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나오는 소식이나 하는 말들, 그 동안의 행적들을 보면.
시대는 변했지만 그대로 머물러 있는 정치인처럼 느껴지는군요.
불과 몇 개월만에 전혀 다른 이미지로 느껴집니다. 어찌보면 총리 자리가 가장 맞는 자리 였는지 모르겠습니다.
박주민의원이나 김남국의원. 김용민의원등. 열기가 느껴지는 정치인들을 보다 이낙연 대표를 보면
그 열기가 차갑게 식는 느낌입니다.
이낙연 대표가 불성실하다거나 나쁘다거나 이런 뜻은 아닙니다.
변화된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느낌이라서 앞으로의 과제를 잘 해낼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서울 시장후보 경선 투표하면서 후보들 이력을 읽다보니 더욱 더 크게 느껴지네요.
기자 경력으로 말만....
그 당시 호남사람으로 격분의 정도를 썰로 설명하는 게 불가능했습니다.
적어도 제 호남 지인들 중에서 만큼은 저낙연은 아웃이에요.
그의 정치에서 쉰내가 나요,,
능력있는 초선들에 힘이 실렸습니다. 최고의 공로예요.
사면이라는 말 자체를 듣고 싶지도 않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을 국회의원 전부가 정치인들 전부가 알아두길 바랍니다
본모습이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변화가 없으면,,,,정치인도 그냥...낙오되는거죠,,
자기 정치를 하지 않고 관리만 하다 비전을 제시하는 정치를 하지않고 흐름에 뒤쳐진 정치인이 되버린 것이죠.
시대의 흐름에 발 맞추지 못하는 지난 물결은 새로운 물결에게 길을 열어 주는 역할에 만족하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됩니다.
치열할 때 치열하지 못하면
뒤처질 뿐이지요
어쨌거나 정치인으로서의 호감도는 끝이라고 봅니다.
혹시 모르죠. 다음에 누가 될지 '뜨거운 열정' 의 대통령이 당선되면, 차분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던 스타일의 이낙연 의원이 다시 총리로 발탁될 지도요... 당대표로서 정치 리더십으로는 실패한 것 같지만, 사람마다 본인에 맞는 자리라는 게 있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