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라면 배우자가 현재 아무리 열심히 산다한들 과거에 폭행전과있으면 결혼생각 안했을 것 같아요. 사람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15년만더_2037
IP 124.♡.123.226
12-06
2020-12-06 02: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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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듯하고 성실한게 어느정도인지와 특수폭행의 정도가 중요하겠네요. 사고를 우연한 기회에 한번친게 아닌것 같은데;; 근데 친구들은 그 당시 어울리던 친구들이라면 좀...
마민
IP 61.♡.45.131
12-06
2020-12-06 02: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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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결혼했어도 이혼이 가능할꺼 같아요 전 아직 미혼이지만 결혼을 한다는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믿음으로 결정하는게 제일 크다고 생각이 되는데... 물론 경제적인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신뢰를 못하는 사람과 어떻게 인생을 함께하려고 하는지.. 저 글쓴이분이 전 이해불가 합니다 /Vollago
6년 사귀고 결혼까지 계획한 사람이 한순간에 저렇게 배신감을 느낄 정도면 평소에도 뭔가 그렇게까지 확신과 믿음을 주지는 못했던게 아닌지...소년원을 다녀온게 묵직한 한방인거지, 이 외에도 엥간히 사고 많이 치고 다녔을건데 허허...근데 소년원이면 ㄹㅇ 상대방이 작정하고 가해자 보낸건데, 사소한 일인데 피해자가 권력자였다 or 그딴거 없고 가해자가 10새X였다 중에 뭘까요 과연ㅋㅋ 근데 사실 그딴거 없고 특수폭행 떴으면 개새끼는 맞는거 같은데 ㅋㅋㅋ
원료약품및
IP 211.♡.68.80
12-06
2020-12-06 03:19:17
·
개과천선해도 개새x는 개새x죠.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지ㅎㅎ
이시국헛웃음만
IP 118.♡.9.161
12-06
2020-12-06 05: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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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쳤을 때 친구란 것들 여태 만나는 것도 그렇고 잘못인지도 모르고 그냥 여자가 똑똑하게 처신하는 거 같은데요
소년원 다녀온 것을 말 안해서 '신의'에 문제가 생긴 것인지, 소년원이라는 딱지 자체가 더 큰 문제인지 고민해봐야겠네요. 저라고 돌부처는 아니겠으나.. 소년원 딱지가 낙인이 되어버리면 한번 죄를 저지르고 뉘우친 사람도 일정 정도를 넘어선 사회적 차별 때문에 다시 반사회적 범죄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사회가 이래서는 교화제도 따윈 그 가치를 잃어버리죠.
디드리트
IP 222.♡.175.164
12-06
2020-12-06 1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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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뜯는즐거움님 그래서 예외적으로 범죄사실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죠. 혼인은 그 보다 더 중한일이라.
미성년자가 소년원 가기 정말 어렵습니다 중고등학교 정말 막장인 동네에서 다녀봤는데 거기 학생들 밖에서 음주 집단난투극 벌이거나 어떤 놈은 절도 또는 조폭 똘마니로 사고쳐도 소년원은 잘 안가더라고요 한건 있긴 한데 음주 집단 성폭행으로 지방 9시 뉴스에 뜬 사건.. 이것도 자퇴는 안되고 1년 구치소 생활하다가 나오더둔요 ㅡ.ㅡ 그 폭행 당한 사람은 목숨에 지장 없는지 불구된거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사용기
IP 223.♡.162.15
12-06
2020-12-06 09: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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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아니까 말안했고 친구들에게 말하지말라고한거면서 ㅋㅋㅋ 저런거보면 사람 안변한하는거알 수 있죠
@Xephyr님 유무가 아니라 종류요~~ 밥먹다가 괴롭히는애들 포크로 휘둘렀는데 눈알에 맞아서 소년원, 술먹고 칼 휘둘렀는데 아무도 안다쳐서 벌금 이런 경우가 있었어서요~ 30년 전에는 생각보다 소년원 많이 갔어요...
economics
IP 116.♡.103.94
12-06
2020-12-06 0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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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춘문예 글이라 주작같지만 소년원이면 무조건 믿거 합니다.
스브스
IP 121.♡.78.156
12-06
2020-12-06 10: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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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고 했습니다.
블랙밀크커피
IP 117.♡.26.218
12-06
2020-12-06 1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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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이 뭔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폭력은 용서받지 못할 죄라고 생각합니다. 소싯적 우발적으로든 의도했든 폭력을 휘둘렀던 사람은 그 버릇 못고칩니다. 고쳤다한들 술마시면 분위기와 상황이 깔려있는 상태에선 그버릇 다시 나와요. 글쓴이에겐 안타깝지만 현재 본인이 그버릇을 통제하는 중일 뿐이죠.
메가존
IP 211.♡.71.226
12-06
2020-12-06 10: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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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야기 못했다는것이, 지금 생활도 연관이 있고 괜찮지 않다는 뜻일듯 합니다.
Dormac
IP 31.♡.2.132
12-06
2020-12-06 10: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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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결혼해도 이혼사유가 아니라 혼인취소 사유입니다 또한 결혼 전이라도 파혼에 대한 위자료 청구 가능합니다
소년원이고 특수 폭행이면 죄질이 나쁜것이죠 2명이상이거나 흉기 사용에 특수폭행이 붙는데
그러면서 왜 문제가 되는지 묻는다니...
저라면 배우자가 현재 아무리 열심히 산다한들 과거에 폭행전과있으면 결혼생각 안했을 것 같아요. 사람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전 아직 미혼이지만
결혼을 한다는건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의 믿음으로 결정하는게 제일 크다고 생각이 되는데...
