 존재가 되어버렸다는 ...그런거 아닐까요
+1
버거킹 처음 키오스크 나왔을 때 올액 추가 안 되는거 보고 이거 지들은 써보기나 했나 싶더라고요;;
뒷사람이 답답해서라도 도와줬을 듯
번화한 곳만 다니셔서 그러신가 본데 지방이나 도심 외곽에 한가한 시간이면
키오스크 두대중에 한대 잡고 있어도 다른 한대로 충분한 경우도 있어요
사람오면 양보했다 다시 하셨을수도 있구요
다른곳에 비해 누를게 많죠. 2~3번은 더 눌려야 할듯
엣 버거킹 상당히 잘되어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맷도날드 진짜 노답이고
맘스터치도 쿨럭입니다..
처음에 저도 키오스크 사용했을 때 빡친 경험이 있어서 공감이 됩니다
저두요. KFC 키오스크 시도하다가 혈압올라서 주문 안하고 나온 일이.. 자괴감 들더라구요. 아직 50도 안 됐는데.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데 나이 드신 분들이 이거 못쓰겠다 하면 그러실 만도 하지 싶습니다.
저도 주문하다가 결제할때 되면 뭐지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라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그만큼 하청업체...하 크게 가네요 ㅠㅠ
오지랍 아니라고 어르신들 있으면 도와드리자고
스마트폰에도 어르신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드가 있는데 그런거 필요하지 싶네요..아니면 키오스크 사용이 미숙한 사람을 위해서 전용 데스크를 두던지..
특히 어르신이 버벅대고 있으면 한국사람들 성향상 가만히 있진 않을텐데..
일본쪽 UI는 어떤가요?
....아, 라멘집 주문용 자판기같은 것들 말씀하시나요?
(사실, 뒷사람에게 도와달라는 말 한마디면 해결되는 일이긴 합니다만. )
젊은 사람도 쓰기 빡신데 나이드신 분들은 그냥 쓰지 말라는 소린가 싶어요
직관적인 UI 가이드라도 강제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반응속도와 에러검증도 규제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뭔놈의 에러는 또 이렇게 자주 나는지... 특히 로뗴리아
세월앞에 장사없다.
잠재적 고객 한분 잃었네~그댄
"이런 건 어떠세요?"
가 너무 잦은 게 문제라고 봅니다. 안 헤맬 것도 헤매게 되는 것 같아요.
나중에 한꺼번에 메뉴 넣은 후에 물어봐도 되는데 왜 매번 물어보는지...ㅡㅡ;;
그리고 쿠폰이나 결제하기 버튼이 좀 작더라고요.
브레이브걸스가 왜 뜨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요즘 애들 줄임말은 진짜 하나도 모르겠고
심지어는 핸드폰 어플도 내가 모르는게 대세인 지경이라
키오스크 20분.....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방심하지 마세요. 여러분들도 미래의 가게에선
물 한방울도 못 얻어먹을 수도 있음다.
"정말 빡치네요. 예전의 나는 버거킹 키오스크도 잘썼는데"
'아 노인네 물질전송기 쓸 줄도 모르면서 궁시렁거리지 말고 좀 비켜요!!'
주문 화면을 누르다 보니 뭐가 잘 못 되었는지 멈춰버리더군요 ㅠㅠ
점원이 전원 다시 껏다가 켜고
뒷사람들 눈치 주고 ㅠㅠ
캐나다 맥도날드 가면 아직도 키오스크 보다 직원앞에 줄을 더 많이 서죠ㅋㅋ그것도 현금계산으로ㅎㅎ
신기술 도입도 좋지만, 기존의 기술도 같이 병행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 제가 좀 도와 드릴까요? "
어려워 하시는 분들 곁에 계시다면 실천 해 보겠습니다
관리도 관리지만 개발 파트에서 잘못 만든게 아닐까 싶은 겨우도 봤어요.
중복결재되는 경우를 경험해보기도 하고 버거 세트 하나만 시켰는데 세트 두개가 나오는
마법을 경험하실수도 있어요. 키오스크에서 떠서는 안되는 파란화면도 경험 해 보면
키오스크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지요.
제조업에서 개발해보니 아마 개발자들은 원하지 않던 여러가지 상황이 있었을 거라 생각은 합니다만.. 아쉽습니다
명절에 고속버스 추가배차가 떴는데 어플로만 된다고 하더라고여
더 일찍온 어르신들은 취소표 나올때까지 대기타시는거보고
새로운게 누구나 좋은게 아닐수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보톤 키오스크 보면서 메뉴를 고르는게 아니라 메뉴판(?) 보고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데 버거류 아이스크림류, 후식류…
그냥 검색 넣어주면 안되나요.
솔직히 저는 키오스크들이 편한데 버거킹은 말로 주문하고 싶어요.
김가네랑…
부모님 세대가 아니더라도 벌써부터 최신기기들 다루는 것을 어려워하는 동료, 형, 누나들을 볼 때면 슬픈 감정이 밀려옵니다. 디지털계의 세종대왕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난 아메리카노 한잔을 시킬 뿐인데 넘어가기 위한 다음 버튼이 어디에 있는지 부터 직관적이지 못해서...
대체 해당 UI 설계한 사람 얼굴 좀 보고 싶을 지경이었네요
10~15년 후면 쌍방향 소통 무인 시스템이
도입되겠죠.
저도 키오스크가 편하게 느껴졌던 적은 없었으니
어머니가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의외로 학습이 빠른 젊은 층들이 소비자를 길들이고 노동을 전가시킨다는 의식에는 굉장히 약합니다. 무인 계산대 같은 것 말이죠.
