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랑 ㄸㄹㅇ랑은 다릅니다. 텃세는 인격적으로 존중하고 선 지키는 선에서 조금 견제하거나 약간 돌려까기 하는 수준이죠. @berensca님
berensca
IP 223.♡.28.210
01-22
2021-01-22 10:06:55
·
@beforesunrise님 사람들에 지친다고 본문에 써있는데 본인제외 대부분이 또라이이긴 좀 어렵고... 텃세라고 보는게 맞죠 텃세 방법과 강도도 가지가지라서요.. 존중? 선? 그런거 없이 들어가는 경우 많습니다.
와이어액션
IP 220.♡.203.52
01-22
2021-01-22 14:41:41
·
@beforesunrise님 존중하는데 텃세를 왜부리겠어요.
뭐냐그눈빛은
IP 223.♡.203.89
01-22
2021-01-22 07:21:28
·
저도 요즘 힘드네요.. 노예처럼 부려먹으면서 주인의식이 없다고 하니 이게 뭔 X소린지..
왕대괄장군
IP 39.♡.55.232
01-22
2021-01-22 13:53:14
·
@님 주인의식은 사장이 갖는거지유 ㅋㅋㅋㅋ 직원이 주인도 아닌데 ㅋ 회사 지분줄껀가유?
아루콘
IP 125.♡.23.120
01-22
2021-01-22 07:22:13
·
안맞는 조직이 있습니다. 버티시면서 이직하셔요
사과분
IP 39.♡.24.137
01-22
2021-01-22 07:24:31
·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저도 이말 자주 쓰게 되네요 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쿠리어
IP 211.♡.85.130
01-22
2021-01-22 07:27:01
·
사람 사는게 다 비슷하군요. 힘 내세요! /Vollago
달걀밥
IP 58.♡.48.221
01-22
2021-01-22 07:27:22
·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 입니다. 밥도 못먹을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시는거면 정말 다시 생각해보세요. 요즘 뭐 평생 직장도 아니고, 그렇게 버티다 몸 버리고 후회해봤자 건강이 다시 돌아오긴 굉장히 힘듭니다.
용갈통뼈888
IP 175.♡.238.44
01-22
2021-01-22 12:55:20
·
@달걀밥님 정말정말 공감합니다.
붉은홍시
IP 110.♡.59.241
01-22
2021-01-22 07:29:13
·
ㅠㅠ 저도요 로또사요
지괴
IP 223.♡.162.55
01-22
2021-01-22 07:32:33
·
저도 부서이동 후 전혀 다른 업무를 맡으면서 지난 2주간 목에 뭐가 걸린듯 밥이 제대로 안넘어가고 새벽에 자다 몇 번이나 깨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요. 다음주는 조금 나아질지 모르겠지만 oblivi님께 너무 힘들면 끝까지 버틸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동료들이 개차반이다 싶으면말이죠.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시고 주말에 잘 생각해보세요.
다이여트
IP 182.♡.183.165
01-22
2021-01-22 07:39:50
·
@지괴님 밥이 안넘어가는 증상이 심리적인 것도 있지만 뇌졸중 전조증상이니 병원도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지괴
IP 223.♡.162.55
01-22
2021-01-22 08:09:07
·
얌얌쩝쩝님// 신경써주신 답변 감사합니다. 다행히 이번주는 밥이 먹히더라고요 ㅠㅠ
이쁜머스마
IP 117.♡.20.250
01-22
2021-01-22 07:35:28
·
스트레스에 덜 민감하셔야합니다.
사람들 사이 오르내리는 얘기들에 대해 가쉽거리일 뿐이라 생각하시고 신경 안쓰시는게 좋습니다.
nanothings
IP 39.♡.25.84
01-22
2021-01-22 07:39:48
·
애써 적응하기 전에 빠르게 손절하는게 좋습니다 조직이라는게 우물 같아서 거기 빠져서 세상 넓은지 모르고 여기가 다 인줄 아는 사람들로 채워져 있죠.
