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 대학이 공동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억2000만 회분을 도입하는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고 산케이 신문과 NHK 등이 1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다무라 노리히사(田村憲久) 일본 후생노동상은 이날 오후 각의 후 기자회견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이같이 코로나19 백신을 대량구매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하고서 코로나19 백신 사용승인이 떨어져 실용화하는 대로 내년 1월부터 반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무라 후생노동상은 아스트라제네카 측과 지난 8월 코로나19 백신 공급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후 협의를 진행해 오다가 전날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가운데 3000만 회분은 내년 3월 말까지 공급받을 예정이다. 백신은 1인당 2회 접종을 상정하기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에서 도입하는 물량은 6000만명분인 셈이다.
(기사원문: https://news.yahoo.co.jp/articles/1d44cc97fe172b954eb76a2a4fde347eeaa19c11)
번역하자면, 백신 접종은 고령자와 기저질환자들 부터 우선해서 시작할 예정이며, 시정촌에서 발송한 쿠폰으로 사전에 예약하여 접종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저 기사 이 내용은 쏘~~~옥 빼 먹고 실어 나르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