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도 본인에게 제기되었던 의혹들에 대해 단 한 마디도 없이 뭉갰던 걸 보면 이번에도 주진우 기자가 빠른 시간 내에 해명할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주기자 팬들이 일단 주진우 기자 본인의 해명을 듣고 사실관계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주기자라도 지지자들이 그 스탠스로 나오면 저라도 최대한 뭉개며 버틸 것 같습니다. 당사자가 말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팬들이 알아서 편 갈라 교통정리 해 주는데 뭐하러 먼저 해명하겠습니까.
그리고 딴지는 아직도 주진우 글자만 보이면 합심해서 유배지 보내던걸요? 뭐 거기 아재들도 시간이 지나면 부끄러워는 하겠지요. 작년 윤석열한테 뒷통수 맞고 1년 뒤에야 얼얼함을 느꼈던 것 처럼...
저는 그 분들도 인간적으로 이해는 합니다. 뭐 좀 시간은 걸리더라도 나중에 깨닫게 되겠죠.
@하이타이거님 근데 그것도 어쩔 수는 없어요. 그나마 유배지가 있어서 알바와 분열공작이 성공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유지된 면이 아주 크거든요. 물론 부작용이 없진 않죠. 이번 경우처럼요. 하지만 딴지 유배지 시스템은 부작용보다는 긍정적인 면이 더 크기에 이번 논란 하나가지고 유배지 시스템을 비판하고 싶진 않습니다.
어차피 이건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이고, 의혹을 제기하는 쪽이든 받아들이지 않는 지지자이든 서로 감수하고 견뎌야 할 문제입니다. 대의로서는 같은 목표와 같은 지지의사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서로 지지하는 셀럽이 달라서 그럴 뿐인거라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상처가 하나로 아무는 과정에서 오는 진통과정은 서로 이해해야 해요. 벌어진 상처가 아물며 진실이 하나로 좁혀지기까지는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입니다.
+ (덧) 개인적으로는 저도 주진우 기자의 해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용서하고 받아들일 용의도 있는 사람이고요.
@하이타이거님 시간이 지나면 교통정리가 될 겁니다. 오랜 시간 유지되어 온 커뮤니티이니 그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해는 합니다. 저도 클리앙에서 주진우 기자 의혹 이야기 할 때는 빈 댓글 받을 각오 하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게 빈 댓글 다시는 분을 비난하거나 다그치고 싶진 않아요. 심정적으로는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하이타이거
IP 220.♡.63.85
12-06
2020-12-06 02:37:16
·
@dvpxsodium님 주진우기자가 자신들을 믿어주는 열렬한지지자들을 실망시키지 않길바랄뿐입니다.
dvpxsodium
IP 223.♡.180.68
12-06
2020-12-06 02:42:37
·
@하이타이거님 저도 진심으로 바라는 단 하나가 있다면 그것입니다. 그것과 함께 추미애 장관의 검찰개혁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
삭제 되었습니다.
하이타이거
IP 220.♡.63.85
12-06
2020-12-06 02:33:25
·
@childish님 보면 지금은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때라하는데 오해한거면 다행이지만 밀정이면 반드시 처리해야고봅니다.
@소똥구리님 같이 가까이서 지냈던 분들이 그가 검찰개혁을 막았다고 문제를 제기 했어요. 검찰개혁을 방해했다는거죠. 한편 지지자들도 같이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답변들어야죠. 이게 왜 소모인가요? 문제 파악하고 단도리 치고 다음단계를 도모하던 오해였다면 오해 풀고 가는거죠. 이렇게 묻어두면 풀리나요? 덮고 넘어가면 곪죠.
딴지 쪽에 그나마 다행인 건 주진우와 더불어 김용민 이동형 까는 글도 용납을 안 한다는 겁니다. 똥파리분들 이틈에 모두까기나 하자고 신나서 몰려와도 족족 유배지행입니다. 물론 억울한 케이스도 종종 보이긴 합니다만
dvpxsodium
IP 223.♡.180.68
12-06
2020-12-06 03:06:48
·
@대머리찰스님 유배지는 실보단 득이 더 많은 시스템입니다. 민감한 사안 이야기 꺼낼 때는 그 정도 각오 쯤은 하고 꺼내야겠지요. 누가 맞고 누가 틀렸는지는 어차피 지금 당장 판가름날 문제는 아닙니다.
대머리찰스
IP 210.♡.58.128
12-06
2020-12-06 03:12:46
·
@dvpxsodium님 폐쇄적으로 돌아갈 확율이 높아져서 부작용이 크다는 부분에 동의합니다만 교묘한 갈라치기를 구분할 눈이 없는 정치관심초년생 분들이 많아요. 딴지에 많습니다. 애초에 폐쇄적으로 관리하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클리앙처럼 저격이 허용되는 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걸러내기가 쉽지 않거든요.
lovelove009
IP 118.♡.248.135
12-06
2020-12-06 03:10:45
·
주진우 절대 않믿습니다 돌아가는 꼴보니...
