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영화를 만든 이태겸 감독님 지인 입니다.
코로나 시기에 개봉해 평단의 좋은 평가에도 흥행은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영화는 "자기의 자리를 보존하기 힘든시대에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저도 겪어본 일이고 우리의 일이기도 하죠. 원청, 하청.
감독님과 오랜 친분으로 스승, 형, 친구로서 많이 배우고 도움을 나눴어요.
언젠가는 대가의 길에 들어서시라 믿고 있습니다.
어렵게 여러 일들을 하며 만든 영화이고 아직 신념이 뭐가 중요한가 싶은 자본주의
영화판에 그래도 의미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영화감독도 있습니다.
이영화로 직업과 생존에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많은 분들께 전해지길 바래 봅니다.
이런 류의 영화들이 애초에 대중성까지 가져가기가 쉽지 않은데
힘 내시고 앞으로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좋은 작품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찾아 보겠습니다
/V
추천합니다.
극장서 내리기 전에 봐야겠네요.
뭐랄까.. 안 그래도 세상살이 참 빡빡하고 힘든데... 이런 오락거리라도 편한 마음으로 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남들이 명작이라 말하던 송곳이나... 나의 아저씨도 첫화보다 때려쳤습니다...
아픈 현실을 보는건 지독하게 힘들어요...
영화는 응원합니다...
봐야겠네요.
영화는 너무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