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전쯤 일이었습니다.
회사에서 워크샵을 갔는데 입사한지 얼마안된 경력직 직원 한명이 저녁식사자리에서 만취가 되었죠.
문제는 이 직원이 만취상태로 이 사람 저 사람에게 시비를 걸었다는겁니다.
물론 대표에게도 시비를 걸고 욕하고...
다른 직원 한명이 그 직원을 말리면서 많이 취한것 같으니 바람 좀 쏘이게 한다고 데리고 나갔는데
잡을 틈도 없이 그대로 내달리더니 사라지더랍니다.
그렇게 그 분은 회사에서도 사라졌습니다.
제가 겪은 가장 황당한 퇴사 사례였습니다.
정말 희한한 사람이네요?;;
워크샵 만취 도주 그런데 그만두진 않더라구요 한 4년전 이야깁니더
바쁘신 분은 9:50 부터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