샘물같이 흐르는 조직에 가야합니다.
DJ_TIPI
IP 218.♡.32.8
01-22
2021-01-22 11:02:58
·
@nanothings님 샘물같이 흐르는 조직 vs 우물 안 고인물에 공감찍고 갑니다
예태
IP 39.♡.54.121
01-22
2021-01-22 07:54:39
·
애사심 있는 분들 찾기가 더 힘들거라고 봅니다. 직장생활 고단하네요.
Walker
IP 39.♡.24.36
01-22
2021-01-22 07:56:23
·
건강이 최고입니다. 결국 버티다 병나서 나왔습니다. 빨리 좋은 곳 찾아보세요!
IP 198.♡.104.76
01-22
2021-01-22 08:02:09
·
힘내세요... 저도 스트레스로 위경련 장운동불량 장기간 음주로 인한 고지혈증에 통풍까지...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민구니
IP 39.♡.46.173
01-22
2021-01-22 08:07:14
·
어딜가든 텃세는 정말 아오 힘내세요
바비패로우
IP 112.♡.252.56
01-22
2021-01-22 08:19:47
·
ㅜㅜ 힘내세요!!
YurianMinz
IP 110.♡.46.235
01-22
2021-01-22 08:26:49
·
힘내세요!!
apnetwork
IP 222.♡.204.253
01-22
2021-01-22 08:29:39
·
정말 한두달처럼 얼마 안되었으면 다른 곳 알아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지구에대해알려줘
IP 218.♡.96.177
01-22
2021-01-22 08:40:44
·
힘내세요!!
IP 58.♡.210.252
01-22
2021-01-22 08:51:12
·
이직한지 10개월 되가는데도.. 아직까지 옆에서 감나라 배나라 하는 텃새가 심하네요.. 그냥 우직하게 나아가는게 제 길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다 지나갑니다.
마루아빠
IP 61.♡.76.126
01-22
2021-01-22 08:56:47
·
내맘에 쏙드는 직장이 과연 있을까요? 좀 버텨보세요. 적응하시고.. 영 아니다 싶으면 플랜B를 마련하시구요.. 화이팅!
제주의푸른밤
IP 59.♡.188.12
01-22
2021-01-22 09:00:30
·
이직에 큰 부담 없으시면 그냥 나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제 경험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서 다녀봐야 골병만 들 가능성이 큽니다.
IP 112.♡.124.43
01-22
2021-01-22 09:00:35
·
저도 이직한지 얼마안됐는데 밤에 잠도 설치고 엄청 피곤하네요 ㅠㅠ 힘냅시다
MentalisT
IP 211.♡.224.17
01-22
2021-01-22 09:01:39
·
적응해서 될 문제가 있고, 아닌 문제가 있어서.. 저는 빠른 탈출 했습니다. 며칠 다니다보면 이직할때는 보지 못했거나 그쪽에서 감춰왔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니까요. 견딜만 하면 좀 더 견뎌보고, 이건 아니다 싶으면 바로 탈주 하는게 현명하죠. 그쪽에서 나 챙겨줄것도 아니고..
“뭣하러 이러고 살까요...“ 에 대한 답을 찾아보시는거도 좋아요 회사를 다녀서 번 돈으로 내가 원하는거 폰,차,컴퓨터 등 을 살수 있고 또 연애하는데도 쓰면서 내가 잘 활용하고 원하는걸 성취한다면 가치가 있지만 돈만 벌지 활용을 못하고 돈이 있어도 궁상만 떤다면 내가 뭐하는건가 싶죠.. 스트레스 견뎌서 내가 이런 가치를 창출하고 거기에서 만족감을 느낄수 있도록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퇴사 전에 한번 해보시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퇴사하는거죠 뭐 남들에 기준에 맞춰서 살기 힘들면 내 기준에 맞춰서 살면되요 구지 남들만큼 가지고 누리고 살지 못해도 내가 만족할수 있으면 되는거니까요
짜비에
IP 223.♡.165.105
01-22
2021-01-22 11:35:08
·
저는 9년다닌 회사 퇴사 결정했습니다. 역시나 사람때문에..
