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문이란게 무슨 어마어마한 압력으로 마동석도 어찌 못할 정도로 꽉~물고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여자라도 그냥 조금만 힘 팍 줘서 빼면 빠지게 되어 있는데 왜 팔을 안뺐을까요... 죽을일이 전혀 아닌데 목숨을 잃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몇 몇 사고들을 보면 생명이 아까워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GiantRaptor
IP 223.♡.22.246
01-22
2021-01-22 20: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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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웃음님 그건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일 같습니다. 어느 부위인지에 따라서 닫혀서 당기는 힘이 다를 수 있고 그래서 휙 안 빠졌을 수 있습니다
참 다시 보니 그간 승객이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버스문을 닫고 출발했다던데.. 실제론 승객이 완전히 다 내렸네요 두발이 지상에 완전히 착지.. 그리고도 한 1초쯤 있다가 문이 닫히네요.. 그런데 다시 팔은 왜 집어 넣은건지...ㅜ 하차 태그라고 하려면 적어도 다시 하체를 움직여 올라가려는듯한 모션이 있어야 하는데 하체는 그대로.. 그냥 팔만 다시 쑥 넣네요..
하차태그를 못해서 하려고 손을 집어넣은걸로 추정중이래요
당황해서 어찌 대처할 생각도 방법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끔찍한 사건이에요..
/Vollago
앞으론 깜빡햇어도 걍 다시 찍지말아야겟네요;
버스기사 과실 100%라고 봅니다
아무리 여자라도 그냥 조금만 힘 팍 줘서 빼면 빠지게 되어 있는데
왜 팔을 안뺐을까요...
죽을일이 전혀 아닌데 목숨을 잃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몇 몇 사고들을 보면 생명이 아까워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휙 안 빠졌을 수 있습니다
차에서 내리는데 발 딛은 곳에 얼음이 있어서
손을 짚고 확인하려다가 팔이 문 안쪽으로 향했고,
그 때 문이 닫히면서 끼인 것 같습니다.
내려서 발을 땅에 딛는 순간 땅을 쳐다 봅니다. 얼음판이라 불안정하니 손을 짚으려는데 잡을 곳이 마땅치 않아 손이 문안으로 들어가고 그 순간 문이 닫히면서 끼인 것으로 보입니다.
빨리 내리라고 협박하듯 닫힘 열림 버튼왔다갔다 막 누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실제론 승객이 완전히 다 내렸네요
두발이 지상에 완전히 착지..
그리고도 한 1초쯤 있다가 문이 닫히네요..
그런데 다시 팔은 왜 집어 넣은건지...ㅜ
하차 태그라고 하려면 적어도 다시 하체를 움직여 올라가려는듯한 모션이 있어야 하는데 하체는 그대로..
그냥 팔만 다시 쑥 넣네요..
거기에 하필 센서 없는곳에 팔을...
안타깝습니다.
우선 정류장에서 중앙선쪽으로 멀리 떨어져서 . -이건 바닥이 얼어있어서 그런거 같은데
그 얼음 위에 내려주고 사이드 한번 안보고 출발하다뇨 ㅜㅜ
하차 태그 찍으려는것도 아닌것 같은데 왜 팔을 다시 넣으신걸까요?
아이고..
하차태그문제로는 보이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