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글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밝혔지만 트레이너라고 밝힌 건 오늘이 처음이네요.
제 소유는 아니고 저는 직원입니다.
3명의 선생님이 운영하는 소규모 피티 전용 샵인데요, 대표이신 선생님이 폐업을 하기로 거의 마음을 먹었다고 하시네요. 코로나 초창기에 다들 걱정만 하고 있을 때 선제적으로 영업 중단도 하고, 재개장 이후에도 방역 수칙 준수하고 닫으라고 할 때 닫고 그랬는데 이젠 못 버티시겠나봐요.
대표님과 전화 통화 하는데 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한다고 하시네요. 저야 직원이니 월급 못 받는 정도이지만 대표님은 이게 전재산이라 그 마음이 어떨지 헤아리기도 어려워요.
난립하는 피트니스 업계에서 이 피티샵 차리고 주변 업체들 생기고 망하고 다 보면서 이 동네 최장수로 6년을 버텨낸 곳인데 결국 코로나 앞에선 무릎을 꿇게 되나 봅니다.
모든게 다 잘 맞진 않았지만 그래도 저와 제 방식을 많이 존중해 주시고 매출 압박도 없던 분인데 한 순간에 무너지시는 걸 보니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작년 한 해,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그저 나아지기만을 기다리며 방역 수칙 시키는대로 다 하고, 특히 제 개인적으론 정부의 방역 대책이 뭐가 됐든 주위 사람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다니던 민주당원입니다만, 이번에 골프장과 스키장 태권도장 그리고 교회까지 풀어주는 거 보고 엄청난 위기감을 느꼈습니다.
이건 악수다.
특히 골프장 풀어준 건 정말
있는 놈들끼리 밀고 당겨주는건가?
라는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성령의 힘으로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나? 라고 조롱하게 됩니다. 그렇잖아요 ㅠㅠ 왜 저희만 ㅠㅠㅠㅠ
이 쪽 업계에서 바라는 건 많지도 않습니다.
최소한 같은 기준에서 바라봐 달라는거죠.
정 안되면 일반 회원 운동은 못 하더라도 1:1 피티만이라도 하게 해주거나 1:3이나 1:4 필라테스 수업이라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겁니다. 왜 같은 기준을 적용시켜주지 않느냐는 거에요.
면적당 입장 회원 수 몇 명 이래도 간단히 해결되잖아요.
저희 같은 경우엔 1:1 피티 전문 샵이라 아무리 많아야 한 공간에 선생님들 포함해서 여섯을 거의 넘기지 않아요. 전체 공간을 회원과 트레이너 둘이 할 때가 제일 많고요. 그런데 여기가 교회나 골프장보다 더 위험할까요?
저희 대표님 이 작은 샵 운영하는데 임대료와 잡비로 한달에 600씩 꼬박꼬박 나가는데 문을 못 여니 당연히 매출은 계속 0 입니다. 저도 돈 못 벌고 있고요.
이야기가 좀 셌는데, 제가 바라는 건 2가지 입니다.
일관된 기준에 의한 정책의 형평성이 있기를 희망하고,
여러분들께는 저희 업계에 대한 이해까지는 아니되 조금더 너그러운 눈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ㅠㅠ
이게 생업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다들 빚더미에 올라앉게 생기니 여기저기서 극단적인 생각과 표현을 하게 됩니다 ㅠㅠ 그런 표현들이 잘한 건 아니지만 '너만 힘드냐' 내지는 '그래도 그런 말 하면 안되지 너 못 배운 놈!' 이렇게 손가락질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회원 분들이 힘내라고 연락 주시는데 정말 눈물이 나네요 ㅠㅠ
아 그리고 저희 회원 분들 보면 조금만 몸 안좋아도 무조건 안나오세오. 한 명이라도 확진자 나오면 저희 같이 작은 샵은 망한다는거 알고 바로 수업 취소하십니다. 새삼 감사하네요.
... 아 운동하기 싫어서 안나오신건가?!!!!
