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참 좋아해서 자주 듣습니다.
근데 저에게 허락된 공간이 그리 넓지않은
제 방에 책상뿐이라 그동안 몇 개의 스피커를 들여봤는데 도움이 되실까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지갑도 넉넉치 못해 잠깐 스쳐갔던 제네렉만 빼고 30만원 이내에서 가성비를 추구했습니다.
1.보스 사운드링크 블루투스 스피커
- 보스답게 조그맣지만 저음이 좋고 저가 스피커들보단 해상도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영화나 강의를 볼 때 말소리가 잘 안들립니다. 공간을 덜 차지하고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2. 야마하 tsx-235b 블루투스 스피커
- 중고딩 나라에서 사기도 한 번 당하고 정신차린 뒤 정품으로 구매했네요. 중고음 대가 훌륭하고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나름 스테레오를 구현한 것 같은데 구분이 잘 안됩니다. 디자인이 참 예뻐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납니다. 부피가 보스보다 크고 왠지 거실에 어울리는 외관입니다.
3. 아이라우드 mm(+오디오인터페이스),블투 호환
-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 가격대 깡패인 것 같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호평 일색입니다. 정말 좋긴 합니다만 방이 조그매서 그런지 베이스가 너무 벙벙 거립니다(물론 흡읍재 등을 쓰지 않았습니다) 중고음 모두 훌륭하고 저음도 조그만 스피커지만 너무나 좋습니다. 베이스가 저는 너무 부담스러워 방출했습니다.
4. 브리츠 1000a plus
- 중저음이 아니 저음이 뛰어납니다. 해상력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매우 뛰어난 소리를 들려줍니다. 아는 기타 선생님은 그냥 모니터 스피커로도 썼다고 하는군요. 가성비의 끝판왕.
중고로 사면 2-3만원이니 망가져도 다시 사면 됩니다.
5. 제네렉 8010a(+오디오인터페이스)
- 모든 면에서 뛰어납니다. 해상력 중고저음. 그 땡땡한 음장감과 공간감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어떤 음악을 들어도 좋고 잘 구현해줍니다. 성향이 모니터 스피커라 있는 그대로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성향이 맞지 않는 분도 좋다고 느끼실 겁니다.
미친척하고 중고로 싸게 들여와서 한 달안에 방출했습니다. 중고가 60-70정도입니다. 돈이 없어 오래 가지고 있지 못했지만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좁은방이 아쉽기 시작합니다(좋은걸 쓰면 안되는 이유;;).
6. 오디오엔진 a2+
- 좁은 방에 어울리는 크기와 소리입니다.
해상력 뛰어나고 중고음이 아주 좋습니다.
저음도 기본은 하나 아이라우드나 브리츠만 못합니다. 체급의 한계도 있겠네요. 하지만 뛰어난 해상력과 중고음 그리고 적당한 소리, 뛰어난 디자인 등
좁은 방과 참 잘어울립니다. 자체 dac 도 있어서 음질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 외장 dac 등을 추가하면 더 좋다고 하는데 여기서 멈춰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스피커입니다.
몇 개 경험도 없는데 글만 길었네요. 어떤 분야든 같겠지만 좋은 소리(외관)=돈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좋은 소리=충분한 공간 인 것 같습니다. 결국 큰 집(방)을 갖고싶어집니다 ㅎ 아니면 헤드폰을 좋은 것을 써도 되긴 합니다.
예산을 정하시고 자신의 성향 방의 크기에 맞는 스피커를 선택하시면 하이파이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즐길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밤 되세요.
근데 저에게 허락된 공간이 그리 넓지않은
제 방에 책상뿐이라 그동안 몇 개의 스피커를 들여봤는데 도움이 되실까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지갑도 넉넉치 못해 잠깐 스쳐갔던 제네렉만 빼고 30만원 이내에서 가성비를 추구했습니다.
1.보스 사운드링크 블루투스 스피커
- 보스답게 조그맣지만 저음이 좋고 저가 스피커들보단 해상도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영화나 강의를 볼 때 말소리가 잘 안들립니다. 공간을 덜 차지하고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2. 야마하 tsx-235b 블루투스 스피커
- 중고딩 나라에서 사기도 한 번 당하고 정신차린 뒤 정품으로 구매했네요. 중고음 대가 훌륭하고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나름 스테레오를 구현한 것 같은데 구분이 잘 안됩니다. 디자인이 참 예뻐서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납니다. 부피가 보스보다 크고 왠지 거실에 어울리는 외관입니다.
3. 아이라우드 mm(+오디오인터페이스),블투 호환
-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이 가격대 깡패인 것 같고 인터넷을 찾아봐도 호평 일색입니다. 정말 좋긴 합니다만 방이 조그매서 그런지 베이스가 너무 벙벙 거립니다(물론 흡읍재 등을 쓰지 않았습니다) 중고음 모두 훌륭하고 저음도 조그만 스피커지만 너무나 좋습니다. 베이스가 저는 너무 부담스러워 방출했습니다.
4. 브리츠 1000a plus
- 중저음이 아니 저음이 뛰어납니다. 해상력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매우 뛰어난 소리를 들려줍니다. 아는 기타 선생님은 그냥 모니터 스피커로도 썼다고 하는군요. 가성비의 끝판왕.
중고로 사면 2-3만원이니 망가져도 다시 사면 됩니다.
5. 제네렉 8010a(+오디오인터페이스)
- 모든 면에서 뛰어납니다. 해상력 중고저음. 그 땡땡한 음장감과 공간감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어떤 음악을 들어도 좋고 잘 구현해줍니다. 성향이 모니터 스피커라 있는 그대로의 소리를 들려줍니다. 성향이 맞지 않는 분도 좋다고 느끼실 겁니다.
미친척하고 중고로 싸게 들여와서 한 달안에 방출했습니다. 중고가 60-70정도입니다. 돈이 없어 오래 가지고 있지 못했지만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좁은방이 아쉽기 시작합니다(좋은걸 쓰면 안되는 이유;;).
6. 오디오엔진 a2+
- 좁은 방에 어울리는 크기와 소리입니다.
해상력 뛰어나고 중고음이 아주 좋습니다.
저음도 기본은 하나 아이라우드나 브리츠만 못합니다. 체급의 한계도 있겠네요. 하지만 뛰어난 해상력과 중고음 그리고 적당한 소리, 뛰어난 디자인 등
좁은 방과 참 잘어울립니다. 자체 dac 도 있어서 음질이 좋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 외장 dac 등을 추가하면 더 좋다고 하는데 여기서 멈춰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스피커입니다.
몇 개 경험도 없는데 글만 길었네요. 어떤 분야든 같겠지만 좋은 소리(외관)=돈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좋은 소리=충분한 공간 인 것 같습니다. 결국 큰 집(방)을 갖고싶어집니다 ㅎ 아니면 헤드폰을 좋은 것을 써도 되긴 합니다.
예산을 정하시고 자신의 성향 방의 크기에 맞는 스피커를 선택하시면 하이파이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즐길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모두 즐거운 밤 되세요.
우선 출력이 30와트 이상이고
스피커가 우퍼, 트위터 유니트가 각가 있을것
그리고 이퀄라이저기능이 있으면
기본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