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서울 특정 지역에서 다단계 조직원들 모아서 세뇌하던 방식에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영업방식도 변했군요
저 세계는 정신승리가 매우 중요해서 옆에서 보면 종교집단 같아요
좋빠가굥카카
IP 175.♡.55.129
02-26
2021-02-26 14:42:51
·
@꿈먹기님 역삼인가...삼성인가 암튼 거기 맞죠?
와옘
IP 210.♡.91.251
02-26
2021-02-26 15:38:37
·
@악질두꺼비님 현직 역삼동 직장인인데, 딱 봐도 양아치 같은 젊은 애들이 정장에 포마드 발라 넘긴 머리를 하고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거나 길에서 담배 피는 모습을 매일 봅니다.
Ice뷁
IP 39.♡.28.85
02-26
2021-02-26 11:49:59
·
교훈 : 문신돼지를 가까이 말라...
강쇠변
IP 175.♡.23.198
02-26
2021-02-26 11:53:02
·
평생 함께 해요 이지잘 하더니 몇달안되서 다른 다단계 ㅋㅋ
hyundai
IP 121.♡.107.103
02-26
2021-02-26 13:11:50
·
오죽하면 그렇게 까지 됐을까요... 주변에 그런 친구들 보면 그저 안타깝더라구요. 헛된 꿈이라는 것을 알지만, 밀쳐내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없음을 알고, 능력에 맞게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는 것이 아름다운것임을 알려주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IP 39.♡.231.65
02-26
2021-02-26 13:42:00
·
hyundai님// 꿈이 남 등쳐먹는거니 문제죠
IP 122.♡.20.21
02-26
2021-02-26 13:23:33
·
결국 헛된 꿈 따라가다 ㅜㅜ
이거 하나 기억 해야죠 세상에 공짜는 없고 쉽게 얻어지는 것도 없다.
N760
IP 123.♡.217.164
02-26
2021-02-26 13:26:18
·
+ 동기부여 책 사진
개풀뜯어먹는소리
IP 218.♡.152.198
02-26
2021-02-26 13:46:36
·
+ 좋은 차 앞에서 찍은 사진 하니씩 있어요
지그프리드
IP 223.♡.162.218
02-26
2021-02-26 14:10:50
·
이 다단계 업계 또는 보험, 금융상품 판매하는 이 조직들이 "성공"이라는 신념을 주입하는 방식이 매우 무섭습니다. 사이비종교급이죠. 중간 중간 유명 연예인, 강사들도 이용하고요. 마지막에 성공 보수로 해외여행 보내주고 이브닝드레스 같은걸로 치장해주고 남편/부인 까지 같이 끌어들이고 하는 프로그램이 놀랄정도로 잘 되어 있습니다. 거마대학생 옥장판 파는건 누가 봐도 사기인데, 이런 합법적인 다단계들은 그 수완이 장난이 아닙니다
IP 121.♡.124.82
02-26
2021-02-26 14:18:27
·
아...이게 다단계였어요? 보험 이런건줄 알았는데....
너굴리안
IP 121.♡.146.42
02-26
2021-02-26 16:40:29
·
@님
보험도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보험사도 있구요.
MSDN
IP 118.♡.9.207
02-26
2021-02-26 14:22:46
·
근데 저렇게 올린 물건은 다 자기가 산건가요?? 아니면 사준건지... 사준거면 단타로 찍고 나와도...
기타사외유출
IP 106.♡.193.254
02-26
2021-02-26 14:24:07
·
월 200을 벌고 싶으면 자신에게 맞는 일을 하고 월 2000을 벌고 싶으면 일에 자신을 맞춰라. 열정 ㅇㅇㅇ!
이것도 자주 봤어요... 오글 거려서 ㅋㅋㅋ
soap627
IP 118.♡.204.36
02-26
2021-02-26 14:26:51
·
웃기긴 한데... 한편으로는 저도 20대때 서울 처음 와서 이상한 소액 사기 한두 번 당한 기억이 떠올라서... 젊은 친구들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ㅎㅎ
ys9847
IP 121.♡.235.64
02-26
2021-02-26 14:26:55
·
본문이랑 댓글에서 많이 배웁니다 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월화수목금금
IP 27.♡.140.10
02-26
2021-02-26 15:47:22
·
@님 동네 근처에서 종종 돌아다니는 몸에 문신을 하고 살이 디룩디룩한(본인들은 운동 근육이라고 우기는) 양아치를 인터넷 밈으로 문신돼지, 문돼 라고 지칭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afca
IP 59.♡.92.58
02-26
2021-02-26 17:55:09
·
@님 이런사람들이요
삭제 되었습니다.
