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문드러져도 우리가 지치지 말아야 할 이유죠. 일제도 궁부독재도 이겨냈는데.. 적폐들 이길 수 있습니다!
푸오리
IP 211.♡.97.11
12-25
2020-12-25 00:41:40
·
문대통령님 지금 아마 가장 힘드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무한지지 보내드립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K_99
IP 14.♡.38.77
12-25
2020-12-25 00:45:03
·
기분 더럽지만 더 참담한 기분을 가지고 계실거 같아서 ...후
IP 58.♡.48.179
12-25
2020-12-25 00:54:32
·
드러나는 것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겪어왔지만, 애써 눈감거나, 절실함을 느끼지 못했던 것들. 아마 문정부 5년은 깨끗한듯 보이던 연못이 사실은 더럽고 추악하고 온갖 쓰레기로 가득찬 오물통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것을 청소해야 한다는걸 알려주는 그런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저 말의 의미! 세상에서 둘도없는 지기를 보내시고 어떤것을 해야 하는지 본인이 직접 하시는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무엇을 깨쳐야 하는지 그런 깨우침의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전 지금의 진흙탕 싸움이 조국 전장관님 일가에겐 얼마나 큰 시련의 시간일지... 추미애 장관에겐 또 얼마나 고난의 시간인지... 감히 상상을 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깨어있는 시민. 그것만이 이룰 수 있는 미래.
우린 통치자가 이뤄놓는 세상을 그동안 살았다면 이제 시민이 국민이 이루는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대통령님은 그 시간이 오기를 기대하며 지금의 인내를 인고를 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노통이 남기신 유산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지금의 현실에서 청소를 한다는것이 얼마나 두렵고 어려운 일인지 대부분 잘 아실겁니다. 또 이해찬 전대표의 말씀처럼 앞으로 20년 아니 그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수 있습니다. 결국 세대가 바뀌어야하고, 그동안 제도를 계속 바꿔야 합니다.
정말 이제 공수처라는 아주 작은 삽을 들었고, 그 삽자루가 부러지지 않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합니다.
화난다고 망나니 칼춤을 기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한편 시원하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노통이 또 문대통령님이 이해찬 전대표님이 조국 전장관님이 희생하며 이뤄놓은 것을 삽시간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만들지도 모릅니다.
댓글을 두서없이 적다보니... 노회찬 전의원님의 글 한마디가 그립고, 그분과 함께 먹던 냉면이 그립습니다. ㅜ.ㅜ
네오치이타
IP 1.♡.47.228
12-25
2020-12-25 01:30:22
·
@님 ㅠㅠ
Asur
IP 1.♡.78.223
12-25
2020-12-25 07:00:29
·
@님 네 공감합니다 속이타서 악몽에 깼네요
결국은 미지근한 물이 답이겠지요 다만 이번주는 용암이 휩쓰는 걸 상상할 수 밖에 없네요 사람인지라
NTMASTER
IP 223.♡.10.225
12-25
2020-12-25 01:11:15
·
맞아요. 너무 쉽게 얻으면 '이렇게 쉬운거였어?' 하며 방심하다가 금방 또 다시 잃게 됩니다. 정말 피똥 싸며 어렵게 얻어야 목숨걸고 지켜내게 되는겁니다. 세상은 결국 바른, 옳은 방향으로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저들은 지금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고 우리는 반드시 이 전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문통은 그곳에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수없이 겪어왔지만,
애써 눈감거나, 절실함을 느끼지 못했던 것들.
아마 문정부 5년은 깨끗한듯 보이던 연못이 사실은 더럽고 추악하고 온갖 쓰레기로 가득찬 오물통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그것을 청소해야 한다는걸 알려주는 그런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저 말의 의미!
세상에서 둘도없는 지기를 보내시고 어떤것을 해야 하는지
본인이 직접 하시는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무엇을 깨쳐야 하는지
그런 깨우침의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전 지금의 진흙탕 싸움이 조국 전장관님 일가에겐 얼마나 큰 시련의 시간일지...
추미애 장관에겐 또 얼마나 고난의 시간인지...
감히 상상을 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깨어있는 시민.
그것만이 이룰 수 있는 미래.
우린 통치자가 이뤄놓는 세상을 그동안 살았다면
이제 시민이 국민이 이루는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대통령님은 그 시간이 오기를 기대하며 지금의 인내를 인고를 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노통이 남기신 유산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지금의 현실에서 청소를 한다는것이 얼마나 두렵고 어려운 일인지 대부분 잘 아실겁니다.
또 이해찬 전대표의 말씀처럼 앞으로 20년 아니 그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수 있습니다.
결국 세대가 바뀌어야하고,
그동안 제도를 계속 바꿔야 합니다.
정말 이제 공수처라는 아주 작은 삽을 들었고,
그 삽자루가 부러지지 않도록 우리가 노력해야 합니다.
화난다고 망나니 칼춤을 기대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건 한편 시원하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지금까지 노통이 또 문대통령님이 이해찬 전대표님이 조국 전장관님이 희생하며 이뤄놓은 것을 삽시간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만들지도 모릅니다.
댓글을 두서없이 적다보니...
노회찬 전의원님의 글 한마디가 그립고,
그분과 함께 먹던 냉면이 그립습니다. ㅜ.ㅜ
결국은 미지근한 물이 답이겠지요 다만 이번주는 용암이 휩쓰는 걸 상상할 수 밖에 없네요 사람인지라
'이렇게 쉬운거였어?' 하며
방심하다가 금방 또 다시 잃게 됩니다.
정말 피똥 싸며 어렵게 얻어야
목숨걸고 지켜내게 되는겁니다.
세상은 결국 바른, 옳은 방향으로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저들은 지금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고
우리는 반드시 이 전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도려내고 싸매고 새롭게 되면 되니까요.
No cross, no crown!
다들 흔들리지 말고 함께 잘 견딥시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어쨌거나 선배들이 있던 세상보다 많이 나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