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실제로 엄청나게 쎄게 발언한 대목이 있습니다. 당장 지난 4년간 김현미 전 장관의 발언 한번 챙겨보세요. 정부가 의지는 강했지만, 생각보다 현명하게 대응하지 못한 대목이 여럿있습니다. 저는 부동산 정책은 이번 정부 비판합니다. 급등을 알았다고 해도 문제고, 몰랐다고 해도 문제에요.
뽀물
IP 125.♡.148.176
12-06
2020-12-06 17: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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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렇죠... 그런데 알아도 대응책이 쉽지않고 몰라도 대응책음 쉽지 않았어서... 글로벌 경제가 다 연결되어있어...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지는 않습니다.
IP 121.♡.233.113
12-06
2020-12-06 17: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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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정부도 집사지 말라고 말하진 않죠
갱남스타일
IP 117.♡.15.80
12-06
2020-12-06 17: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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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투기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는 정부관계자들이 아직 있죠 그들말에 따르면 이런 가격에 사는것은 투기에 동조한 것 아닐까요? 깨어있는 시민이 되라? 혼자 알아서 잘 살아남아라는 말이었군요
갱남스타일
IP 117.♡.15.80
12-06
2020-12-06 17: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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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믿었더니 밀려나고 이런 취급을 받네요 여기 클량에는 문을 믿는다는 분들이 대다수가 아니었는지 공수처도 공정도 공수표일지 모르겠네요
fiat
IP 122.♡.176.16
12-06
2020-12-06 17: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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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까지 안가도 선대인 말 믿고 안산분들 꽤 많으셨을겁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arquest
IP 119.♡.195.136
12-06
2020-12-06 18: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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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ERFORM님 그건 아닌듯합니다..
곤브릭
IP 49.♡.68.93
12-06
2020-12-06 18: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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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PERFORM님
''클량 낙인러,빈댓러들이랑 다를게없네요.참'' 이런 소리 하시던 회원이라 어리둥절 하네요 ^^
저는 정권 출범때 이미 유주택자라 상관없는 입장이지만 주변에누 정부에서 강력한 대책으로 집값을 잡을 거라고 믿고 구입시길 미룬 케이스가 꽤 있습니다. 결국 못 버티고 작년 올해 패닉바임하긴 했지만요. 투자야 본인 책임이지만 지나놓고 그 사람들 비이냥거리는건 쫌 그렇네요.
에릭핑거
IP 118.♡.3.197
12-06
2020-12-06 17: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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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가구 1주택 실거주라면 정권 상관없이 그냥 상황에 맞춰 사야죠. 실거주하면 오르나 내리라 별 상관도 없구요
sirtaiji
IP 118.♡.8.226
12-06
2020-12-06 18: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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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강남 신축아파트 헬리오시티 등등 사놓으면 분명 오를거라 생각했습니다 지금 분양하는 신축아파트도 분명히 오를겁니다 문제는 뻔히 오를지 알면서도 그 돈이 없는게 문제죠
호두마루
IP 106.♡.66.230
12-06
2020-12-06 18: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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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
삭제 되었습니다.
에피네프린
IP 183.♡.226.92
12-06
2020-12-06 18: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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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집사지 마라고 했다고요? 어느 정부가 언제?
삭제 되었습니다.
곰돌곰곰
IP 39.♡.231.56
12-06
2020-12-06 20: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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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부가 집 사라고 했었나요..? 사지 말라고 한 정부는 또 어느 정부였죠..?
