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너무 반갑고 고맙습니다. ㅠㅠㅠ 라면에 케첩 넣어먹는다고 이십년 넘게 주변인들로부터 눈총을 받아왔는데 틀리지 않았군요 ㅠㅠ
빅크로롱
IP 125.♡.176.200
02-27
2021-02-27 23:28:00
·
이게 왜 미X거죠? ㄷㄷㄷㄷ 1,3번은 제 주변에 꽤 많은분들이 경험 과 애용하는 방법이구 2번은 해보고싶어지구요 ㅎㅎ
IP 220.♡.60.58
02-27
2021-02-27 23:31:01
·
제목을 보고 댓글을 보니 미쳐버릴 정도로 맛있다는거죠?
telsegom
IP 163.♡.100.179
02-27
2021-02-27 23:39:16
·
러시아에서는 도시락에 마요네즈 듬뿍 뿌려 먹더군요. 한번 해봤는데, 발상의 전환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싶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만두를 간장이 아닌 마요네즈에 찍어 먹습니다. 맛이 좋다고는 못하지만, (특별한) 맛이 있습니다. 아, 고등학교 때 우유에 밥 말아먹던 친구가 갑자기 생각나는군요. 뭐, 피자에 파인애플 올려 먹기도 하는데, 4번 정도야 ...
중국집 자장면 먹을때도 좋습니디
춘장을 기름에 볶은 느끼함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짜장면에 그 귀하디
귀한 고추로 만든 가루를 듬뿍 넣는 것도 짜장 소스의 느끼함은 덜기 위함이었죠.
4번은 선넘네요
군대리아도 햄버거에 잼을넣듯이
괜찮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저만 먹었던건가요 ㅎㅎㅎ
급식때 많이 먹었죠 호
밥에 스프 나오더군요.
저도 좋아해요 ㅎㅎㅎ
라면 케첩두요~^^
/Vollago
혼자서 먹을때도 가끔 그맛이 생각나 빨간 무언가를 찾다가 케첩을 넣어 먹었거든요.
고추장의 그 맛은 아니었지만 의외로 맛있었습니다?
일종의 오무라이스네요
짜장라면에 해본적은 없는데 비슷한 느낌일듯합니다
/Vollago
2번은 글쎄요?
3번 옛날에 짜장면에 식초랑 고춧가루 뿌려서 드시는 아저씨들 종종 있던거 생각하면 괜찮을듯
4번 이건 존재하는 조합이라 괜찮습니다
쓰려고 내리니 이미 몇분 해보셨네요 ㄷㄷ
왜 이걸 보고 나니까 PPL 같죠.. 상표도 안나왔었는데...
라면에 캐챱 해봤고...
짜장면 식초는 어제 펀?? 보니 이유리가 괜찮다고..^^
단무지없이 단무지랑 같이 먹는느낌이랍니다..
/Vollago
라면에 토마토 베이스 넣는게 대박인데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처럼됩니다)
근데 토마토 베이스 있는 집이 드무니 그것의 가공품 케첩!! 케첩!!!!!
믿고 드셔봐도 좋습니다
살찌고 끝나죠ㄷㄷ
와이프가 이상하게 보더군요
면이 뭔가 보들보들 해집니다
라면에도 한 번 넣어봐야겠군요..
제가 항복합니다 ㅠㅠ
라면+ 캐쳡은 즐겨먹습니다
짜장에 식초 대신 오렌지주스 넣어서 먹어봤습니다
이건 비추
아직까지 오뚜기는 정상인걸로..
저는 이해 안되더라구요
고추가루+ 식초 뿌리면 맛있죠
최고의 소스는 케챱이라 사실 어디다 넣어도 그 양이 문제지 다 맛있을거에요 ㄷㄷ
4번은 아직 시도한 적이 없는...
피자에 마요네즈는 자주 먹는 조합이지만요. ㅎㅎ
저렇게 안먹어봤었어서
라면캐찹과 짜장라면식초는 해봐야겠군요
이렇게 줏어배웠습니다..
그런거 보면 우리나라만큼 토마토를 생식으로만 먹는 나라도 별로 없을것 같아요.
제가 먹어본 라면 중에 가장 인상 깊은 라면이네요.
3번은 많이 넣어 드실듯한데...식초, 고추가루 추가하시면 훨씬 더 맛나요.
마지막에서 이걸 노리고 빌드업 한건가 싶어지네욬ㅋㅋ
짜장면 + 케찹
전 이게좋은데.
제가 만든 조합은
라면에 스프반 넣고 오징어젓갈 한수저 넣어 보세요..
2번에서 면만 끓여서 케챱에 비비고, 그 위에 라면 스프 조금 뿌려주면 오뚜기 스파게티 맛 비스무리하게 먹을만해요 ㅎ
짜장면에 고추가루 치고 식초 조금 식초가 면을 살려주고 짜장면의 느끼한 맛을 조금 고추가루랑 조금 잡아주죠
2, 3은 내일 바로 고고해봐야 겠네요
라면에 케첩 넣어먹는다고 이십년 넘게 주변인들로부터 눈총을 받아왔는데
틀리지 않았군요 ㅠㅠ
크림스프에 밥 말아먹는 건 호불호가 있을 겁니다.
2.상당히 괜찮
3.이건 뭐지..? 싶지만 나름 타협할만 하겠는데..
4.넌 뭐냐.?
짜파게티도 식초 넣으면 맛있겠네요.
크림스프에 밥 말아서 김치랑 먹어도 맛있어요.
중국 호텔 조식 때도 먹곤 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