Photocraft
IP 115.♡.171.251
02-26
2021-02-26 14:31:36
·
뜬금없이 인스타 팔로우하는 계정들 중에 저런 게 몇 개 섞여 있더군요 ㄷㄷ
138
IP 175.♡.164.32
02-26
2021-02-26 14:32:42
·
다단계에 빠지는것도 실업난이 심하니저러겠죠...
고교친구중에 어느날부터 ○○벤처스라는 여행다단계 권유하면서 너가 가입하면 내가올라간다는 소리해서 지금은 거의 손절했습니다...
이게아닌가?
IP 119.♡.93.124
02-26
2021-02-26 14:38:01
·
0. 나 하는 일에 회의 느끼는지 물어봄.( 너 일 힘들지? 나 하는 일은 성공을 보장 해 ) 1. 미래 성공에 대한 이야기 2.자기 직장 상사(임원급)를 성공한 사람이나 신화적인 존재로 여김 3.그 임원이 (가짜)친척일 때 있음. (아주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16년전에 ㅂㄹ친구놈이 채팅으로 만난 여자한테 낚여서 다단계에 빠지더니 그여자만나러 간다면서 한달인가 연락두절됐다가 뜬금없이 연락와서 같이 일해볼생각없냐고....제대로 세뇌가 됐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쌍욕해주고 연락끊었더니 두달뒤에 어떻게 빠져나왔더라구요 ㅋㅋㅋ 자기가 잠시 미쳤었다고 사과하고 그뒤론 별탈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 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빵구똥쿠
IP 175.♡.15.142
02-26
2021-02-26 15:41:21
·
싸이시절에 다단계로 폰 팔더라는...
nCatTail
IP 211.♡.131.41
02-26
2021-02-26 15:42:42
·
성실하게 노력해서 자리잡는 친구들을 따라잡고는 싶지만 그만큼 노력하고 싶지는 않은 사람들의 심리를 잘 파고들어서 저 업계로 꼬신단 말이죠. ㅎㅎㅎ
Convoyman
IP 211.♡.53.197
02-26
2021-02-26 15:52:49
·
10년전 기준 - 갑자기 교대에서 밥먹자고함, 계산할때 지갑을 사무실에 놓고왔다고 가지러 갔다 오자고함 ㅋ
2시간 동안 설전을 벌이고,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도 40분간 설전을 벌인 1인.
엘프의숲
IP 1.♡.184.7
02-26
2021-02-26 16:15:43
·
@Convoyman님 와....눈에 다 보일 정도입니다 ㅎ
Lichtenauer
IP 49.♡.89.102
02-26
2021-02-26 16:54:26
·
대부분 계정은 허위 봇 계정이더군요. 멘트나 사진마저 똑같고 계정 이름만 다른게 계속 팔로우나 DM을 보냅니다. 팔로우 거는 족족 다 신고 때리는데 인스타 코리아에서는 조치를 안하더군요. 심한 애들은 사진을 얼마나 복사를 많이 했는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열화된 사진을 그냥 올립니다 ㅋㅋ
바로사채
IP 14.♡.170.205
02-26
2021-02-26 16:56:10
·
생각만해도 소름끼쳐요. 점심시간도 아닌데 역삼역 주변에 양복입고 컵라면 먹거나 흰밥에 고추장 비벼먹고 저녁엔 그레이스 타고 다같이 수원대 후문쪽에 집단으로 혼숙하던 무리들...