래뵤
IP 110.♡.52.23
01-22
2021-01-22 11:37:59
·
저도 이직하고 적응 못해서 이력서 준비했지만 6개월지나고 좀 나아지더군요 화이팅하세요!
왈왈멍
IP 211.♡.52.83
01-22
2021-01-22 11:38:48
·
인생별거 없습니다. 저는 직장상사 출퇴근기사 + 해외직구담당 + 자녀 PC담당 + 특가알람 + 심심할때놀아주는사람 + 집안수리공 ....등등 수도 없는데 애가 셋이라 더러워도 그냥 다닙니다 진짜 ㅈ같을때는 사적인이 시켜 놓고 욕합니다
저도 큰맘 먹고 이직했는데... 1년만에 학을 떼고 있습니다... 아래 애들은 고인물 텃세 부리며 새로운 일 시키면 싫은티 내고 말 한마디 섞으려 안하며 밥도 따로 먹고, 타 부서는 개발을 뭔 노예나 하인 취급하며 하청업체 다루려 하고, 그 부서 본부장이라는게 기술은 ㅈ도 모르면서 지가 연구소장인듯 행세하고, 윗 대가리는 타부서에서 내 험담 취합해서 지 맘대로 내 업무 조정하라고...
ㅋㅋ저도 오늘 휴가인데 출근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전화가 열 통이 넘게 오네요. 휴가라고 다 알려줬던 사람들이고 어제까지 필요한 거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는데. 결정타로 보스에게서 오늘 회의 참석할 수 없겠냐라는 소리 듣고 출근했습니다
LITz
IP 115.♡.201.220
01-22
2021-01-22 12:09:11
·
다들 비슷하시네요 휴가 중 업무전화 + 출근 너무 당연하게 하고있고 겁나 박봉인데 이번에 팀원 줄이면서 줄어든 인원으로 업무분장 다시 해야합니다. 급여는 동결+보너스 삭감으로 인한 실질 급여 -10% 인하.... 정말 때려치고 싶네요...
나껌
IP 59.♡.52.45
01-22
2021-01-22 12:12:20
·
65세에 취직해서 중동갔는데 직급이 나보다 낮은 40세 부장님이 하두 인터넷 못한다, 엑셀 못한다, 캐드못한다, 말도 섞지 않아요.
여기서 3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귀국하면 챙피할것같아서 식사때 물컵에 물따라 드리고, 신발신을때 앞에 나가게 문열어서 붙들고 있고 술마실때 술 먼저 따라서 권해 드리고. 그러구러 했더니. 3개월만 해외생활 하고 온다고 했었는데 6년을 하고 72살 , 제작년에 귀국했습니다.
@나껌님 저도 해외 근무 중에 저보다 7살 어린 본사 직원이 제 위로 오면서 엄청 갈궜죠. 회사에서 나가란 이야긴 줄 알면서도 제 계획대로 제가 정한 시점에 나갈려고 4년을 더 버텼었습니다. 결국 나가려고 할 때는 정작 회사가 잡더군요. 그렇지만 안녕~~하고 나왔다는... 얼매나 후련하던지... ^^
삭제 되었습니다.
