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개인적으로 테슬라가 가지고 싶은 이유는 자율주행 때문입니다
전기차 이기 때문이 아니죠. 테슬라 디자인도 사실 구립니다.
아이오닉5는 전기차가 중심인 차이지 자율주행을 전면에는 내세우지는 않지않나요?
현대에서 자율주행을 연구한다고는 하지만 테슬라 만큼 할수있을런지 의문이기도 하구요
저는 그래서 테슬라을 따라 잡겠냐는 물음에는 부정적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테슬라가 가지고 싶은 이유는 자율주행 때문입니다
전기차 이기 때문이 아니죠. 테슬라 디자인도 사실 구립니다.
아이오닉5는 전기차가 중심인 차이지 자율주행을 전면에는 내세우지는 않지않나요?
현대에서 자율주행을 연구한다고는 하지만 테슬라 만큼 할수있을런지 의문이기도 하구요
저는 그래서 테슬라을 따라 잡겠냐는 물음에는 부정적입니다.
최소한 웨이모 정도 성능은 되야 아 이제 자울운전 맛좀 볼까 정도지 FSD 한국에서 운영하면 매일 사고날겁니다
엔비디아나 모빌아이도 그정도 수준은 지금도 구현 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시내 주행도 잘 못하는걸 자율주행이라고 하면 한국 부산에서는 한 300m도 못갈듯..)
누구나 구현가능한걸 왜 테슬라만큼 기능을 제공하는곳이 없나요?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를 다들 벌써 까먹는건지..
GM과 웨이모는 이미 자율주행 부분에서 최고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류션 업체로는 엔비디아와 모빌아이가 열심히 뒤 따라 가고 있고요
데슬라 자율주행은 엔비디아 하고 모빌아이랑 비슷하거나 1~2년 정도 뒤처진 상황입니다
누구나 가능하다기보다 언급된 엔비디아나 모빌아이가 원래 수준이 높습니다. 이건 그간 여러 자료로 기술수준표가 많이 있을거에요
사실 이런 댓글달고게신 부분에 대해 이해가 안되는게 글쓴분은 시판중인 차량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제 3의 내용을 가져와서 물타면서 뭉갠느낌이거든요.
기술만 가져와서 이야기하면 얼마든지 까내릴 수 있지만 정작 글의 의도가 그게 아니지 않을까요?
일반적인 사람은 이미지에 매몰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양산차 라인이 저런 안전관련 기술 도입에 주저하는 경우가 많고요.
내연기관차가 전기차보다 자율주행이 더 어렵고 이런 건 없습니다.
그리고 현기차의 주행보조기술은 전기차-내연기관차, 싼차-비싼차를 가리지 않고 그냥 최신모델에 가장 좋은 거 넣는 식입니다. 2년 전 제네시스 보다 지금 파는 아반떼의 주행보조가 훨씬 좋죠.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피처폰 ㅋㅋㅋ
그리고 말씀하신 자율주행은 테슬라도 아직 베타입니다.
레벨2 정도가 타사보다 나을 뿐입니다.
전기차쪽은 좋은데 이것도 승차감과 다양함이 부족해서 다른회사들이 메꾸겠죠.
당장의 현실은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아이오닉이 판매량이 테슬라를 압도할것 같습니다.
아이폰 아이폰 해도 국내에서 샘숭폰 점유율이 압도하는것과 비슷하게요.
그리고 옆동네 가보니 전기차 구매 예정자끼리 서로 비하하는거 보니 웃음도 안나오더군요. 당장 전기차는 점유율부터 높여야 할 판이라 어느 제품이던 일단 유저가 늘어나야 합니다.
당장 저도 그 비하에 넘어가서 어느 것도 선택 안하고 그냥 다시 내연 기관으로 돌아섰거든요.
테슬라는 그 카테고리에 두고 스펙 경쟁하면 영영 못 따라가죠.
그럴싸한 디자인의 전기차는 많죠.
중국차나 루시드같은 제조사들....
테슬라는 스마트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휴대폰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스마트폰은 새로운 제품입니다.
자동차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테슬라는-기존 자동차와는 다름니다.
