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베레 신참이 13억 정도의 가치, 잘 훈련된 티어1급은 100억 정도의 가치라고 합니다.
여기는 투자 비용이 들어가 있겠죠.
비행기에서 점프하고, 각종 사격술에 전략 전술에, 최고중의 최고들이니..
소위로 임관해 2~3년간의 입문-기본-고등-작전 가능 과정을 거쳐 우리 공군 최신예 전투기 F-15K 조종사가 되기까지 국가가 쏟아붓는 양성 비용은 약 21억 3천만 원. 이건 초보 조종사까지의 비용에 불과합니다.
이 조종사가 공중 급유도 경험하고, 야간 저공비행도 할 수 있고, 작전에서 다른 전투기를 지휘할 수 있을 정도로 임무에 숙달되려면 더 많은 돈이 듭니다. 훈련 비용, 비행기 연료, 훈련 중 필요한 탄약, 정비, 감가상각비 등을 다 포함해 어려운 작전을 수행하고 후배 조종사 교육까지 해낼 수 있는 10년 차 교관 조종사가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기까지 드는 돈(전비 태세비용)은 얼마일까요? F-15K 조종사는 약 74억 4천만 원, KF-16 조종사는 45억 6천만 원이 드는 것으로 공군은 추산합니다. 인건비는 제외한 비용입니다.
양성비용보다 중요한 건 "핵심 군사기밀"
조종사들은 또 우리 군의 핵심 군사기밀을 알고 있습니다. 군은 전쟁이 터지면 적의 어디를 어느 순서로, 어느 전력을 투사해 공격할지, 중요도에 따라 목표를 설정해 놓습니다. 이 표적 정보를 매년 갱신하는데 그야말로 '최고급 군사기밀'입니다. 조종사들은 사전에 이를 숙지하는 교육을 받습니다. 이 정보가 적에게 넘어가면 적은 우리가 "어디로, 어떻게와 무엇으로 때릴지" 알게 됩니다.
한 명 양성에 21억…조종사가 적진에 떨어지면? (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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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런 고급 자산(?)들의 비용이 무진작 비싼거는 알겠고..
흔한 한국의 사병들의 병과별 값어치는 어떨까요.
전차병이라던지..
기본적으로 특정 수준까지 오는데 소모하는데 드는 시간 또는 비용이 클 수록 자산 가치가 높다고 본다면..
잠깐..
비용보다 중요한게 군사기밀 유무라면..
행정병들 집합해주세요.
작전계획들 다들 써봐요(?)
사회에서 똑같은 일을 하면 얼마를 받을지 궁금하기는 하더군요,,,
헬기 신청시 좌표 등을 음어 등으로 전환 전달해야 했는데,
그냥 서로 답답하니까... 홈플러스 어디 지점이랑 무슨 대학교 중간쯤에....이런 식으로 일반회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