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바이크로 이동 중 위험하게 추월을 당해 다음 교차로에서
항의하는데(영상 없음) 승용차 운전자가 내려서 오토바이 운전자 폭행함.
100cc 바이크로 65~70km정도로 달리는 중에 동차선 추월당했습니다.
바이크가 작아서 추월차량 때문에 흔들려서 사고날 뻔했습니다.
앞서 가던 추월 차량이 신호대기에 걸렸을 때 옆으로 가서 이야기하던 중 갑작스레 무차별 폭행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영상 이후 폭행을 더 당했습니다. 폭행 이후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말릴 때 협박과 함께 도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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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요.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진짜 운전 이상하게 하는 사람 많아요 ㅎㅎ
/Vollago
제21조(앞지르기 방법 등)
①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앞차의 좌측으로 통행하여야 한다.
② 자전거등의 운전자는 서행하거나 정지한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제1항에도 불구하고 앞차의 우측으로 통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자전거등의 운전자는 정지한 차에서 승차하거나 하차하는 사람의 안전에 유의하여 서행하거나 필요한 경우 일시정지하여야 한다.
도로교통법대로 길 가장자리구역으로 정지 또는 서행하는 차를 우측으로 앞지르는 자전거가 자라니일까요? 그걸 보고 배아파서 도로교통법도 무시하고 욕하는 차량 운전자가 차라니일까요?
위 분도 써주셨지만, 우측 앞지르는 것은 준법입니다.
제21조(앞지르기 방법 등)
① 모든 차의 운전자는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앞차의 좌측으로 통행하여야 한다.
② 자전거등의 운전자는 서행하거나 정지한 다른 차를 앞지르려면 제1항에도 불구하고 앞차의 우측으로 통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자전거등의 운전자는 정지한 차에서 승차하거나 하차하는 사람의 안전에 유의하여 서행하거나 필요한 경우 일시정지하여야 한다.
다 필요없고 그래서 누가 잘못했든 간에
바로 옆 1미터에서 차가 다니는 빙판길에서 사람을 저렇게 패는 게 잘하는 짓입니까?
충동이 있든 없든 그 충동을 제어 못하면 그게 사람인가요. 짐승이지.
차로 운전 이기적으로 하는 사람은 자전거로 해도 이기적 입니다. 차로 운전 또라이 처럼하면 자전거로도 또라이처럼 타구요. 교통 수단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죠.
음주운전하고 신호위반 밥먹듯 하는 애들이 자전거 타면 도로 주행하다가 횡단보도 자전거 타고 건너서 인도타는 짓거리 하는 겁니다.
자전거 등에 오토바이도 들어가나 궁금해요~
@님
저 우측은 차와 차사이의 차선을 말하는게 아니라 우측 차선을 말하는건데요?
원댓글님이 말한건 양측 차선에 차가 정차해있는데 그 사이에 차선을 밟으면서 주행하는 자전거를 말하는거구요
운전자 = (자동차 운전자, 오토바이 운전자, 자전거 운전자) 입니다. ㅎㅎㅎ
대댓글만 봐도 우리나라 운전 문화가 잘 보이는거 같네요.
최소한의 도로교통법도 숙지하지 못한 무지한 운전자가 많고요.
장갑도 가드 박혀있어서 한방 때리면 옥수수 우수수 나갈텐데..
이제 돈벌일만 남았네요
역시 무식한게 용감하져
합의없다 배째,,, 시전하다가 벌금선고 받고 개기다, 수배떨어져서 노역형 사는 인간들 있습니다.
저럴정도면 정상범주를 넘어서는 거죠.
오토바이분이 번거러우시겠지만 외과/정신과진단서, 수리비 등 있는데로 끌어모아서 고소를 시전하셔야 합니다. 경찰수사와 병행으로... 경찰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가만놔두면(경찰 민중의 지팡이 아닙니다, 걍 직업인일뿐입니다) 벌금 100만원도 안나옵니다. 그럼 저런인간들에게 학습효과를 주게 되고 다른 피해자가 또 양산될수 있지요.
짜증나면 사람을 저렇게 패도 되나요?
바이크 드라이버는 기분 더럽겠지만, 일단 경찰에 신고하고 병원에 입원해서 상해진단서 최대로 끊고 기다리기만 하면 ㅇㅅㅈ 이 실현되겠군요.
상해수준이 얼마 안나올거 같은데.
합의 안하고 벌금 받으면 금융치료 얼마 못받습니다.
그리고 저렇게 대놓고 폭행한뒤 도주한거면 대포차량이거나 다른이유가 있을거 같은데 후기 봐야겠네요.
한국에서 저렇게 폭행을 하고 아무일 없이 넘어가는 경우 많습니다.
철저하게 다 준비해서 민사 넣고, 경찰 수사 제대로 안한다 싶으면 신문고등에 소극행정으로 신고해야 그나마 움직입니다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그냥 직업공무원일 뿐입니다
한국에서 저러면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뻔히 알텐데 저사람은 운전면허 취소해야할 것 같아요.
형사처벌과 민사 함께 해서 탈탈 털어야할 것 같습니다.
근데 답답한건 금융차료란게 생각보다 별것 없을확율이 많아요. 경찰, 검찰이 엄하게 폭력사건을 다뤄야하는데 신체 피해가 경미하다면서 벌금 한 50 아렇게 해버리면, 사실 치료비외에 받을것도 없게됩니다. 치료비도 별것 없구요
직접적으로 사람 얼굴 안보인다고 돌았네..무슨 멍석말이인줄 아나..
억울한 일 없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 도민이면 한다리 건너면 경찰일텐데
제주 카니발 사건도 뭍힐 뻔한거 공론화 되서
재조사 들어갔죠.
"경찰이 단순 폭행 및 재물손괴로 사건을 종결시키려 했고 이 때문에 사건이 공론화되지 않을뻔했으나 피해자가 한문철 변호사에게 제보함에 따라 순식간에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었다."
http://autopostkorea.com/?p=27208
내륙하고 다르다고합니다. 부디 금융, 격리치료 받길…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은 저런 폭력사건 없나요?
반드시 처벌받았으면 해요 저 가해자.
2. 얼굴도 팔리지 않고 (보호장구가 있어서)
돈 많이 벌었네요.
...바이크 타는 입장에서, 보호장구는 교통사고 대비로만 입는게 아니구나 하고 무릎을 치고 갑니다 허허;;
제가 너무 진지하게 받아 들인걸까요;?
바이크 갤러리 회원들도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보호장구는 자빠져 굴러도 보호할만큼 튼튼한거라 ㅎㅎ
다치지는 않았겠지만 저 당시에는 정말 정신이 없을듯하네요
벌금 몇십만원 각..
그리고 다시 협박 받을 각..
가해자 벌금만 조금 내고 풀려날 가능성이 많군요. 말도 안되는 법이네요.
너클가드가 있는 장갑과 헬멧 박치기 신공이면...
전투력 10배 상승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