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농구 열심히 했었는데... 다른 운동도 똑같지만 학생들 가르치는 감독,코치들 무식하고 능력 없는 사람들 많았습니다.(그 당시에) 그리고 위계질서, 폭력 난무한거야 유명했죠. 농구면 무릎, 야구면 어깨 이런거 어렸을 때 관리하면서 프로에서 뛸 여유치를 남겨놔야하는데 그런거 모르고 혹사 시키니 막상 프로 데뷔해서 신체검사 받으면 20대 초반 한창 꽃피워야할 선수들 몸 상태가 아주 아작나있죠.
믿음행복
IP 222.♡.2.1
01-24
2021-01-24 17: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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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1ay님 군대 후임이 중앙대 농구부였는데 이야기 절반이 맞은 이야기 였어요. ㅜㅜ
초특급따봉
IP 61.♡.166.173
01-24
2021-01-24 10:33:47
·
정말 욕나오네요.
나이트워커
IP 1.♡.110.15
01-24
2021-01-24 10: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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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관련 제대로 된 협회 찾기가 진정 하늘의 별 따기인건가...
wooha
IP 125.♡.116.68
01-24
2021-01-24 10:34:52
·
조폭 같군요.
미망
IP 124.♡.16.17
01-24
2021-01-24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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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무슨 무슨 협회 중에 제대로 된 거 거의 없다는 건 이제 전국민이 알죠. 그리고 자꾸 저런 걸 보니 우리가 체육출신에 대해 선입관을 갖게 됩니다.
kissing
IP 211.♡.230.84
01-24
2021-01-24 1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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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재활시스템은 일본을 안따라게요. 진짜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일본의 나쁜점만 따라갔던거 같아요. 참 대단합니다.
개도국의 엘리트교육의 패혜에요 한 학교에 잘나가는 애가 하나 있음 누군가는 그애를 위해 희생을 해야 합니다 누군가는 수비수를 해야하고 누군가는 패쓰를 해줘야 하죠 연습상대도 대줘야 하고 그렇게 3년간 희생한 친구를 감독이 같이 묶어서 진학시키게 시스템이 발달했죠 이제는 선진국이니 하나씩 없어져야 하는데 사람만 많은 나라니 쉽지 않을겁니다
여행정착자
IP 112.♡.144.227
01-24
2021-01-24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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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틴님 엘리트 폐해에 동감합니다
풍덩길동
IP 49.♡.38.88
01-24
2021-01-24 19: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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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틴님 바뀌는 동내가 있긴합니다. 경기도의 경우 예전같이 선수로 목숨 거는 애들도 학교학습도 제대로 해야 하고 운동시간도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다만, 그것 때문에 타 지역대비 연습량이 줄어 전국대회에서 실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지역을 바꾸는 애들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_-;
파라틴
IP 121.♡.48.181
01-24
2021-01-24 20: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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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길동님 네 저도 그이야기 들었습니다 그종목에 올인 하는애들 이길리가 없죠 에혀 쉽지 않을겁니다 우리나라는
/Vollago
그 외에는 저도 못본거 같습니다
막장 오브 막장이
태권도라오...
다른 운동도 똑같지만 학생들 가르치는 감독,코치들 무식하고 능력 없는 사람들 많았습니다.(그 당시에)
그리고 위계질서, 폭력 난무한거야 유명했죠.
농구면 무릎, 야구면 어깨 이런거 어렸을 때 관리하면서 프로에서 뛸 여유치를 남겨놔야하는데
그런거 모르고 혹사 시키니 막상 프로 데뷔해서 신체검사 받으면 20대 초반 한창 꽃피워야할 선수들
몸 상태가 아주 아작나있죠.
그리고 자꾸 저런 걸 보니 우리가 체육출신에 대해 선입관을 갖게 됩니다.
한 학교에 잘나가는 애가 하나 있음
누군가는 그애를 위해 희생을 해야 합니다
누군가는 수비수를 해야하고
누군가는 패쓰를 해줘야 하죠
연습상대도 대줘야 하고
그렇게 3년간 희생한 친구를 감독이
같이 묶어서 진학시키게 시스템이
발달했죠
이제는 선진국이니 하나씩 없어져야 하는데
사람만 많은 나라니 쉽지 않을겁니다
경기도의 경우 예전같이 선수로 목숨 거는 애들도 학교학습도 제대로 해야 하고 운동시간도 정해져 있다고 합니다.
다만, 그것 때문에 타 지역대비 연습량이 줄어 전국대회에서 실력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지역을 바꾸는 애들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_-;
그종목에 올인 하는애들 이길리가 없죠 에혀 쉽지 않을겁니다 우리나라는
빙산연맹만 봐도 ㅜㅠ
재벌 자식들이 한자리씩 나눠갖는 연맹위주로 돌아가는 종목들은
아직도 독재 정권 시절이랑 별로 달라진게 없죠.
돌아가는 꼴들 보면 답답하기 그지 없죠..
진짜 인생 망가지는거 순간임.
중고딩 야구부애들 보며 느낌.
더불어 걔 선수생활 끝났으니 병문안도 가지 말랬다고.
스포츠 특기생들은 무학력이라 보면되요
초딩떄부터 수업을 안듣죠 잠만자고 최소한으로만 교실에 앉아있죠
걍 부활동의 군대폭력문화가 세상의 전부죠
그런애들이 성공해서 나중에 요직에 가는거
다 조폭 조직이지 '협력'을 위한 단체가 아닌거죠.
그지 떨거지 같은것들 이권을 위해 존재하는 단체입니다
썩을대로 썩었으면 좀 도려내고 확다 뒤집어 엎어버릴떄가 지난거 같은데 말이죠..
도저히 자정이 안되니 외부에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들어가면 정치권 개입이다 뭐다..
네이버 스포츠란에도 이렇게 컬럼 계속 올리는 기자 한명 있구요.
경력 검색해보니 자정위원회인가 뭔가 자문위원 출신입니다.^^;;
당시 본인이 가난하기도 해서 현대차 가려고 했는데 동기 2~3명 패키지로 대학 보내주는 조건으로 성균관대학교 갔었다고...
외부에 이미지 잘 포장되어있는 감독은 개쓰레기.
인맥 돈 아니면 아무 기회가 없더군요. ㅅㅂ
조카가 거기 있다 인생망칠뻔..
우리나라는 썩어빠진 비리만 뿌리뽑아도 스포츠 강국이 되겠다 싶네요.
해외 간다고 몸 사라는 걸로 간주해서
괘씸죄에 걸려 협회에서 해외진출 방해한 사례도 있죠.
무슨 중세시대 길드도 아니고...
선수들이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풍토를 위해
우리 시민들이 목소리를 높여야할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