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농장 운영중이지만
스마트폰만 유일하게 갤럭시만 쓰다가
최근 아이폰12프로를 두달 사용하다가 다시 갤럭시 s21로 넘어왔습니다.
간단히 느낀점은
아이폰은 정말 유려하다. 이쁘고 부드러우며 카메라 마저 부드럽다. 정말 예쁘다. 디자인적으로는 노치말곤 까일 것이 없다.
다만 포장 된 부분이 많다.
라고 느껴졌습니다.
좋은 폰이긴 하나 과하게 정말 과하게 찬양 받는구나 싶었습니다.
그 찬양하시는 분들이 최근 갤럭시를 경험해보았을까.. 궁금하구요.
갤럭시는 좋아졌지만 유려하거나 부드러운 부분은 아이폰에 뒤쳐진다.
기능이 좋으면 갤럭시
있는대로 쓰려면 아이폰
정도의 느낌
5년만에 아이폰으로 넘어가고 느낀건
그냥 뭐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다른 거 같습니다.
이제 진짜 취향차이인 느낌.
저는 더 싸고 기능 많은 (다만 완벽하진 않은) 갤럭시가 더 스마트폰에 맞는 느낌이라 갤럭시가 더 좋네요 ㅎㅎ
역체감이 상당하더라구요 ㄷㄷㄷ
한국 한정일 수 있지만 스마트폰은 갤럭시가 쓰기 더 좋고 태블릿은 아이패드가 쓰기 더 좋은 거 같아요.
이번 갤21은 기본도 안된느낌이 커욬ㅋㅋㅋㅋㅋ
게임은 아이패드로!
그래도 지금 둘다 들고 있긴합니다.
탭S6, 갤럭시 워치, 버즈 등등을 같이 써본 결과, 여전히 애플만의 연동성을 따라오지는 못하고 부속기기 한정 저한테는 매력이 거의 없어서 메인으로 돌아갈 이유는 없고 스마트폰만 서브로 쓰고 있습니다.
아마 온리 아이폰 유저가 아니고 애플 기기를 여럿 사용하시는 분들은 저같은 이유로 굳이 넘어갈 필요성을 못느끼지 않나 싶네요.
아무래도 핸드폰 하나만 달랑 들고다녀도 뭐든지 다 되니까요. (교통카드, 신용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