물론 경제적인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신뢰를 못하는 사람과 어떻게 인생을 함께하려고 하는지.. 저 글쓴이분이 전 이해불가 합니다
/Vollago
사기결혼여부는 모르겠지만 이혼사유라고 하네뇨 댓글들이.
이미 한번 갔다왔던 걸 숨겼거나
옛날에 뭐 몰래 바람 몇번 피웠는데 지금은 다 정리했다던지...
그럼 그런 것들도 다 괜찮다고 할까요. 지금 문제만 안 되면.
결혼 얘기 나오기 시작하는 시점엔 다 까고 이해를 구했어야 했는데
자기 혼자 생각에 지금은 문제가 안 되니까 다 숨기고 결혼하려고 했으면 사기결혼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죠.
근데 사실 그딴거 없고 특수폭행 떴으면 개새끼는 맞는거 같은데 ㅋㅋㅋ
평생 짊어지고 살아야지ㅎㅎ
나중에 알게 되면 문제 될 수 있음.
내가 너무 흥분해서 가위로 그년 찔러서 특수폭행으로 소년원 들어갔었어.
자기랑 결혼하면 절대 그런 일 없을거야.
나 지금 착하게 살잖아 자기야 사랑해~*
삼겹살 먹을때 가위 들면 무서울듯..
거기다가 술먹고 폭로하는 친구들까지 있으니 더더욱 파혼감.
폭행이라면.....
폭행도 그렇긴하네요.
욱해서 때리면 안되니깐.
여튼 성범죄 , 사기 같은게 아니라면
그동안 배우자 될 사람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는지가
관건이겠네요.
그리고 친구놈들은 참 개새끼구요.
멕일려고 그런게 아닌 이상 아무리 술쳐먹었다고 해도
저런 말이 나오나요 ㅡㅡ
여친 입장에서 생각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소년원 갈 정도면
그리고 파혼의 이유가 소년원이 아니라 결혼직전까지 숨긴것, 신뢰의 문제로 보이는데
이걸 떳떳하지 못했던 과거가 그렇게 문제가 되냐며 되려 적반하장격으로 물어보는거 보니 문제가 있는 사람이네요.
더군다나 특수폭행에 연장사용이라니... 빠른 손절이 필요합니다.
인생 말아먹은데 일조한 친구라는 놈들 아직까지 손절 안하고 있다가
한번 또 제대로 말아먹었으니 이제는 손절해야할때라는걸 깨달았겠네요
그런 친구들 여전히 만나는거 보면
개과천선은 말뿐인거죠
와 유사한 말이네요. 누구에게는 중요한 문제일 수 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그리고, 선택은 상대방에게 있죠.
중고등학교 정말 막장인 동네에서 다녀봤는데 거기 학생들 밖에서 음주 집단난투극 벌이거나 어떤 놈은 절도 또는 조폭 똘마니로 사고쳐도 소년원은 잘 안가더라고요
한건 있긴 한데 음주 집단 성폭행으로 지방 9시 뉴스에 뜬 사건.. 이것도 자퇴는 안되고 1년 구치소 생활하다가 나오더둔요 ㅡ.ㅡ
그 폭행 당한 사람은 목숨에 지장 없는지 불구된거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저런거보면 사람 안변한하는거알 수 있죠
소년원/ 특수폭행: 객관적 사실
위 정보만으로 추론할 수 있는건 아직도 정신못차렸다...네요
남자가 조두순이라고 치고 저 글과 같은 경우라면? 답 나온거 아닌가요?
모르지만 상해에따라 처벌이 다르지 연장에따라 다르진 않았을겁니다.
밥먹다가 괴롭히는애들 포크로 휘둘렀는데 눈알에 맞아서 소년원, 술먹고 칼 휘둘렀는데 아무도 안다쳐서 벌금 이런 경우가 있었어서요~
30년 전에는 생각보다 소년원 많이 갔어요...
개인적으로 폭력은 용서받지 못할 죄라고 생각합니다. 소싯적 우발적으로든 의도했든 폭력을 휘둘렀던 사람은 그 버릇 못고칩니다. 고쳤다한들 술마시면 분위기와 상황이 깔려있는 상태에선 그버릇 다시 나와요. 글쓴이에겐 안타깝지만 현재 본인이 그버릇을 통제하는 중일 뿐이죠.
또한 결혼 전이라도 파혼에 대한 위자료 청구 가능합니다
소년원은 그래요 어쩌다 보니 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박새로이는 실형도 살았지만 억울한 사정이 있었잖아요?
2.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도 보임
입싼 친구들은... 음... 남자 입장에선 친구도 아니지만, 여성한테는 은인이겠네요. 그냥 입이 싼 거였으면 ㅂㅅ들인거구요. 양심에 거리낌이 있어서 털은 거면 평가가 갈릴 듯...
3. 술이 웬수?? 사람이 아니라?
술탓하는 사람이야 말로 인생에서 피해야 할 사람입니다. 심지어 과거에 전적이 있다... 흠... 술 먹고 무슨 짓을 할지.
소설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파혼감 맞다고 봅니다.
반성하지 않는 범죄자는 형기를 마쳤다 하더라도 곧 다시 들어갈 범죄자일 뿐이죠
어린 날의 실수였다고 치더라도
정말 개과천선 했다면
술먹고 자기 친구 소년원 갔다왔다고
예비 신부 앞에서 이야기하는 친구들이랑
아직도 만나고 있다는 게 설명이 안되는데요..
그리고,
상대방이나 상대방 아버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답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