/Vollago
ㅡㅡㅡ
손 반장은 "현재 태권도학원 쪽 운영이 허용됨에 따라 실내체육시설 전반에서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부분은 돌봄에 있어서 부담이 너무 커지다보니 돌봄기능을 갖고 있는 학원들을 부분적으로 완화해준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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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돈벌고 있는 사람들 자녀를 위한 돌봄은 방역 약간 포기하면서까지 풀어주는데 빚만 쌓여가는 체육시설은 원천봉쇄하니 억울할만 하죠...
이런거 신경쓰고 도와줘야 하는데 화이팅이란 말로 위로가 될 줄도 모르겠고
어서 코로나가 잡히도록 개인위생수칙 지키며 노력하겠습니다.
누군가는 코로나때문이아니라 밥줄이 끊겨서 굶어죽게생겼어요
도대체 왜 ?? 골프장은 허용하며 거기에 왜?? 교회는 통제를 못하는지.....
논리적으로 이해안되는 부분이 한두개가아닙니다.
생업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으신 분들이라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힘내십시요. 힘든 시기가 빨리 지나가고 반드시 하루빨리 좋은 시기가 올수 있도록 기원드립니다.
구제책이 없을까요. 안타깝네요 ㅜ
수도권의 경우 교회는 비대면이 원칙입니다. 대면예배 금지, 소모임 금지. 식사 금지 등등..
그리고 지방은 지자체장이 하지만 이곳들도 비대면이 많습니다.
스키장 - 식당만 막으먼 감염 확산 가능성 적음
골프장 - 밀도 낮음 어뷰징도 불가
헬스장 - 기구 돌려쓰며 감염 가능성 높음, 피티 전문이랑 업종 구분 힘듬, PT 회원들이 헬스장 이용하는 것 단속이 가능할까? 단속 비용이 크진 않나?
거기에 기존에 나오던 것 생각해보면 줌바, 헬스 집단감염 나왔죠
골프장은 나온적 없고 스키장은 단체 숙소에서만 나왔어요
교회, 태권도장은 통제해야된다고 봅니다만
후자는 요즘 거의 어린이집이라 풀어준건가 싶네요..
그리고 헬스는 운동하면 면역력이 내려가는것도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싶습니다.
있죠 물론 술집과 식당의 구분도 모호하긴 합니다
스키장이 위험한건
1. 셔틀버스 이용 2. 탈의실 3. 장비대여 4. 시즌방 인거죠
골프연습장이 야외라도 동일하게 샤워실, 탈의실은 이용이 되는게 문제죠 카드도 공용으로 이용되는건 동일하고요
태권도장은 되고, 합기도장은 안됩니다.
발레는 되고, 필라테스는 안되구요..
브런치카페는 되고, 카페는 안되구요...
핵심 키워드는 뭘로 했느냐더군요...
골프장에 코로나 확진이 뉴스 몇번이나 났어요
그리고 지하철만 해도 답 나오죠
이건 확진자 잡을려면 셧다운 3주 하지 않는 이상 예전 두자릿수로 못갑니다
사회적 지위도 내세우고 이런저런 떡값받을 약속을 잡기위한 최적의 장소
힘내세요!!
계속 버텼는데 저는 이제 연말부터 견딜 수 없는 상황이 됐네요.
저도 자영업자고 매출 많이 줄었지만
기본적으로 영업못하는 분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방법없이 참으라고만 하고 지원금 고작 얼마 되지도 않는돈이 나오니 더 그럴꺼에요
망하면 끝인사람들에게 더 참으라고 ... 만하니 이해 할수 있습니다
러니까요 실제 가봐야 구분되는
업장도 있을꺼라 그걸 다 돌아다니면서 단속을 못할거라는거죠
음식점으로 신고하고 커피파는 놈들처럼요 그러니 일괄 제한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12월에 폐업할 위험성 있는거 알면서도 일부러 회원 6개월 연장하고 선금 내고 왔는데.. 제발 안망하고 버텨줬음 좋겠네요..