완전 윤석열 가방모찌 같은 놈 같네요...프락치 시키
무엇보다 주진우 따위에게 신뢰를 줄 필요도 없고....관심도 없음...
녀참
IP 106.♡.192.19
12-06
2020-12-06 03:30:02
·
그냥 잘못했으면 인정하고 사과하던가 그게 아니라 본인이 맞다 생각들면 확실하게 자기 변명이라도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결국 곧 뭐라도 얘기가 있겠죠
Angboy
IP 92.♡.102.182
12-06
2020-12-06 04:10:23
·
주진우 기자가 빨리 해명을 하지 않는 다면 더이상 신뢰를 못할 거 같습니다... 과거의 그를 좋아했지만 앞으론 혐오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바라바라로즈
IP 125.♡.131.238
12-06
2020-12-06 07:47:54
·
김용민이 '이시기에' 터트린 이유가 분명히 있을거라고 봅니다. 물밑으로 구명활동을 벌였거나, 취재라는 명목으로 징계위 명단 알아내려고 했던게 아니었을지?
@바라바라로즈님 왠지...촉이 옵니다... 느낌 싸~한게... 이거 알랑방구 끼면서 징계위 명단 알아내서 윤석열에게 알려줄려고 수작부리는 것 같다는 느낌.... 주진우 이사람 진짜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아니길 바랄뿐... 그럼에도 언제나 검찰개혁과 추미애 장관의 응원과 지지에 무조건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바라바라로즈
IP 125.♡.131.238
12-06
2020-12-06 12:53:50
·
@lovelove009님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사실이 아니길 바랄뿐이죠. 이제는 경계하는 사람들 늘어날테니 징계위 면달 주진우 손에 넘어갈 확률은 낮아졌다고 봐요
@dvpxsodium님 총선때 민주당 김홍길 옹호하면 뭐요? 뭘 어쩌라구요? 총선때 민주당 옹호하지 그럼 누굴찍어요?
요즈음 주진우가 아니고 금요일 오후부터니깐 정확히 이틀간 반복되는 얘기구요. - 이틀밖에 안됬다구요. 그리고 나꼼수때 뭐하셨어요? 안들었어요? 그방송 한두번이라도 들으시고 지지했다면, 본인입장도 안나왔던데, 최소한 10일 공수처 통과 때까지만이라도 조용히 기다려주신 게 힘들어요?
이슈참전 잘 안하고, 앞으로도 이런식 글 저는 안씁니다. 주욱 댓글만 달겁니다. 주진우 글쓰는 분들 알바로 모았다는 건? 뭐 그런경향인 분들한테 저 공격하라고 신호주시는 거예요? 님이 알바가 아니라면 이렇게 특정인한테 이런글 쓰시면 안되죠.
@GoYou식별님 그렇게 따지면 금요일 새벽에 몇몇 분이 주진우 이야기를 꽃 피우더라 하는 이야기는 도대체 무슨 뜻으로 하신겁니까? 그 분들이 작전세력이라는 말인가요? 근거는 있는 이야깁니까?
그리고 김홍걸 까면 민주당 지지하지 않는게 됩니까? 그 김홍걸이 지금 어떻게 됐죠? 김홍걸 이야기를 위에서 왜 했냐면, 공동의 목표와 가치보다 인물이 더 우선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한 겁니다. 그게 누구간에 민주당과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이면 과감히 떨쳐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꼼수 이전부터 딴지일보 가입해서 활동하던 사람이고 나꼼수는 지금도 재미있는 편들을 따로 모아 두고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총수, 김엄마 방송 모두 매일 청취하는 사람이고요. 주진우라이브도 매일 챙겨 듣다가 검찰개혁 - 검언유착 때 스탠스 이상래진 다음부터는 잘 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뽑았습니다. 뭐 사상검증 더 보태드릴까요?
진짜 작전세력이 파고들어 획책을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주진우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다 알바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사람에 경도되어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시는 모습이 참 안타깝네요.
사람에 경도된 뒤 그 민주당 김홍걸과 나꼼수 주진우가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보려고 하지 않는 분들 말입니다. 목표와 가치가 사람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주진우든 그 누구든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배반하는 사람이면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주진우가 우리 편이 아니라면 계속 우리 진영 안에서 윤석열 구명운동하기 전에 썩은 부분은 도려내야해요. 차라리 저 쪽 진영으로 가서 활동하는게 낫다 이 말입니다. 저는 이 말 밖에 드릴 게 없습니다. 양쪽 모두에게시간이 필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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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주기자 팬들이 일단 주진우 기자 본인의 해명을 듣고 사실관계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주기자라도 지지자들이 그 스탠스로 나오면 저라도 최대한 뭉개며 버틸 것 같습니다. 당사자가 말 안하고 가만히 있어도 팬들이 알아서 편 갈라 교통정리 해 주는데 뭐하러 먼저 해명하겠습니까.
