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을 것이냐 즐길것이냐는 개인 상황에 따라서 이지만
가장 중요한건
없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즐길거리를 찾으세요
남들하는 대세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지금도 친구들이랑 즐거웠던 이야기 하면 딱히 돈 쓰고 호화 찬란하게 놀았던
이야기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8천원 내고 pc방에서 밤새서 게임한 이야기
15만원짜리 철티비 자전거 타고 제부도까지 달린 이야기
축구, 농구장에서 땀 뻘뻘 흘리며 공놀이 하던 이야기
바닷가에서 헌팅 32연패 하고 포기하고 오락실 간 이야기
한강 둔치에서 맥주와 과자 먹으며 수다떤 이야기
병신 같았지만 즐거운 이야기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중요한건 무엇을 하느냐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 시간을 공유할 좋은 멤버들
그 멤버들을 찾으세요...
사람 사귀는거 잘 못하시는 분들은 저 사람이랑은 친해지고싶다 싶은 사람에게
너~ 내 동료가 되라
라고 한마디 하시면 됩니다.
그럼 20000
회원은 10000뭔에 12시간이었는데요?
그러니까 110 대 여고생이라는 말씀이시죠? ㄷㄷㄷ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는 말이 있죠.
따라서 누가 뭐라고 떠들어대는 건 결국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본인 인생들 돌이켜보며 떠들어대던 한낱 술안주거리에 불과 합니다.
그냥 알아서 살면 그게 성공한 겁니다.
(물론 이 말도 쓸데없는 소리 ㅋㅋㅋ)
진심 필요한 척도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