정부 청사에서 확진자 나오면 집합금지 시키고 무급 휴직 주고
치료비 자부담 시키면 말씀하신것 처럼 해도 되겠죠.
그리고 애초에 소꿉장난도 아니고 말도 안 되는 말이지요
업주마다 의지치도 다르고
업주가 통제해도 방역이 제대로 안될 가능성이 있는 업종은 제한하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이 시기에 헬스장 다니는 분들을 믿을 수 있을까요? 저도 피티 받아왔는데 대체 마스크 쓰고 헬스를 어떻게 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유산소는 안하나요?
마스크 다 젖지 않나요
입 한번 안떼는 직장도 재택으로 다 돌리고 있는데
땀흘리고 운동하면서 숨 거칠게 쉬는 헬스장을 제한하지 않을수가 없다고 봅니다
정확히는 태권도나 미술학원, 발레 교습소 처럼 교습소, 학원으로 등록된 곳만 가능하고 동시간데 9인 이하, 9시 종료가 되야 합니다. 성인교습은 금지됩니다. 이게 허용된 이유는 아이돌봄 요구가 워낙 커져서 그런것이라고 합니다.
골프장은 진짜 저도 불만이 엄청 많은데, 야외 라운딩은 그렇다 쳐도 그늘집도 일단 문닫아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_-;
의견과는 별개로 KF94 쓰고 스쿼트 포함 웨이트, 유산소 30분 가능합니다..
작년 3월부터 계속 그래왔구요
젖어서 못하는건 오히려 마스크가 KF94가 아니라 그럴 수 있습니다
제가 다니던 헬스장은 다 마스크 쓰고 했는데 아닌데도 있나보네요
전 작년에도 피티 받아왔는데 마스크 쓰고 다 했어요 데드리프트도 런닝머신도 다 가능해요
힘들어서 그렇지;;;
그리고 헬스장에 다른분들도 다 마스크 쓰고 하시던데요
/Vollago
정부도 참 일을 못하는게 여행, 관광, 호텔업계 등등 코로나 피해업종은 고용유지를 위해...
8개월동안 월급의 90% 200만원 까지 지원을 해 줬거든요... 그럼 직원당 작년에 1600만원입니다...
왜 기업들만 지원을 하고 소상공인들에게 고용된 사람들은 안해주는지 모르겠어요...
홍남기가 모피아라 기업 부터 챙기는건데 이건 당에서나 대통령이 알아서 재분배를 해야 하는거 아닌지 원...
골프장 태권도 교회가 풀린건 좀 그렇죠.
이용권은 코로나 풀린 시점부터 1년 유효기간으로 아무때나 사용가능.
운영자는 위기를 넘길 수 있고, 선의의 선불을 지급한 고객은 이 후에 할인 된 값으로 운동하니
서로 이익이지 싶은데요. 아이들 학원 선생님 수업이 없을 때 생각한 건데 어떤가요?
그 기간동안 물가는 많이 올랐겠지만... 헬스장 등록비는 변함이 없거나 더 싸졌습니다.
요즘 헬스장은 이용권으로 먹고 사는게 아니라 개인 PT로 먹고 사는거라....
새해엔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진짜 이정도면.. 공감능력.. 이 없는 수준을 넘어선거 같은데.. ㄷㄷㄷㄷ
따로 글까지 쓰셧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이런댓글은 대체 왜 다는건가요?
5명이면 괜찮고, 6명이면 안괜찮고.
9시 이전은 괜찮고, 9시 이후는 안괜찮고.
교회는 되는데, 헬스장은 안되고.
그냥 뭔 기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헬스장의 영업중단이 이어질 때마다 홈트를 하겠다는 열정이 불타오르는 것이 아니라 일관성 없는 정책에 더 열받네요. 제가 다니는 헬스장도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관리비가 몇천만원 밀린 것을 관장님이 처리하고 인수했다고 직접 들었는데... 힘드신 것 같더라구요.