나이드신 분들 저러다가 울화병과 자존감 상실하는 문제로 이어져서 해결책을 마련해줘야 할 거 같네요.
어르신들이 은행 자동화기기는 거의 다 사용하시니까 은행 자동화기기 방식처럼
주문 결제 방식을 은행 자동화기기의 초기 선택창 화면처럼 표준화하면 좋을 것 같네요.
햄버거 피자 치킨 업체들마다 키오스크 주문방식이 다르게 하지 않고 표준화시키는 거죠.
이러면 좋을 텐데
메뉴를 선택 → 사이즈 업 하실래요? → 아니오 → 콜라 다른 걸로 바꾸실래요? → 제로콜라 → 토핑추가,사이드 메뉴 어떠세요? → 아니오 → 장바구니에 담김 → 결제 버튼 누름 → 결제수단을 선택하세요 → 카드선택 → 결제버튼을 또!누름 → 카드 투입 → 영수증 받으실래요? → 아니오
대충 이렇게 대환장 파티입니다 버거킹 키오스크는
추가주문 질문을 끼워넣어서 혼란스럽고,
그 상태에서 “결제하기” 버튼을 소비자가 찾아서 눌러야하고,
결제 수단을 카드로 하겠다고 [카드]버튼을 터치로 선택하면
바로 결제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버튼이 활성화(색반전) 될 뿐이라서
“결제하기” 버튼을 또다시 눌러야 합니다.
일련의 단계가 나뉜 이유는 알 것같습니다.
터치 실수로 주문이 꼬이는 걸 막는 안전장치겠죠
근데 버거킹은 그게 좀 심하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OK 캐시백 적립인 키오스크에선 안되거든요.
결국 사람을 한번 더 만나야합니다...
어른신들은 많이 힘드시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긴 키오스크에 없는 매뉴가 있어서 없는 매뉴는 직접 카운터에 가야 하고 매뉴 선택을 하면 진동벨 번호도 선택하는 새로운 경험도 해줍니다
ui구리고 느리고 반응이상하고.. 만족스러운 걸 본적이 없어요.
뒷사람과 거리가 가까워서 압박감도 있구요.
통신사 할인받으려니 선택이 안되던가 없던가 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메뉴목록 저 아래 할인전용메뉴를 담아야했고 qr스캔하는 곳은 찾기도 어려웠고
기프티콘 받은거 쓰려고 하는데 안돼서 물어보니 그 기프티콘은 키오스크안된다고 계산대에서 해준적도 있고
경험마다 정말 꽝!
키오스크,셀프 계산대 이용하면 요금이라도 좀 깎아주던지.. 그런 기계들 직원 인건비 조금이라도 덜 지출하려고 세워두는것 아닌가요?
요금도 안 깎아주면서 소비자에게 약간의 노동을 덤터기 씌우는것 같아서 불쾌합니다ㅠㅠ
하지만! 어머님 잘못 아니라고, 어머님이 뒤쳐져서 그런게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개떡같은 키오스큰지 키똥망인지는 젊은 사람이 봐도 저걸 쓰라고 쳐 만들었나 싶은데다, 그런게 여기저기 자연스럽게 쓰이는거보고 아 그냥 써글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죄다 같은 업체인가요? UX 는 도대체 뭔 생각인지부터 시작해서 터치 반응속도 느린건 진짜 답도 없고 하,.,.
본 글의 경우 내용이 저속하다거나 불법적이라거나 폭력적, 19금적인 것이라 원저자의 개인정보를 노춣하기 찝찝한 것도 아니고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트위터에서 리트윗할 경우 원 게시물의 정보가 가려지거나 하지도 않잖아요? 소셜에서 공유라는 개념이 원작자의 크레딧을 숨기거나 가리지 않는 것이 전제인데 말이죠.
전 기원이 소셜 공유에 있는, 흥미있는 주제나 내용을 발견하면 추가 댓글이나 전후 상황등을 더 찾아보고 싶은 경우가 생겨 원저작물을 찾으려하는 일이 많은데 이렇게 작성자 정보가 가려진 경우 소스를 직접 확인 할 수가 없거나 찾는데 시간이 많이 소모되서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주제에 대해 한마디 보태자면 특히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점에서 키오스크 이용에 어려운 점 중 다른 하나는 터치스크린의 반응이 너무 느리거나 오작동이 잦아 혈압이 오를때가 많습니다
과연 어르신을 위해 만들었나 생각될 정도
전직 웹디로서 버튼보다 쉽게 만들수 있는
완벽한 도구인 큰 화면과 풀터치 기술을
정녕 어르신을 위해 요따구로 밖에 해석 못하는지...
패스트푸드 계열 키오스크의 UI/UX포함 퀄리티 문제임
외주로 첨 만들어봐서 그래라기에는
내부적으로 퀄리티 판단하는 게이트도 없나? 하는 생각
카뱅전 UX 개판이라는 은행앱도 이것보다는 나았음
키오스크가 다그래라기에는 동네 분식집 키오스크가 더직관적이고 빠름.
트짹이 출처+엄마가 버거킹+20분헤맴+울었다+"엄마 이제 끝났다."의 조합 스토리는 트짹이 특유의 개뻥일 확률이 높죠
어르신들은 오죽하실까요
키오스크 이상한거 많아요 진짜
/Vollago
드라이브 스루 없으면 걍 안먹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