hgodot
IP 106.♡.193.60
12-06
2020-12-06 20: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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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또 오를것
westcliff
IP 220.♡.78.166
12-06
2020-12-06 22:13:45
·
진짜 많이 후회 합니다. ㅜㅜ
IP 175.♡.23.83
12-06
2020-12-06 22: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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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좀많이받아서 살수있었지만 급올랐고 정부에서는 막을꺼라고하니 한풀꺽이고 안정화가 되면 천천히 집을 생각을할려했죠 하지만 더더 급급 오르고 대출도 막고 그런데도 집값은 오르니 허허
그냥 인생의 시기가 안좋았던 경우도 있겠지요. 혼자 살고 있고, 여자친구도 없지만 언젠간 누군가를 만나서 결혼 하겠지?? 그럼 그 때 생각해봐야지 하면서 원룸 전세 살다가 어느 순간 2017년 겨울쯤되니 서울 아파트가 쭉죽 오르는것도 있고 이상하고 짜증난 소개팅을 한 번 한 뒤에 아, 집이라도 있어야 소개팅 애프터라도 되겠다. 좀 알아봐야겠다. 그 때가 2018년 봄. 그런데 부모님이 도와주신다고는 해도 대출을 혼자 감당하려니 부담되고 그럭저럭 가격이 맞는 성남시에서 건축중인 아파트를 고르긴 했는데 거기가 좀 그렇고...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사실 집주인이 귀찮게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살만한 방이다 보니 귀찮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그래 집값 이만큼 올랐는데 더 오르겠어? 오피스텔 한번 살아보고 싶은데 오피스텔 전세나 알아보자 (이게 2018년 가을) 만약 연애와 결혼을 제 때 했다면 제 인생은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주거의 문제는....
폭리스
IP 59.♡.33.43
12-07
2020-12-07 0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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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선대인 때문에 ... 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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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에서 빚내서 집사라고 할 땐 안 들으시고..
이번 정부 말은 잘 들으시네요.. ?
(작성자분께 쓴 게 아닌데 그리 보일거 같아 댓글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정부가 알아서 사주지 않아요.
각자 자기 상황에 맞게 내집이든. 주식이든. 자산이든 뭐든
알아서 하는거죠.
판단은 알아서 하는 거죠
당장 지난 4년간 김현미 전 장관의 발언 한번 챙겨보세요.
정부가 의지는 강했지만, 생각보다 현명하게 대응하지 못한 대목이 여럿있습니다.
저는 부동산 정책은 이번 정부 비판합니다. 급등을 알았다고 해도 문제고, 몰랐다고 해도 문제에요.
그렇죠... 그런데 알아도 대응책이 쉽지않고 몰라도 대응책음 쉽지 않았어서...
글로벌 경제가 다 연결되어있어... 쓸 수 있는 카드가 많지는 않습니다.
여기 클량에는 문을 믿는다는 분들이 대다수가 아니었는지
공수처도 공정도 공수표일지 모르겠네요
''클량 낙인러,빈댓러들이랑 다를게없네요.참'' 이런 소리 하시던 회원이라 어리둥절 하네요 ^^
무리하게 빚내서 사더라도 소득이 많으면 금방 갚았겠죠.
지금와서 보면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자금 안이라면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뭘했어도 성공했을 듯 하네요.
그 때 그 헐값도 서민들에겐 큰 돈이었죠...ㅠㅠ
그러게 코로나 올 줄 몰랐더라도 자영업자들은 공무원이나 기업체나 다니지 왜 자영업해서 혼자 힘들어 하는지
락다운해도 힘든건 너 선택인데 뭘그러냐
이런뜻인가요?
그런데 화가 많이 나셨나보네요?
착한 얼굴로 다가와 구렁텅이로 미는 정부네요
실거주하면 오르나 내리라 별 상관도 없구요
지금 분양하는 신축아파트도 분명히 오를겁니다
문제는 뻔히 오를지 알면서도 그 돈이 없는게 문제죠
하지만 더더 급급 오르고 대출도 막고 그런데도 집값은 오르니
허허
혼자 살고 있고, 여자친구도 없지만 언젠간 누군가를 만나서 결혼 하겠지?? 그럼 그 때 생각해봐야지
하면서 원룸 전세 살다가 어느 순간 2017년 겨울쯤되니 서울 아파트가 쭉죽 오르는것도 있고 이상하고 짜증난 소개팅을 한 번 한 뒤에 아, 집이라도 있어야 소개팅 애프터라도 되겠다. 좀 알아봐야겠다. 그 때가 2018년 봄.
그런데 부모님이 도와주신다고는 해도 대출을 혼자 감당하려니 부담되고
그럭저럭 가격이 맞는 성남시에서 건축중인 아파트를 고르긴 했는데 거기가 좀 그렇고...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사실 집주인이 귀찮게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살만한 방이다 보니 귀찮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그래 집값 이만큼 올랐는데 더 오르겠어? 오피스텔 한번 살아보고 싶은데 오피스텔 전세나 알아보자 (이게 2018년 가을)
만약 연애와 결혼을 제 때 했다면 제 인생은 달라졌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주거의 문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