그리고 딴지는 아직도 주진우 글자만 보이면 합심해서 유배지 보내던걸요?
뭐 거기 아재들도 시간이 지나면 부끄러워는 하겠지요.
작년 윤석열한테 뒷통수 맞고 1년 뒤에야 얼얼함을 느꼈던 것 처럼...
저는 그 분들도 인간적으로 이해는 합니다.
뭐 좀 시간은 걸리더라도 나중에 깨닫게 되겠죠.
근데 유배지보면 주진우기자 관련 글이 쌓여있습니다.
의구심표하는 글들이 늘어나는거죠.
게시판보면 알바들이니 작전세력이니 외치지만 공허한외침, 불안한외침으로보입니다.
유배지시스템은 정말 한심해보입니다.
근데..님은 거의 확신하시나요?
제기된의혹에?
전 주진우기자 해명이 나오길 기대하고있습니다.
어차피 이건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이고, 의혹을 제기하는 쪽이든 받아들이지 않는 지지자이든 서로 감수하고 견뎌야 할 문제입니다. 대의로서는 같은 목표와 같은 지지의사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서로 지지하는 셀럽이 달라서 그럴 뿐인거라 어쩔 수 없이 벌어진 상처가 하나로 아무는 과정에서 오는 진통과정은 서로 이해해야 해요.
벌어진 상처가 아물며 진실이 하나로 좁혀지기까지는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입니다.
+ (덧) 개인적으로는 저도 주진우 기자의 해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용서하고 받아들일 용의도 있는 사람이고요.
검찰개혁해야하니까 중요하죠.
의혹이 사실이면 검언유착입니다.
추미애장관에게 수사지휘권 하지말라했다?
이게 용납될일인가요?
아니 솔직히 주진우기자 아니였어봐요.
엄청나게 까일겁니다.
어디까지나 윤석열과 그 일당을 몰아내는 검찰개혁을 하느라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추미애 장관의 앞길을 주진우 기자가 '또 다시' 방해하지 않길 바라는, 주진우 기자를 향한 '충정'의 마음이라고 부디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현재 이슈가 된 주진우는 의혹만으로 주류에서 배제됐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공수처 설치하고 검찰 털면서 같이 털면 됩니다.
주진우의 업적을 알고 있지만 언제까지나 일개 시민이자 기자일 뿐입니다. 용납이 되고 안되고 따질 레벨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진우에 너무 의미를 두는것도 참 소모적으로 보여요.
그저 '일개 기자 따위'가 정부청사 가서 법무장관을 찾아가 수사지휘권 행사의 부당함을 따진다는 것 자체가 같잖고 웃긴 일이죠. 일개 기자 따위가 뭐라도 되는 냥 아는 듯이 말입니다.
검찰개혁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앞으로 두 번 다시 추미애 장관에게 주제 넘는 짓거리를 하지 말아달라는 '충정'에서 하는 말이오니 부디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주기자 확실한 스탠스 보여주면 검찰개혁에 도움될것 같은데요.
말도 못하게 하는 분들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주기자 답변 안들으면 검찰개혁 안되나요? 답변 들으려고 바둥거리는게 오히려 소모적으로 보이는걸요?
주진우가 별볼일 없는거 알면서 뭘 그렇게 구구절절 설명하시는지요?
검찰개혁을 방해했다는거죠. 한편 지지자들도 같이 요구합니다. 그렇다면 답변들어야죠.
이게 왜 소모인가요? 문제 파악하고 단도리 치고 다음단계를 도모하던 오해였다면 오해 풀고 가는거죠.
이렇게 묻어두면 풀리나요? 덮고 넘어가면 곪죠.
주진우 문제가 사실이라면
검찰개혁위해 주진우 쳐내야죠.
거긴 곧장 유배지행인데..;;;;
완전 윤석열 가방모찌 같은 놈 같네요...프락치 시키
무엇보다 주진우 따위에게 신뢰를 줄 필요도 없고....관심도 없음...
그게 아니라 본인이 맞다 생각들면 확실하게 자기 변명이라도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결국 곧 뭐라도 얘기가 있겠죠
춘장 날리기 전까진 주기자도 주시해야겠죠. 민주당 인사들도 주기자 당분간 사적으로 만나지 말구요.
왠지...촉이 옵니다... 느낌 싸~한게...
이거 알랑방구 끼면서 징계위 명단 알아내서 윤석열에게 알려줄려고 수작부리는 것 같다는 느낌....