관장님과 저랑 나이가 동갑이라고 엄청 반가워하시면서 가끔 이런 얘기 저런 얘기 합니다.
지금 버티고 있는 업장이나 살려주지말입니다
GX계열에 가까워서 어느정도 이해는 하는데 그냥 시간당 인원 제한으로 해서라도 좀 풀어주면 안될까 싶습니다.
정책이 형평성에서 많이 아쉽네요. 그냥 면적당 인원으로 제한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힘내세요 ㅠ.ㅠ
저는 횟수 거의 다 써가는 시점이긴한데...추가로 더 끊어서 하려고 생각 중인 상황이거든요...
저는 딱 이런 소규모 피티샵을 다니던 사람이었는데요, 헬스장 안에 몇명 회원분들이 있진 않았어도, 아니 그러니 더더욱 마스크 안쓰고 운동하는 분이 한명씩 있어서 짜증나고 불안했거든요. 그런분들을 철저하게 통제해주셔야하는데 트레이너분들 입장에선 또 회원분들과 얼굴붉히기 힘든지 그냥 내버려두고, 회원들은 운동하면 숨쉬기 불편하니 자꾸 마스크 내리고 하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해결이 돼야 헬스장 여는 것에 찬성하고, 또 저도 다시 나갈 수 있을것 같긴 하거든요.
헬스장 저도 빨리 가고싶은데 대안을 가지고 협상을 해야지, "쟤네는 안 막으면서 왜 우리만 막냐?"식으로 화만 내선 해결이 안될 것 같아요.
쟤네는 안 막으면서 왜 우리만 막냐, 쟤네도 막아라, 가 아니라
이렇게이렇게 할테니 우리도 열어달라, 로 해야죠.
다 망하는 게 좋은 게 아니잖아요. 다 살아야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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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각 업종별로 협의기구 만들어서 자신들의 중지를 모으고
2. 자신들 업종에 맞는 방역수칙 디테일을 만들어 제시하면서 지키겠다고 하고(방역당국에게서 체크받아 수정보완하고)
3.업장 내부가 다 보일수 있도록 cctv설치하고 지속 모니터링받고
4.어길시 업주와 방문객 개인 모두에게 큰 벌금 때리기로
합의후 이 합의조건에 동의 서명하면 풀어주는 방식 같은건 어떨지...
헬스장은 운동중 마스크 못 내리게 강제하고 수시로 환기하고 샤워할때 접촉 없게 하면 될것같고
교회도 마스크 못내리게 하고 식사 다과 못하게 하고
인원수 줄이게 하면 그냥 허용해줘도 되지을까 싶은데요..
대신 cctv로 제대로 감시, 모니터링, 처벌하고요.
솔직히 대중교통에 사람들 그렇게 많이 밀집해도 그동안 큰 감염 일어나지않는 것 보면 마스크 쓰고 있기만 해도 큰 문제 안 생기는 것 같아서요...
정부당국 욕하는 업주분들, 정부탓만 하며 욕만 하지 말고 저런 선제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가서 협상을 해보세요. 정부당국도 금지보단 포지티브 방식으로 전환하는 게 욕도 덜 먹는 길 같으니 고려해주면 좋겠고요..
헬스는 아니지만 비슷한 거 해봤고 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공무원이 어떤 곳인데 이게 금방 될리가 있나요?
법에 글자 그대로 있는 것만 받아들일려고 합니다.
협의기구 만드는데도 시일이 걸리지만 내코가 석자라는 생각으로 만들어는 집니다.
협의 기구의 운영진이나 대표는 안하려고 하죠 ㅡㅡ;
근데 이 기구와 대면하려는 담당하는 부서가 없습니다. 서로 미룹니다.
그걸 찾는? 결정하는데만 1년반 가까이 걸렸습니다.
담당자와 상의하고 일을 하다가 1년이 지났는데, 담당자가 바뀌면서 골치아프니까 제대로 인수인계를 안해주고 가서
다시 상황설명하고 이해시키는데 몇개월이 걸립니다.