기존 차랑회사들은 더 나은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 잘해야 하는데 전통적인 제조업 마인드로 스펙만 앞세우다가 자율주행을 놓치게 되면 차이는 점점 벌어지겠죠.
뒤늦게 외부 솔루션을 도입하게 되면 더더욱 혁신하기 어려워지고 그 상황에서는 그나마 할 수 있는 이상한 하드웨어 기믹만 앞세워서 혁신 광고, 언론에서는 매번 ‘테슬라 혁신은 없었다’ 만 대서특필할 것 같습니다.
접히거나 돌아가는 자동차 같은게 나올수도;;
세계적으로는 점차 가성비가 뛰어난 중국산 전기차가 치고 올라오고요.
이렇게 되지 않으려면 정말 자율주행 및 소프트웨어도 하드웨어만큼 투자해야 합니다.
이제 차는 이동수단이 아닌 탑승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입니다.
그냥 트렌디한게 장점 아닌가요?
저는 그게 다른 차들과 다른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테슬라는 자기가 전기차라고 따로 광고하진 않잖아요
광고마다 다르긴 하지만 테슬라도 전기차라고 광고에 언급합니다..물론 전기차지만 보통의 전기차가 아니다 , 다른차와는 다르다 라는 식으로 꾸미지만요
판매가 가능한 차량들 중 자율주행의 퍼포먼스만 보면 테슬라를 이길 차는 현재 없습니다.
현대도 충분히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도로의 인식이나 차선을 끼어드는 차량 등에 대해서 그 상황 대응이 테슬라가 우위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자율 주행 보조 시스템들이 95% 전형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잘 처리하죠. 5%의 코너케이스들을 보면 테슬라가 더 낫습니다. 그리고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의 제품 품질의 승부란 차들과 고속도로의 흰색 차선 밖에 아무 것도 없는 95% 의 전형적인 케이스들에서 판가름이 나는게 아니라 나머지 5%의 극단적인 코너 케이스들에서 판가름 나는 것이죠.
마치 통신사가 인구의 95%를 커버하는 기지국을 세우는데 95의 노력이 들어갔다면 나머지 5% 까지 커버해서 100%를 만들겠다고 하면 5의 추가 노력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거의 950의 노력이 들어갈 것과 같은것이죠.
물론 저는 현대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반도로는 어렵지만 서울서 부산 까지 가는데 자율주행 보조만 있어도 엄청 편리하고 피로도가 비교가 안되게 좋습니다.
1. 전기차로써
- 테슬라 보다 더 먼 주행거리와 더 빠른 제로백 가속력이 나오먄 전기차로써 이긴 것입니다.
2. 소프트웨어로써
- 차량이 상시 LTE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차량의 모든 부분이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컨트롤되고 업그레이드 될 수 있어야 합니다.
3. 자율주행보조수단으로써
- 말 그대로 자율주행 보조 기능이 테슬라를 이기면 됩니다. 테슬라의 AI 소프트웨어 팀의 수준을 볼 때 (엘런은 심지어 OpenAI도 갖고 있죠) 테슬라 보다 적은 하드웨어로 테슬라를 이긴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어서 일단 테슬라 만큼의 카메라와 레이더 그리고 근접 센서들을 달고 테슬라의 자율주행 컴퓨터 성능 만큼의 컴퓨팅 파워가 있는 칩을 달고 나온 다음에 소프트웨어의 완성도가 테슬라를 넘는 기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특히 컴퓨팅 파워에 있어서 판매하는 차중에서 그 정도의 하드웨어도 갖춘 차는 드문 것 같습니다.
필수가 아닌 옵션 4. 충전네트워크로써
- 차징의 속도와 규모에 있어서 전세계적으로 테슬라의 슈퍼차져를 넘는 규모를 갖추면 이긴 것입니다.
다른 자동차들의 경쟁 수준은 1번 하나에 머물러 있지 않나 싶고 가장 테슬라를 beat하기 어려운 부분은 2번이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테슬라는 자동차 회사이기 이전에 그냥 소프트웨어 회사예요.
