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영상을 보다가 심각하긴 심각하구나... 했는데
그러다 갑자기 머리속에서 베네수엘라 애들 만난 기억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사실 썰이라고 하기에도 한두줄짜리 썰이긴 하지만;;ㅋㅋ
2018년도 여름에 스위스에 놀러간적 있습니다. 그때 캐녀닝이란걸 즐겼죠.
캐녀닝을 즐기기 위해 모인 몇몇 관광객들과 함께 놀았는데,
함께 한창 다 즐기고나서 레저회사측에서 제공하는 샌드위치와 맥주 파티에서 서로 통성명 했습니다.
자기는 어디서 왔고 블라블라.
근데 딱봐도 10대 후반? 많아야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애들 4명정도 무리가 자기들은 베네수엘라에서 왔다고 하더군요.
그때는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부관계자쪽 애들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ㅋㅋㅋ
게다가 제공되는 음식이 치즈와 빵, 맥주였는데 어쩌다가 나온 말이 한국에는 치즈가 없어~라고 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애들이 놀래면서 치즈가 없어?? 그거 없이 어찌 밥 먹어?라고 묻더군요 ㅋㅋㅋ
다행히 한국 문화가 많이 퍼진건지ㅋㅋ 옆에 다른 외국인이 한국은 김치 먹지?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그 옆 다른 아주머니는 자기는 삼성때문에 한국 출장 자주 갔다고, 음식 맛있더라라고 한 기억도 나네요.
결론은... 언제 다시 외국인들하고 함께 재미지게 놀 수있을련지...ㅋㅋㅋㅋ
문장이...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게다가 제공되는 음식이 치즈와 빵, 맥주였는데 그걸 보고 제가 '한국에는 치즈가 없어~'라고 했습니다.
입니다 ㅠㅠㅎㅎ
네 많지만, 주식이 아니라고 얘기했습니다ㅋㅋ 반응 보면서 동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부잣집 도련님 느낌도.. 들고 그랬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