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중순에 모델3 롱레인지를 주문했고 3월 12일에 받기로 했습니다.
기다리면서 저에겐 다소 불합리하게 느껴지는 보조금 정책으로 화도 났지만 다행히 호재(?)로 작용하였고,
인도를 시작하면서는 3월에 차를 못받으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주문일자에 비하면 굉장히 빨리 차를 받게 되었네요.
원래는 현대의 디자인이 좋아 아이오닉5도 고려를 해볼까 했지만.. 모델3 영상을 보면 볼수록 너무 매력적인 차로 느껴졌고
오늘 발표를 봤더니 (물론 열세한 점도 있지만) 제 선택이 옳은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하네요.
차를 받는다니 기쁜 마음이 크긴한데.. 아무래도 20대 첫 차, 첫 운전이다보니
운전미숙과 그에 따른 사고 걱정도 커지고 있네요..😭😭😭
(오늘 단차 조절 하고 온..)
y보다는 작고 모델3보다는 살짝 크다고 하니 다들 아쉽다 하더군요
따지고 보면 아이오닉5는 본격적으로 낸 첫차긴합니다만,
잘팔리는것에 대한 가장큰문제가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요.
전체 보조금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전체 보조금 규모보면 5천대 정도인데 선착순입니다.
; 보조금없이는 구입하지 않을껀데,
테슬라 모델들과 보조금을 타가면, 몇대나 팔릴수 있을지도 관건입니다.
리뉴얼 된 차를 받으시니 >.<
롱레인지면 가격도 개꿀이 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