참고로 일론 머스크는 OpenAI의 founder이긴 하지만 owner는 아닙니다.
기존 하던 방식이 아닌 OTA 와 같은 새로운 방식.
(현재 되던 안되던) 자율 주행에 대한 엄청난 투자와 마케팅
검증된이 없으니 일단은 질러 볼 수 있는 어떤면으로는 무모함 같은 모험의 나름 성공.
자동차 업계도 완전 보수적이라 내부 전장이나 기타 등등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이게 뭐지? 스러운 것들 투성이니까 말이죠.
모델Y 스탠다드가 국내 판매가 당분간 불가능할지 모르는 상황을 감안하면...
롱레인지 와의 가격 차이는 한 2천 까지도 벌어진다고 봐야죠?
거기다 오토파일럿 가격까지 생각하면...
사실 서로 비교가 어려운 가격대가 되어 버리죠.
테슬라가 두려워 하는건 각자의 생태계를 가진 IT 공룡들과 기존 자동차 업체들과의 협업일거고...
그런 상황에서도 테슬라가 지금의 테슬라일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아이오닉 과연 OTA 나 해줄지
아이오닉이 전기차시장에서 선전한다면 현대에 엄청난 동력으로 작용할 것 같은데요...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는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최대한의 보수적인 세팅으로 합니다. 당연히 현재 구현된 자율주행기술로는 안전을 확보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니 다 막아버린거죠. 아직 '실용화단계'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IT 태생인 테슬라는 '베타'로 풀어서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주자'라는 마인드죠. 그리고 그렇게 써보고 싶은 사용자들은 테슬라를 선택하는거구요.
실제 필드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은 구글, 바이두 같은 회사들이 높습니다.
그리고 차이점은.. 비싼 센서들을 덕지덕지 바르고 하느냐, 최대한 없이 해보느냐의 차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안전문제에 대한 '인식차이'인데요. 안전에 대한 확보를 위해 최대한 오차, 오류 없이 하려면 당연히 비싼 센서를 많이 갖다 써야하는데, 테슬라는 그런거 없이 어떻게든 해보겠다 주의거든요.
결과적으로 '시판되는 양산차'중에서 가장 진일보한 기술을 보여주는건 맞지만, 결국은 사용자의 목숨을 담보해주지 못한다는 겁니다.
자동차 회사에서는 안한다고 말하시면서 왜 기술 설명은 전혀 다른걸 가져다 대입하시는지요..
지금 자동차 회사는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고 있는겁니다.
마치 예전에 하드웨어 제조 기술은 나름 괜찮았지만 소프트웨어 등한시 하다가 뒤로 퇴장한 노키아처럼 보이네요.
그중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앞서나가는게 웨이모와 바이두라는 뜻입니다. 다른 양산차 메이커들이 아얘 손놓고 놀고 있는게 아닙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양산해서 팔기엔 자기들이 보기엔 '무서우니까' 제대로 만들어서 팔질 못하는거죠. 일부 기술만 넣어서 '안전확보용 기술'로 활용하기도 하구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은 테슬라 방식 보다는 구글이나 웨이모방식으로 하고 있고, 테슬라는 현재 이단아 입니다. 테슬라가 기존 구글이나 웨이모 기술수준에 도달하게 된다면 당연히 게임체인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라는 겁니다. 제조사들은 다들 자율주행 기술을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습니다. 손놓고 있는게 아니에요. 단지 우리 눈에 안보일 뿐이지;; 부족하면 인수합병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죠. 현대조차 앱티브 인수했습니다.
언급하신 '무서우니까' 적용을 못하는건 그만큼 기술이 못하다는 뜻 아닌가요?
단순 자율주행뿐만아니라 그를 뒷받침해주는 소프트웨어 플렛폼 구축도 재대로 못하는 상황에서 그냥 안할뿐이라고 주장하는건 솔찍하게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무서우니까 적용을 못하는게 기술이 못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테슬라는 '안전'의 문제를 '사용자의 선택'으로 전가해서 그냥 막 밀어붙이는거고, 기존 완성차 업체들은 이런거에 하도 데이니까 '보수적'으로 접근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