그리고도 법 조항이 없다는 이유로 안해주려고 합니다.
법 조항을 찾아서 벗어날 수 있는 항목을 찾아 주면 다른 것 가져와서 안된다고 합니다.
형평성 때문에 안된다고 하고 사회적 이슈가 될 수 있어서 안된다고 하고
감사 때 문제가 된다고 해서 안된다고 합니다.
포지티브요? 정말 공무원들, 특히 위로 올라갈수록 정말 안 움직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104144106618
이 기사처럼 오픈 시위도 나쁘진 않은 것 같지만, 그런다고 회원들이 헬스장을 많이 갈 것 같진 않고, 맞춤형 방역수칙을 어떻게 만들고 지킬 것인지 홍보하면서 해야하지 않을지...
지금 저 일을 진행한지 5년째입니다. 중간에 데모도 몇차례 해봤구요.
하지만 칼자루를 쥔 쪽은 공무원들이니 데모로 나오시면 더 협력하기 어렵다고 얘기하는데 별 수 있나요.
협의기구내에서 강경하게 나가자는 분들을 다독여 가며 5년을 끌었지만 아직까지도 지지부진해서 협의 기구 탈퇴하는 분들이 삼삼오오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일을 더 오랫동안 경험해본 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이렇게 질질 끌다가 담당 변경을 하거나 주민들이 와해되기를 기다린다고 하더군요.
다행인건 오늘 코로나 환자가 지금까진 적어보이네요.
저도 자영업자 사장인데..
하늘이 노랗게 보입니다... 힘드네요..
힘내시란 말씀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네요.
트레이너님께서 적어주신 글에 너무나 공감합니다....
에효... 뭐라 드릴 위로의 말씀이 없네요... ㅠ
헬스랑 pt는 풀어줬으면 좋겠네요. 운동 밖에 모르는 사람들인데...
실무 공무원 입장에서는 헬스장 대신 골프, 교회에 많이 나가니 이런 조치를 취한 것 같고
선출직 정치인 입장에서는 교회표가 많으니 실무 공무원들의 원안을 그냥 받아준 것 같습니다.
3단계 해도 숨어서 모이는 개독들이나 생필품 운운하면서 대형마트나 쇼핑몰에 놀러가는 사람들은 똑같을것 같고, 몰려있다가 걸려도 솜방망이 처분이니 다들 나가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은것 같습니다.
교회 폐업이나 1억 벌금!! 이렇게 해야 안모이지 않을지... 종교탄압이 어쩌니 저쩌니 기도로 코로나 없애느니 마느니 하겄죠?
임대료만이라도 어떻게 해결되면 숨이 트일텐데 말이죠 ㅠ
몇번을 닫을까, 생각했습니다.
힘내세요.
그 결과가 폐업이나 실직이 되면 안됩니다.
힘든 국민들을 도우라고 국가가 존재하는 것인데..
국가가 할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서라도
방역에 협조해서 극심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와닿는 도움을 드려야 합니다.
좋은 시절이 곧 돌아오기를 바라겠습니다.
또 보내야겠네요 거의 한달이니..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ㅠㅠㅠㅠ
정말 교회랑 스키장 골프연습장 다 막아야지 형평성이 안맞는건 사실입니다.
힘내세요.
근데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는 캐디까지 따라다니는 골프장은 허용하는것이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대인이라면 온라인 깅의라도 추천드릴텐데...
온라인 강의는 잘 안되시나요? 피티는 1대1 홈트로 온라인으로 하면 특별히 문제 없을걸 같은데요...
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헬스장이야 운동기구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소규모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런글에도 ㅠㅠ 참..
차라리 교회 골프장 태권도장 다 막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예외두기 시작하면 100% 이렇게 되고, 잘 지키지만 예외에는 들지 못한 성실한 사람들 힘 빠집니다.
기운내세요. 좋은 날이 언제 올지 모르지만 반드시 옵니다.