깽판
IP 118.♡.41.2
01-22
2021-01-22 12:39:44
·
말안하고 나가라는 ㄸㄹㅇ와 함께 2년째입니다. 대화도 끼어든다고 쏴붙이고 아 레알 정신병 걸렸네요. 때려치고싶어요 저도
gkdlqm
IP 61.♡.255.38
01-22
2021-01-22 12:44:36
·
우리나라에서 이직 해서 새 회사에 적응하려면 6개월 이상은 이를 악물고 버텨야 합니다. 그래야 실업급여도 수급 받을 수 있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나고 신입사원이 들어 올 때쯤 이면 그 회사에 적응이 되어 맘껏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굉장히 안정적이고 유명한 회사에 취직을 했었습니다. 가족들 다 좋아하고.... 그런데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이직을 했습니다. 일이 힘들고 많은 회사에 들어왔지만...훨씬 개인적으로는 좋아졌습니다. 직장 생활이 다 그렇지 참는것도....사회생활이다...이런 댓글 많은데..이런 충고는 안하니만 못하는것 같습니다..ㅠ.ㅜ
얼마전까지 헤드헌터였구요.. 수많은 이직을 옆에서 보기도 하고 도와드리기도 했습니다만 제 나름의 결론은 그 회사에서의 인간관꼐 때문에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라면 그 이직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인간관계때문이라는 이유 외에 이직을 통한 급여 상승이라던지 직무전환이라던지의 이유가 덧붙게 되면 이직한 이후에 발생하는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가 다소간 덮일 수 있어 조금은 더 낫지 싶습니다. 그리고 호텔과 같은 특수한 산업군을 제외하고서는 이직횟수가 특정 기간내 특정 회수를 초과할 경우 더 좋은 포지션으로 옮기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직에 있어선 매우 신중하셔야 합니다. 현재 재직중인 직장이 좋은 곳이라 판단이 들면 이직보다는 부서이동이나 직무전환을 추천드립니다.
여행정착자
IP 112.♡.144.227
01-22
2021-01-22 15:20:01
·
서로 역할 일만 잘하고 아니꼬운 다른 일로 얽히거나 바라지 않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오늘도 바랍니다
푸른공기맑은하늘
IP 116.♡.212.254
01-22
2021-01-22 15:21:15
·
만약 처음이라면, 아 회사생활이라는 것은 다 이런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텐데, 이직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자꾸 이전 회사랑 장단점을 비교하게 됩니다. 이전에 다니던 회사가 기준점이 되어서, 이런 점은 좋고 이런 점은 나쁘구나 이렇게 말이죠. 그래서 더 힘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힘내십시오. 인간관계를 힘들게 하는 그지같은 사람들은 어차피 딴 곳으로 이직도 못 하는 인간이다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한번 이직 했는데 또 못하겠냐라는 생각으로 일단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그 시점에서 이직은 안 한 것이 옳은 선택이었까 떠오르는 순간이 있을 겁니다. 그 때 예전 회사에 남아있는 동기들과 새해 인사라도 하러 오랫만에 연락해 서로 신세한탄을 늘어놓앙보면, 그냥 남아있어도 x된 건 똑같다라는 위안을 갖게 되더군요.
Elend
IP 223.♡.35.111
01-22
2021-01-22 19:32:16
·
<p>저도 이직을 했지만 들어오니 윗사람들이 그동안 쌓아놨던 똥 + @를 떠안는 상황입니다. 연봉도 사실 애매하고 이 똥을 떠안자니 다른곳 가는게 여러모로 이득인거 같더군요. 그동안 인간관계와 사람정 때문에 이득을 좀 포기하고 살아왔지만 결국은 사람도 남지 않더라구요. 시국이 시국인지라 똥을 떠안을지 이직을 할지 고민되는 불금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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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 방법과 강도도 가지가지라서요.. 존중? 선? 그런거 없이 들어가는 경우 많습니다.
노예처럼 부려먹으면서 주인의식이 없다고 하니 이게 뭔 X소린지..
직원이 주인도 아닌데 ㅋ
회사 지분줄껀가유?
저도 이말 자주 쓰게 되네요 ㅎㅎ.
힘 내세요!
/Vollago
밥도 못먹을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시는거면 정말 다시 생각해보세요.
요즘 뭐 평생 직장도 아니고, 그렇게 버티다 몸 버리고 후회해봤자
건강이 다시 돌아오긴 굉장히 힘듭니다.
사람들 사이 오르내리는 얘기들에 대해 가쉽거리일 뿐이라 생각하시고 신경 안쓰시는게 좋습니다.
조직이라는게 우물 같아서 거기 빠져서 세상 넓은지 모르고 여기가 다 인줄 아는 사람들로 채워져 있죠.
