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이름이 같은 저랑 면식 있는 직원A와 그냥 부서 직원B가 있는데
확인할 게 있어 연락했는데 A랑 B를 착각해서 반말로 막 얘기 하고 통화를 끝내고 보니
B님께 연락을 했더라구요.
(제가 반말해도 자연스럽게 존대하셔서 그냥 일부러 그러나 했는데 아니었...)
목소리가 넘 비슷해서 더더욱 착각을 했네요.
확인 후 급히 죄송하다고 연락드렸는데
넘 부끄러워서 식은 땀 나요 ㅠㅠ.
퇴근해서 집에 숨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여.
아 당분간 이불킥각입니다.
@님 심쿵하고 저 오징어 얼굴을 본 순간 마음이 식을 것입니다.
유치원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