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디즈니+와 훌루 투트랙인데,
미국 외에서는 디즈니+에 스타라는 섹션을 추가하고
겸사겸사 프로필에 시청 등급을 지정하고 PIN으로 보호하는 기능도 추가했습니다.
기존 디즈니+가 전체 연령가를 고집했다면,
스타 섹션은 디즈니가 인수한 폭스 등의 드라마/영화가 추가되며,
이미 입점(?)했던 브랜드에서도 등급이 높아 디즈니+에 없던 작품들도 추가되었습니다.
이 걸로 디즈니가 가진 스트리밍 서비스는 총 5개가 되었습니다😑
디즈니+에 섹션으로 들어왔는데 왜 별도 서비스로 따지냐면... 남미에서는 별도 앱으로 출시할 계획이라서라는군요.
훌루, ESPN+, 핫스타, 디즈니+에 스타+(남미)가 추가된 셈이죠.
도대체 저작권이나 내부 사정이 어떻게 꼬여있길래 이렇게 복잡하게 되는 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자꾸 이렇게 스트리밍 서비스가 늘어나니 부담이 늘어나가네요.
슬픈 건, 그나마 캐나다니까 이 정도지
본진 미국은 진짜 혼파망이더라구요.
뭐 방송사/영화사마다 하나씩 만드는 셈이라...
추가) 스타를 발표할 때 한국은 올 해 연말이란 언급도 했다고 하네요.
남미처럼 단독으로 들어올 생각이 아니라면, 디즈니+도 늦어도 연말 전에는 들어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