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의 잡학을 좋아합니다. 깊지 않더라도 소소한 이야기를
많이 아는 것. 교훈이나 우화라도 틀린 이야기를 하면 안 되겠죠.
구름뒤에 태양은 아직 비추고 그대 운명은 뭇사람의 운명이려니 누구에게나 반드시 얼마간의 비는 내리고 어둡고 쓸쓸한 날 있는 법이니..
황교익이 제가 들어본 적도 없는 걸
저더러 잘못 알고 있으니 너는 틀렸고 나는 옳다라고 강요하는 느낌이 드네요.
내가 모르는 이야기를 하면 니가 잘난체 하는구나 하는 건, 본인이 모자란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옳고 틀린 이야기를 받아들이는 게 앎의 자세라고 봅니다.
/Vollago
강요해야죠. 틀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사실인양 퍼트리는건 바로잡아야합니다..
내버려두면 신화가 과학으로 받아들여지는 꼴불견을 보게되거든요
말도 안되는 당연히 거짓말인 얘기를 교훈이랍시고 하더라고요.
https://en.wikipedia.org/wiki/Phyllostachys_edulis#cite_note-GRIN-2
우후죽순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말이죠..
원래 대나무는 갑자기 자라는 듯하게 보이죠..
죽순먹고싶네요.
이 광고에 나오더군요. 모소대나무
이번 것도 뭔가 쌔하더만 역시나였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