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가 체질을 보는데 미나리를 삼겹살이랑 같이 구워서(? 구웠는지 그냥 쌈채소로 먹었는지 헷갈) 먹는데 엄청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제주에서 고사리 구워서 먹기도 하고 그러던데 미나리에 삼겹살이라... 굉장히 궁금하네요. 이번 주말에 한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1년에 한번정도 그렇게 먹어요.
삼겹살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끝없이 들어갑니다ㅋㅋ
그래서 안먹던 미나리도 온가족이 먹습니다.
울산 장생포에 가니까 식당에서 이렇게 팔더라구요.
저도 2년전 쯤 처음 먹어 보기 전까지는 아무생각 없었는데
이게 향도 좋고 맛도 좋은게 고기랑 잘 어울려요.
미나리 한단 사셔서 삼겹살+미나리+초장에 찍어드시면 한단쯤은 우습게 먹을수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