주진우 이사람 진짜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아니길 바랄뿐...
그럼에도 언제나 검찰개혁과 추미애 장관의 응원과 지지에 무조건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사실이 아니길 바랄뿐이죠.
이제는 경계하는 사람들 늘어날테니 징계위 면달 주진우 손에 넘어갈 확률은 낮아졌다고 봐요
검찰개혁은 해야되고 멈추지 말아야함.
주기자 해명은 하든말든 자기맘이고 사실or거짓
여부는 지지자들에만 영향있고 검찰개혁과 무관
주진우는 뒤로 보내고 혹은 검찰개혁 그리고 여러 과제를 위해 앞으로 가면 될일을.
니들편이 아니다 뭐 이런 해명을 듣고 싶으신 건가....
검찰은 국민들이 칼을 쥐어준 살인무기를 다루는 사람인데
검찰개혁 하기도 바쁩니다.
주변 잔잔바리에 엄청 집중 하시네요
기자와 장관 급이 맞아요? 기자가 추장군에게 왜 늦게 기자회견하냐고 염병 떨때 그게 먹힌답니까? 말같은 소릴 하셔야지
ㅋㅋㅋㅋ그 자리에 계신것 아니면 확증편향은 접어두시죠? 편들면 치우면 되는데
뭔 사과요구요 ㅋㅋㅋ 계속 요구하고 시끄럽게 만들어서 지지자 분열이 목적인것으로 밖에 생각 안드는데요
영향력이 없었다면, 지금 타이밍에 주진우 말고 욕먹을 사람은 한트럭입니다.
그냥 해명하면 될 일입니다.
상황에 유리한 선택적 해석입니까?
@dvpxsodium님
그럼 제대로 분열 되고 개판되는 일밖에 없을거 같습니다
본체인 검찰을 개혁하는게 우선입니다.
본체를 개혁하면 끄나풀은 알아서 정리될거예요.
주기자가 어디쪽인지가??
누가 보면 장관급 영향력 있는 사람인줄 알겠네요
각자 생각해서 아니다 싶으면 거르면되죠
의혹이사실이라면요.
프락치ㅋㅋㅋㅋ 클리앙에 냉전이 살아있네요
총선때 민주당 김홍길 옹호하면 뭐요? 뭘 어쩌라구요? 총선때 민주당 옹호하지 그럼 누굴찍어요?
요즈음 주진우가 아니고 금요일 오후부터니깐 정확히 이틀간 반복되는 얘기구요. - 이틀밖에 안됬다구요.
그리고 나꼼수때 뭐하셨어요? 안들었어요?
그방송 한두번이라도 들으시고 지지했다면,
본인입장도 안나왔던데, 최소한 10일 공수처 통과 때까지만이라도 조용히 기다려주신 게 힘들어요?
이슈참전 잘 안하고, 앞으로도 이런식 글 저는 안씁니다.
주욱 댓글만 달겁니다.
주진우 글쓰는 분들 알바로 모았다는 건? 뭐 그런경향인 분들한테 저 공격하라고 신호주시는 거예요?
님이 알바가 아니라면 이렇게 특정인한테 이런글 쓰시면 안되죠.
그리고 김홍걸 까면 민주당 지지하지 않는게 됩니까? 그 김홍걸이 지금 어떻게 됐죠? 김홍걸 이야기를 위에서 왜 했냐면, 공동의 목표와 가치보다 인물이 더 우선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한 겁니다. 그게 누구간에 민주당과 함께 할 수 없는 사람이면 과감히 떨쳐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꼼수 이전부터 딴지일보 가입해서 활동하던 사람이고 나꼼수는 지금도 재미있는 편들을 따로 모아 두고 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총수, 김엄마 방송 모두 매일 청취하는 사람이고요. 주진우라이브도 매일 챙겨 듣다가 검찰개혁 - 검언유착 때 스탠스 이상래진 다음부터는 잘 듣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 뽑았습니다. 뭐 사상검증 더 보태드릴까요?
진짜 작전세력이 파고들어 획책을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주진우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다 알바라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사람에 경도되어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시는 모습이 참 안타깝네요.
사람에 경도된 뒤 그 민주당 김홍걸과 나꼼수 주진우가 지금 어떻게 되었는지 보려고 하지 않는 분들 말입니다. 목표와 가치가 사람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주진우든 그 누구든 공동의 목표와 가치를 배반하는 사람이면 앞으로 나가기 위해서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주진우가 우리 편이 아니라면 계속 우리 진영 안에서 윤석열 구명운동하기 전에 썩은 부분은 도려내야해요. 차라리 저 쪽 진영으로 가서 활동하는게 낫다 이 말입니다. 저는 이 말 밖에 드릴 게 없습니다. 양쪽 모두에게시간이 필요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