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 식비, 외식비, 의복 구매, 공과급(관리비/통신/냉난빙/전기등등등), 유류비, 자동차보험, 집/차량 유지비용, 대중교통비용 고정비 : 각자 개인 용돈, 양가 부모님 용돈, 보험비, 고정+변동 : 저축, 대출상환, 비상금 큰 카테고리 내에서 또 세부적으로 들어갑니다.
먹는거 아껴봐야 건강만 나빠지고, 피복류 아무리 줄여도 매달 돈 들고 (옷+신발+가방은 결국 소모품) 장 아무리 싸게 봐도 10만원 장 봐야 1주일 식비로 끝이고 (물가도 많이 올랐죠, 우유 3리터 정도만 사도 만원 넘습니다.) 100에, 아이 있는 3인이면 월 100이면 절약하는겁니다. 애 있으면, 아이 의복, 건강, 각종 교보재 등 교육비 등등 더 들죠.
아메리카농
IP 210.♡.105.1
02-22
2021-02-22 14:53:03
·
@HeeYa님 애 책이랑 교구만 해도.. 책을 잘 보긴 하는데 지금 안쓰는것들 생각하면 짜증이 많이 나네요 ㅠㅠ 100만원보다 더 줘도 되는데 여유금(비상금)을 남겨놔야 할것 같아서.. 제가 돈을 더 버는 수밖에 없겠네요 ㄷㄷ
HeeYa
IP 219.♡.57.147
02-22
2021-02-22 14:57:14
·
@아메리카농님 다들 말씀하셨지만 가계부정리가 1순위 입니다. 짜증나시다러도 차분하게 가계부 분석하면서 서로 가계 운용에 대한 "합의"를 하셔야 합니다.
애들꺼 아끼기 싫어하실 수 있어요. 애들 친구는 이것저것 다 있는데 우리집 아이는 못해주면 그것도 안타까운게 부모님 마음이신거고요 너무 많은거 같다고 하면, 안쓰는 물건 처분(당근 적극 추천 ), 필요한거 어떻게 사서 쌓이지 않게 할지까지도 "합의"하시는게 결국은 가정의 평화가 오실거에요. 저도 배우자와 의견이 갈리는게 여유 자금을 둘건지 대출을 조기상환 할건지 여부입니다. 그것도 얼마나 현금성을 보유해야하는가... 분기단위로 리뷰하면서 이야기 계속 하네요.
아메리카농
IP 210.♡.105.1
02-22
2021-02-22 15:01:01
·
@HeeYa님 맞는 말씀이십니다.. 애들 꺼 안 아끼는 건 좋은데 뭐 좋다해서 사고 활용 안하는거보면 그게 답답한 면이 좀 있어서요 나중에 되면 쓸거라는데 그러면 나중에 사야지.. ㅠㅠ 가계부 작성을 공유하던지 방법을 강구해봐야겠습니다.
평범한천재
IP 116.♡.187.195
02-22
2021-02-22 14:51:12
·
가계부 쓰는거 귀찮으시면 주로 카드 사용하신다면 뱅크샐러드나,네이버가계부로 지출내역 정리 도움을 받아보세요.
가족카드 결제내역 개별조회 가능 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정말 아끼는 사람 2명이 모인게 아니면 공금통장을 따로 두고 각자 통장이랑 카드 사용 내역을 구별하시는게 좋습니다. 공금 통장에서 각자 계좌로 이체하면서 쓰면 누가 얼마나 썼는지 적나라 하게 보입니다.
아메리카농
IP 210.♡.105.1
02-22
2021-02-22 14:58:59
·
@K_cyanide님 각자 용돈명목만 그렇게 하고 있는데 가족카드 발급도 괜찮겠네요
제니지민
IP 223.♡.22.144
02-22
2021-02-22 15:33:31
·
@아메리카농님
체크카드 드리세요.
아미우리
IP 223.♡.23.234
02-22
2021-02-22 14:57:02
·
저도 외벌이이고, 그래서 가계부를 만들었습니다. 우선 목표를 정하지 않아도 가계부를 쓰고 한달 평균을 내고, 검토하는 행위만으로도 목표를 정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지출이 줄게 되더라구요.
저는 애가 없지만.. 3인100은....좀 많이 ..아껴야 하지않나싶네요.
아메리카농
IP 210.♡.105.1
02-22
2021-02-22 14:58:27
·
@아미우리님 실제로 지금 쓰는돈은 한 200만원돈 됩니다.. 쓸데 없는(행복한생활)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해야되나 싶어서요..
YKid
IP 39.♡.25.13
02-22
2021-02-22 15:04:23
·
3인가족 100은 너무 적습니다;
아메리카농
IP 210.♡.105.1
02-22
2021-02-22 15:06:34
·
@YKid님 네.. 여태 너무 많이 쓰다보니 적정선을 몰랐는데 100은 좀 적은가봐요
래브라도
IP 210.♡.159.200
02-22
2021-02-22 15:29:48
·
현재 급여 포함, 모든 재정 상태 및 관리 전체를 와이프에게 위임하세요. 그리고 반대로 용돈을 받아 쓰세요 때 맞춰 보험 및 대출, 예금 등 관리며 각종 공과금,세금,관리비 등 지출도 보통 만만한 일이 아니거든요 결국, 이렇게 하다가 1분기도 안 되어 다시 리턴이 되었는대요. 한 번 이렇게 역할을 바꿔 보니, 서로간의 불신 ? 과 뭐 그런 심리적인 불만들은 많이 해소.. 라기 보다는 서로 이해는 많이 하게 되었네요.