태권도장은 헬스장도 애들 차로 태워다 주고 케어해주고 그럼 열어줄꺼에요......
교회는 그냥 어기고 말은 안듣는 인간들이 있어서 그런거고....
교회는 대면예배 금지인데 자꾸 말을 안 들어서 문제가 되는거 같고요.
허용기준은 야외냐, 아니냐로 나눈것 같습니다.
학원, 교습소는 돌봄 문제로 인해 예외를 두었네요
저도 이번 기회에 집합 금지대상 업종을 어떻게 정했는지 다시 알게되었네요..
마스크 안쓰는 곳 중에 여는 곳은 식당, 목욕탕, 치과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다 위험히지만 닫을수가 없고요..
술파는 곳을 막는 방법은 찾아야된다고 봅니다만,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난 곳이 대부분이라 구분이 쉽지 않아보입니다.
골프, 스키 : 야외
태권도 : 학원
힘드시겠지만, 다 이유가 있고 룰에 따라서 정해진것이라 골프나 태권도와의 형평성 비교는 무의미한것 같습니다.
집합금지로 인해 피해입은 자영업자를 어떻게 구제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서 비난을 하던 대책을 강구하는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지방이라 9시까지 영업이 가능한데 ...
이건 뭐 열어둬도 회원분들이 안 오니 매달 - 네요 .......
그렇다고 닫고 있을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개인적 생각이지만 건보공단서 운동하는 사람들 건강보조금 형태의 지원 으로 국민 건강 확보
이런 정책으로 건보공단의 재정건전성의 선제적 정책이 필요하다 봅니다
막아야할건 안막고 만만한거만 건드는거 보면....
이번에 5인이상 집합금지도 무조건 막기에는 현실적으로 안되는 부분이 있으니 이리저리 예외를 두는 바람에 코미디 같아 보이긴 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그런식으로 안하면 방법이 없을 것으로 보이더라구요.
경제 생활에 문제가 없으시도록 빠른 시일내에 더 좋은 길을 찾으시길 기원합니다.
일반음식점 등록된 보드게임카페는 영업할수있다는게 웃기죠..
올해는 그래도 빛이 오길 빌게요...
월급, 전기세 등등 나가면 더 손해같은데요?
저같은경우는 집에 아령이랑 사이클...매트가 있어서
방문피티가 생긴다면 이용할 생각이 있긴 하거든요.
이미...틈새시장이 있는건지...
대신 정부에서 적절한 보상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분들은 저게 밥줄이잖아요
다른나라도 그렇지만 대한민국 법과 행정이 현실을 못따라 가는 것이네요.
어떤 위로에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금만 더 버텨 봅시다!!
정치부 쪽에서도 현실 반영된 행정이 나왔으면 바람입니다. 너무 아쉬운 현행법입니다..
상대적 불평등에서 불만이 적지 않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야 비용을 지불하고 운동을 다니는 사람이지만, 특정 직업군에 독박을 씌우는 것과 다름없는 처사인 것 같습니다. 힘내시라는 말씀 남깁니다.
이해안되는 것들이 종종있어요
저는 아직도 조국 최강욱 황의석이 극구 반대했는데도
왜 양정철이 밀어붙인 윤석열이 되었는가
왜 결부터 수상했던 이낙연이 중용되었는가..
외교와 방역은 세계최고수준.
그점은 자랑스럽습니다
복지분야도 신경많이쓰는게 느껴지고
다만 주요보직의 인사들이 좀
갸우뚱한게 있습니다
자영업자들 문열고 있으면 바로 마이너스 몇백만 천만 이상 흑 ~ 나간다. 빵원이 아니라 마이너스 라고
그 자영업자는 정부 제한 조치로
바닥치고 빵원에서 마이너스인데!!
마이너스 인데 임대인인 월세는 왜 그대로 냐고
진짜 뭐 같아서 !!!
코로나 관련 없는 공무원들 무급 격일 근무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