샘물같이 흐르는 조직에 가야합니다.
빨리 좋은 곳 찾아보세요!
그냥 우직하게 나아가는게 제 길이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다 지나갑니다.
제 경험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서 다녀봐야 골병만 들 가능성이 큽니다.
제 경험상 처음 부터 아니면 계속 아닌것 같습니다.
내 회사가 아닌데 애사심을 가지라고 하는것부터가 잘못된 회사임;
응원합니다. 무엇보다 정신, 육체 건강이 최고에요.
이직 후 90일 정도 적응기라고 생각하고
읽었던 책이라도 추천 드리고 싶네요
https://www.google.com/search?q=first%2090%20days%20in%20a%20new%20job
정 안될 것 같다 싶으면 다니면서 이직준비를...
들어온지 얼마되었느냐를 가지구요...
하물며 직장은 더하겠거니 생각합니다...
개국공신들이라도 되는 인간들이면 진짜 얼마나 텃세를 부릴까라고 생각해본적 있어요
돈 많이 주면 버티는거고.. 아니다싶으면 다른데 좀 알아봐야죠;;
같이 힘내시죠...
얼마 전 이직하고, 정말 힘드네요.
우선은 존버 중입니다.ㅠ.ㅠ 다른 대안이 없어서요
뽑아먹을꺼 다 뽑아 먹고 퇴사하세요
지랄을 하든 욕을 하든 다 듣다가 유유히 사라지시면 됩니다.
고생많으십니다
그래서 올해 안에 이직을 목표로 공부중이에요.
우리 힘내자구요! ㅜㅡ
ㄸㄹㅇ는 어휴 노답이죠
회사를 다녀서 번 돈으로 내가 원하는거 폰,차,컴퓨터 등 을 살수 있고 또 연애하는데도 쓰면서
내가 잘 활용하고 원하는걸 성취한다면 가치가 있지만
돈만 벌지 활용을 못하고 돈이 있어도 궁상만 떤다면 내가 뭐하는건가 싶죠..
스트레스 견뎌서 내가 이런 가치를 창출하고 거기에서 만족감을 느낄수 있도록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퇴사 전에 한번 해보시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퇴사하는거죠 뭐
남들에 기준에 맞춰서 살기 힘들면 내 기준에 맞춰서 살면되요 구지 남들만큼 가지고 누리고 살지 못해도
내가 만족할수 있으면 되는거니까요
저는 직장상사 출퇴근기사 + 해외직구담당 + 자녀 PC담당 + 특가알람 + 심심할때놀아주는사람 + 집안수리공 ....등등 수도 없는데 애가 셋이라 더러워도 그냥 다닙니다
진짜 ㅈ같을때는 사적인이 시켜 놓고 욕합니다
아래 애들은 고인물 텃세 부리며 새로운 일 시키면 싫은티 내고 말 한마디 섞으려 안하며 밥도 따로 먹고,
타 부서는 개발을 뭔 노예나 하인 취급하며 하청업체 다루려 하고,
그 부서 본부장이라는게 기술은 ㅈ도 모르면서 지가 연구소장인듯 행세하고,
윗 대가리는 타부서에서 내 험담 취합해서 지 맘대로 내 업무 조정하라고...
하아....
괜찮은 회사 보여서 이력서 냈는데.. ;; 나이가 많아서... 힘들겠죠 ㅠ
결정타로 보스에게서 오늘 회의 참석할 수 없겠냐라는 소리 듣고 출근했습니다
급여는 동결+보너스 삭감으로 인한 실질 급여 -10% 인하....
정말 때려치고 싶네요...
하두 인터넷 못한다, 엑셀 못한다, 캐드못한다, 말도 섞지 않아요.
여기서 3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귀국하면 챙피할것같아서
식사때 물컵에 물따라 드리고,
신발신을때 앞에 나가게 문열어서 붙들고 있고
술마실때 술 먼저 따라서 권해 드리고.
그러구러 했더니.
