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전문가도 견해 차이, 이해 관계에 따라 진단이 달라 집니다. 탈모 같이 생명이나 건강에 관계된 것이 아니면 특히 더 그렇죠.
한쪽 머리 숱이 줄고 머리 선이 점점 올라가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보고 탈모라고 병원 가보라고 해서 평소 아토피약 받으러 다니는 피부과 의사에게 상담하니 허허 웃으면 젊은 사람이 아직 멀었다고 하고 말더군요. (그 의사는 대머리 였습니다.) 결국 다른 병원가서 처방 받아 약 먹고 머리 숱은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토피 약 받을 때도 한 병원을 가니 젊은 의사가 병변을 보고는 옴이라고 옴치료 받자고 하더군요. 산업지대 근처의 번화가에 위치한 병원 이었습니다. 옴은 어딘가에서 옮아야 하는데 저는 집과 직장 제 자리말고는 가질 않거든요. 의사는 유흥업소에서 옮아 놓고 부끄러우니 숨기는 것이라고 생각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날 동네 피부과에서 항히스타민제 처방 받아 먹고 나았습니다.
전문가라고 다 같은 수준이 아니더라구요. 습득한 지식의 깊이와 양도 그동안의 경험도 개인의 성향도 다 다르고 그게 진단에 영향을 미칩니다. 결국 잘 모르는 환자는 이리저리 휘둘리겠죠.
빠지고 나서 후회해봤자 늦습니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많이 보인다 싶으면 탈모가 진행중입니다.
빠지기전에 관리하세요
군인처럼 빡빡 밀어도 듬성한 게 문제죠
제가 보기엔 정상입니다
저도 저런 머린데 탈모약 먹어도 정수리는 별 차이가 없네요.
그냥 나중에 두피 염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게아니라 언젠가부터 저랫음 탈모입니다
원하는 댓글...우와..풍성 풍성...넘모 부럽습니다!..
현실 댓글... 병원 가세용...
어엇!! 이게 아닌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런 거 물어보지 마세요.. 전문가 집단이 아닙니다.
그러니.. 병원 가셔서 진단 받는게..제일입니다. 가셔서 괜찮다고 하시면 괜찮은 거고. 아니면 약 드시는 거구요.
지나간 모발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ㅎㅎㅎ
탈모 같이 생명이나 건강에 관계된 것이 아니면 특히 더 그렇죠.
한쪽 머리 숱이 줄고 머리 선이 점점 올라가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보고 탈모라고 병원 가보라고 해서 평소 아토피약 받으러 다니는 피부과 의사에게 상담하니 허허 웃으면 젊은 사람이 아직 멀었다고 하고 말더군요. (그 의사는 대머리 였습니다.)
결국 다른 병원가서 처방 받아 약 먹고 머리 숱은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토피 약 받을 때도 한 병원을 가니 젊은 의사가 병변을 보고는 옴이라고 옴치료 받자고 하더군요. 산업지대 근처의 번화가에 위치한 병원 이었습니다.
옴은 어딘가에서 옮아야 하는데 저는 집과 직장 제 자리말고는 가질 않거든요. 의사는 유흥업소에서 옮아 놓고 부끄러우니 숨기는 것이라고 생각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날 동네 피부과에서 항히스타민제 처방 받아 먹고 나았습니다.
전문가라고 다 같은 수준이 아니더라구요. 습득한 지식의 깊이와 양도 그동안의 경험도 개인의 성향도 다 다르고 그게 진단에 영향을 미칩니다.
결국 잘 모르는 환자는 이리저리 휘둘리겠죠.
다시 돌아가진 않아요. 진행을 늦출 뿐..
부유한 유명인들도 해결 못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죠.
인터넷에 수 많은 요법들이 나오지만 대다수 플라시보라고 생각합니다.
진행을 늦추는 건 약 복용 밖에는 없습니다.
긴 머리카락에 숨겨져서 그렇지 저기 가마 바로 앞부분 머리 들어올리면 빈 공간이 나타날겁니다.
진심 같은 증상 15년 전에 있었고 글쓴님과 같이 고민했지만 관리는 못했어요.
지금은 반삭으로 다닙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사진이 제가 탈모 시작된 것과 전형이 너무 비슷합니다. 진심 제 머리 보는줄 알았네요. 지금이라도 무조건 관리 들어가세요.
탈모 15년 선배의 조언입니다.
아직 괜찮아하면서 몇 년 지나면 더 빠진 상태에서 약을 드시게 되는 거구요.
제 눈에도 탈모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