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두 달 치 CCTV 영상을 분석했는데, 학대가 의심되는 장면만 무려 100기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20시간 넘는 분량입니다.
경찰이 분석한 CCTV는 최근 두 달 치, 모두 5테라바이트 분량.
YTN 취재 결과, 학대의심 정황이 담긴 영상만 골라내도 100기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20여 시간, 학대 의심 건수가 최소 200건을 넘는다는 게 경찰 판단입니다.
명확하게 학대라고 판단하기 모호한 부분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전문가에 분석을 맡겼습니다.
기관의 조사 내용을 종합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결정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해당 어린이집 폐쇄로 맡길 곳이 없어진 장애 아동들을 인근 어린이집으로 옮기는 등 후속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단체로라니....
청원 동의 부탁드려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