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기어3 -> 애플워치 3 -> 가민 피닉스 3 영문판 -> 애플워치 5 -> 가민 피닉스3 영문판 -> 갤럭시 워치 3 -> 순토 9-> 몽블랑 서밋2 -> 순토7 -> 순토9 바로 골드
여정의 끝인 Suunto 9 Baro Gold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순토9 일반판을 몇일 동안 차본 결과 가장 완성도 높고 시계로서 괜찮은 것 같더군요.
화면이 흐릿해서 잘 안보이는 디스플레이 문제가 좀 아쉽지만 인터페이스와 그래픽(폰트)가 아름답고 기계적인 만듬새가 뛰어나서 상위 버젼인 Baro, 그것도 골드 버젼을 어제 중고로 영입해서 이 기종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금장 베젤에 가죽 스트랩...정말 멋집니다.
워치페이스의 색상을 골드로 해 놓으면 깔맞춤 현상이 일어나는지 정말 멋져요.
개인적으로 갤럭시 워치3는 만듬새는 다 뛰어난데 금방 질렸어요.
순토나 가민 처럼 손목에서 오랫동안 내려오지 않는 시계 다운 무엇인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마냥 이쁘게 아이콘을 만들게 아니라 시원 시원하게 재구성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몽블랑 서밋2는 제가 눈이 안좋은데 너무 작아 방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기종 케이스도 색상을 바꿀 수 있다던데 제가 알고 있는게 맞나요?
아, 그렇군요. 유튭 해외 리뷰어가 커스텀 가능하다고 해서 놀랐습니다.
안되는게 맞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