거기서 버린 시간과 돈이란... 근데 아직도 저러는거 보면.. 신천지랑 차이가 없어보이는
Mp810517
IP 222.♡.154.117
02-26
2021-02-26 17:05:27
·
요즘 친구추가 들어오는 반은 이런분들이더라구요
테바니
IP 189.♡.131.188
02-26
2021-02-26 17:09:39
·
양복입고 컵라면... 예전에 주호민씨 웹툰 짬 시즌2에 관련 에피소드 하나 있었죠. 주변에 친구, 지인 아니면 친구의 지인 중에 보통 하나씩은 있더라고요. 제 대학 동기 한 명도 저런 데 들어갔다 정신차리고 도망쳐 나왔고 군대 때 선임이었던 다른 동기는 연락 안 되던 친한 후임이 갑자기 연락왔는데 다단계 권유... 바로 연락 끊었다던 기억 나네요.
??? 리스면 뭐가 다른건가요??
리스로 몇 달 끌고 통한의 리스 승계하는게 저쪽 국룰이라..
그거야 뭐 샀다가 파는거나 매한가지라...
전 또 뭔가 특이한 사항이 있는줄 알았네요
섭마린을 꼭 착용하고 있죠 ㅋㅋ
그.... 리스 한도도 잘 안나올걸요?
대부분 사채로 끌어서 쓰다가 몇 달 못버티고 차는 사라지고 빚만 남게되는 막장 테크 타는 거죠.
유튜브에 카푸어 편 보시면 뭐... 너무 상세하게 나와서
10. 자기 재무 관리도 못하면서 남 재무관리 해준다고 설침
11. 소중한 고객님과~
12. 어느순간 갑자기 사라짐
11 와.. 진짜.. 소중한 인연 멘토 이런 말 ..
결혼도 안하고 아이도 없는거 아는데 sns 프로필이 XX아빠 더군요...
아뇨 아이사진도 올려놨더군요..
저 세계는 정신승리가 매우 중요해서 옆에서 보면 종교집단 같아요
주변에 그런 친구들 보면 그저 안타깝더라구요.
헛된 꿈이라는 것을 알지만, 밀쳐내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대단한 사람이 될 수 없음을 알고,
능력에 맞게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는 것이 아름다운것임을 알려주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거 하나 기억 해야죠
세상에 공짜는 없고 쉽게 얻어지는 것도 없다.
보험도 있습니다. 특히 유명한 보험사도 있구요.
사준거면 단타로 찍고 나와도...
이것도 자주 봤어요... 오글 거려서 ㅋㅋㅋ
동네 근처에서 종종 돌아다니는
몸에 문신을 하고 살이 디룩디룩한(본인들은 운동 근육이라고 우기는) 양아치를
인터넷 밈으로 문신돼지, 문돼 라고 지칭합니다.
고교친구중에 어느날부터 ○○벤처스라는 여행다단계 권유하면서 너가 가입하면 내가올라간다는 소리해서 지금은 거의 손절했습니다...
1. 미래 성공에 대한 이야기
2.자기 직장 상사(임원급)를 성공한 사람이나 신화적인 존재로 여김
3.그 임원이 (가짜)친척일 때 있음.
(아주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다단계에 빠지더니 그여자만나러 간다면서
한달인가 연락두절됐다가 뜬금없이 연락와서 같이 일해볼생각없냐고....제대로 세뇌가 됐더라구요 그자리에서 쌍욕해주고
연락끊었더니 두달뒤에 어떻게 빠져나왔더라구요 ㅋㅋㅋ
자기가 잠시 미쳤었다고 사과하고 그뒤론 별탈없이 잘지내고 있습니다 ~ ㅋㅋㅋ
2시간 동안 설전을 벌이고,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도 40분간 설전을 벌인 1인.
점심시간도 아닌데 역삼역 주변에 양복입고 컵라면 먹거나 흰밥에 고추장 비벼먹고 저녁엔 그레이스 타고 다같이 수원대 후문쪽에 집단으로 혼숙하던 무리들...
거기서 버린 시간과 돈이란...
근데 아직도 저러는거 보면.. 신천지랑 차이가 없어보이는
주변에 친구, 지인 아니면 친구의 지인 중에 보통 하나씩은 있더라고요.
제 대학 동기 한 명도 저런 데 들어갔다 정신차리고 도망쳐 나왔고 군대 때 선임이었던 다른 동기는 연락 안 되던 친한 후임이 갑자기 연락왔는데 다단계 권유... 바로 연락 끊었다던 기억 나네요.
보험&재무 설계사 잉여스타를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한거 같은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200배라 추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