3개월만 해외생활 하고 온다고 했었는데
6년을 하고 72살 , 제작년에 귀국했습니다.
직장생활이 항상 좋은것만 있는것은 아닙니다만
독립할 힘이 없다면 직장외에 다른 방법이 없드라구요.
지금73세인데 열심히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아버님 대단하십니다. 👍
저도 해외 근무 중에 저보다 7살 어린 본사 직원이 제 위로 오면서 엄청 갈궜죠.
회사에서 나가란 이야긴 줄 알면서도 제 계획대로 제가 정한 시점에 나갈려고 4년을 더 버텼었습니다.
결국 나가려고 할 때는 정작 회사가 잡더군요.
그렇지만 안녕~~하고 나왔다는...
얼매나 후련하던지... ^^
아 레알 정신병 걸렸네요.
때려치고싶어요 저도
그래야 실업급여도 수급 받을 수 있습니다.
6개월 정도 지나고 신입사원이 들어 올 때쯤 이면 그 회사에 적응이 되어 맘껏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초년생때 별의별 소리 다 들었습니다..
여친 있는걸로도 별별 소리 다 들어봤어요..ㅋ
근데 지금 그 사람들 나이가 되어가면서 드는 생각은
단지 부러워서 입니다 ㅡ0ㅡㅋ
그러니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길 바래요^^
저는 부장이 제카톡 확인한적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참고 다닙니다
댓글보시면 어디가나 그런인간들 버티고 있는게 현실이죠.
힘내시고 흘려버리는 것도 사회생활의 기술이더군요
그리고 다들 일만함 (남 흉보질 않음 그냥 독서실 같은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 좋은곳 맞으시는곳 찾으실겁니다 힘내세요!
결국은 연차 몇 개 더 받고 재계약 하기로 했지만 직장생활이라는게 일이 아니라 사람이 힘들어서
대부분 그만두게 되는거더라구요.
시간이 해결해준다지만 참 힘든 일이죠.
그런데 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이직을 했습니다. 일이 힘들고 많은 회사에 들어왔지만...훨씬 개인적으로는 좋아졌습니다.
직장 생활이 다 그렇지 참는것도....사회생활이다...이런 댓글 많은데..이런 충고는 안하니만 못하는것 같습니다..ㅠ.ㅜ
수많은 이직을 옆에서 보기도 하고 도와드리기도 했습니다만 제 나름의 결론은 그 회사에서의 인간관꼐 때문에 이직을 고려하는 것이라면 그 이직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인간관계때문이라는 이유 외에 이직을 통한 급여 상승이라던지 직무전환이라던지의 이유가 덧붙게 되면 이직한 이후에 발생하는 인간관계로 인한 문제가 다소간 덮일 수 있어 조금은 더 낫지 싶습니다.
그리고 호텔과 같은 특수한 산업군을 제외하고서는 이직횟수가 특정 기간내 특정 회수를 초과할 경우 더 좋은 포지션으로 옮기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직에 있어선 매우 신중하셔야 합니다.
현재 재직중인 직장이 좋은 곳이라 판단이 들면 이직보다는 부서이동이나 직무전환을 추천드립니다.
이직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자꾸 이전 회사랑 장단점을 비교하게 됩니다.
이전에 다니던 회사가 기준점이 되어서, 이런 점은 좋고 이런 점은 나쁘구나 이렇게 말이죠.
그래서 더 힘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힘내십시오. 인간관계를 힘들게 하는 그지같은 사람들은 어차피 딴 곳으로 이직도 못 하는 인간이다라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한번 이직 했는데 또 못하겠냐라는 생각으로 일단 자신을 다스리는 것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시 그 시점에서 이직은 안 한 것이 옳은 선택이었까 떠오르는 순간이 있을 겁니다.
그 때 예전 회사에 남아있는 동기들과 새해 인사라도 하러 오랫만에 연락해 서로 신세한탄을 늘어놓앙보면,
그냥 남아있어도 x된 건 똑같다라는 위안을 갖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