용돈 주듯.. 일정금액을 넣어주는 것.
식비 얼마, 주거비 얼마, 차량 유지비 얼마 등등
근데 3인 가족 식비 외 기타까지 100만원이면 빠듯하긴 하네요
돈은 벌어오는데, 지출이 정리 안되는건 말이 안되죠
관리비 대출상환금 핸드폰 보험료 제외 100만원인데
아이 옷도 가급적 물려 입히거나 해야죠
근데 보통 3가족 식비만 100만원은 그냥 듭니다.
산적이 거의 없어요 ㅠㅠ 그래도 좋은거 브랜드로 물려주는 사람이 있어서..
외식은 좀 줄이긴 하려구요
둘 중 하나입니다. 돈을 관리할 수 있으니 돈을 책임지던가, 아니면 정해진 금액을 받아서 쓰면서 추가 지출 필요하면 승인받든가.
고정지출 제하고 저 출퇴근 기름값 식비 빼고 남는 돈을 생활비로 입금해주는데 그게 얼마 안됩니다. 100 - 120 정도네요.
자꾸 제 책임으로 넘어오는 것 같아서..
예산을 짜라고 하세요..
이번달에 쓸 것을 미리 가져와라. 그리고 협의 한뒤 그만큼 주세요..
가계부는 반성문이고.. 어짜피 지나고 나면. 쓸만하니 쓴거다. 라고 싸우게 됩니다.
어쩔수 없었다.. 소리가 나오지 않으려면
변동성 : 식비, 외식비, 의복 구매, 공과급(관리비/통신/냉난빙/전기등등등), 유류비, 자동차보험, 집/차량 유지비용, 대중교통비용
고정비 : 각자 개인 용돈, 양가 부모님 용돈, 보험비,
고정+변동 : 저축, 대출상환, 비상금
큰 카테고리 내에서 또 세부적으로 들어갑니다.
먹는거 아껴봐야 건강만 나빠지고, 피복류 아무리 줄여도 매달 돈 들고 (옷+신발+가방은 결국 소모품)
장 아무리 싸게 봐도 10만원 장 봐야 1주일 식비로 끝이고 (물가도 많이 올랐죠, 우유 3리터 정도만 사도 만원 넘습니다.)
100에, 아이 있는 3인이면 월 100이면 절약하는겁니다.
애 있으면, 아이 의복, 건강, 각종 교보재 등 교육비 등등 더 들죠.
제가 돈을 더 버는 수밖에 없겠네요 ㄷㄷ
짜증나시다러도 차분하게 가계부 분석하면서 서로 가계 운용에 대한 "합의"를 하셔야 합니다.
애들꺼 아끼기 싫어하실 수 있어요. 애들 친구는 이것저것 다 있는데 우리집 아이는 못해주면 그것도 안타까운게 부모님 마음이신거고요
너무 많은거 같다고 하면, 안쓰는 물건 처분(당근 적극 추천 ), 필요한거 어떻게 사서 쌓이지 않게 할지까지도 "합의"하시는게 결국은 가정의 평화가 오실거에요.
저도 배우자와 의견이 갈리는게 여유 자금을 둘건지 대출을 조기상환 할건지 여부입니다. 그것도 얼마나 현금성을 보유해야하는가... 분기단위로 리뷰하면서 이야기 계속 하네요.
애들 꺼 안 아끼는 건 좋은데 뭐 좋다해서 사고 활용 안하는거보면 그게 답답한 면이 좀 있어서요
나중에 되면 쓸거라는데 그러면 나중에 사야지.. ㅠㅠ
가계부 작성을 공유하던지 방법을 강구해봐야겠습니다.
뱅크샐러드나,네이버가계부로 지출내역 정리 도움을 받아보세요.
본인 카드로 하나 만들어 쓰라고 해야할지..
카드를 한장 더 만드시든가 가족 카드를 만드셔서 카드 계정을 분리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그럼 가계부를 쓰지 않으셔도 누가 뭘 썼는지는 정리되어 나오겠지요.
뭘 어떻게 왜 쓰는지에 대한 계획조차 없는 분에게 카드 만들어주면...
카드는 월 한도를 설정할 수 있을텐데요? ^^
카드사에서 한도를 마구 올려줬던 경험이 있습니다. ^^;;
체크카드 드리세요.
그래서 가계부를 만들었습니다.
우선 목표를 정하지 않아도
가계부를 쓰고 한달 평균을 내고, 검토하는 행위만으로도 목표를 정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지출이 줄게 되더라구요.
저는 애가 없지만..
3인100은....좀 많이 ..아껴야 하지않나싶네요.
때 맞춰 보험 및 대출, 예금 등 관리며 각종 공과금,세금,관리비 등 지출도 보통 만만한 일이 아니거든요
결국, 이렇게 하다가 1분기도 안 되어 다시 리턴이 되었는대요.
한 번 이렇게 역할을 바꿔 보니, 서로간의 불신 ? 과 뭐 그런 심리적인 불만들은 많이 해소.. 라기 보다는
서로 이해는 많이 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