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humordata_1886264
중국 외교부장 왕이가 일본에서 '일의대수(一衣帶水)' 드립.
한국 언론들은 이 고사성어를 '협력이 필요한 가까운 이웃'이라는 뜻이라고 해설
하지만 실제 의미는 협박용.
'의대(衣帶)'는 옷의 띠를 말함.
즉, 양국 간의 장애물이 허리띠처럼 얇기 때문에
당장 군대를 이동시킬 수 있다는 고사성어.
수나라 문제가 일의대수 드립 치고 양자강을 건너가 진나라를 멸망시키고 천하통일 찍음.
댜오위다오(센가쿠 열도)는 중국땅이니까 넘보면 죽인다고 협박한 셈.
'일의대수(一衣帶水)' 드립은 일본도 친적이 있음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654698&referer=
2008년 4월21일 이명박이 일본을 방문하여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이 회담에서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가 이 대통령에게 “한일 관계는 ‘일의대수’와 같다”고 했다. 이에 대해 당시 우리 언론들이 ‘한일관계는 그만큼 밀접하다는 의미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야 말로 예우를 갖춘 찬사로 받아들인 것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던가. 후쿠다 정권이 다시금 들고 나온 독도 영유권 주장은 ‘일의대수’에 대한 본심을 엄청 오해한 셈이 됐다. 뒤통수를 치는 정도가 아니다. ‘구밀복검(口蜜腹劍)’ 그 자체다. ‘입에는 꿀을 바르고 있지만 뱃속에는 칼을 품고 있다’는 뜻이다. 그 무서운 음모에 소름이 끼칠 정도다.
“백성의 어버이로 일의대수(一衣帶水)같은 것 때문에 어찌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원치 못하겠는가.”
‘일의대수’란 ‘옷의 띠 같은 물’이라는 뜻이다. 고대 중국 수나라 문제(文帝) 즉 양견이 진나라 공격을 위해 양쯔강(揚子江)을 두고 한 말이다.
양견은 즉위하면서부터 천하통일의 흑심을 품고 있었다. 진나라가 혼란스러워지자 그 백성을 구한다는 핑계로 곧 침략했다. 그 사이에 가로 놓인 양쯔강 쯤이야 ‘옷의 띠 같은 물’로 전혀 문제도 되지 않게 봤던 것이었다.
일의대수(一衣帶水) 드립은 두번 나왔습니다.
2008 일본 => 한국
2020 중국 => 일본
두번 다 우리 기레기들은 좋은뜻인가보다....하며 넘어갔네요
수나라 : 고구려 치다 멸망
명나라 : 조선 도와주다 멸망
중국 : 대한민국 건들다가...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그대로 했을 때, 일본 반응을 보면 알겠죠...
생x랄 한다면 나쁜 뜻이겠네요...
사자성어 공부도 안..
아니 한자를 모를지도...
비꼬는 욕을 욕으로 받아드리지 못하고 칭찬으로 듣는 가짜 글쟁이들만 그득하구나
기사 있는거도 다 한국신문 일본판이고
그리고 진나라의 마지막 황제 진숙보는 수나라로 압송되죠.
그 과정에서 진숙보의 누이인 선화부인 (그러니깐 진나라의 황녀였죠)은 문제가 데려다가 후궁으로 삼습니다.
그런데 수나라를 멸망하게 만든 수 양제 (예전 드라마에서 김갑수옹이 열연했던 인물)가 아버지를 죽이고 아버지의 후궁이였던 선화부인까지 강간하죠.
그리고 수나라는 망했습니다.
충분히 속내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0
코로나 이후에 중국이 독이 많이 올라 있습니다.
오늘 아침 뉴공에도 잠깐 언급됐는데 과잉해석인듯
주한미군 육군은 할게 없을테고, 주한미군 해군은 없고, 있는건 공군인데.. 정찰이야 뻔줄나게 하지만, 주한미군 공군 전력이 사실 그렇게 타격력이 있는 편은 아니구요. 정찰전력 빼면 전투기는 F-16 정도인데.. 중국 가기엔 항속거리가 모지라죠.
그치만, 한국도 참전하라는 압력을 받을 건 분명합니다.
지난달 28일 밤 열린 환영 만찬에서 중국대표단 단장인 우타오(武韜) 전 러시아 대사(차관급) 역시 “먼 친척보다 이웃이 더 좋다(遠親不如近隣)는 말이 있다”며 “중국과 한국은 일의대수(一衣帶水)의 이웃인 만큼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한데 이 ‘일의대수’에서 말하는 ‘수(水)’는 어디를 가리키는 걸까. 뜻밖에도 중국의 수많은 강(江) 중 그 폭이 가장 넓은 양자강(揚子江)을 일컫는다.
[출처: 중앙일보] [漢字, 세상을 말하다] 一衣帶水 일의대수
양견은 말하기를 “내가 백성의 부모로서 어찌 한 가닥 좁은 강물로 인해 이를 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我爲民父母 豈可限一衣帶水 不拯之乎)”라고 했다. 양자강을 한낱 띠처럼 좁은 냇물에 비유한 것이다.
마침내 서기 589년 양견은 둘째 아들 양광(楊廣)을 총대장으로 삼고, 그에게 50만이 넘는 대군을 줘 양자강을 건너게 한다. 진나라가 이를 막아내지 못하고 무너진 뒤 양견에 의한 천하통일이 이뤄진다. 양자강을 일의대수에 비유할 정도로 ‘기우장대(氣宇長大, 기개와 도량이 웅대하고 큼)’한 양견의 말이 결코 빈말은 아니었던 셈이다.
[출처: 중앙일보] [漢字, 세상을 말하다] 一衣帶水 일의대수
“중국과 한국은 일의대수(一衣帶水)의 이웃인 만큼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자”고 강조
중국인들이 한국인들을 만날때 쓰는 정확한 용례네요.
내가 결심만 하면 정벌할 수 있는데 봐주고 있는거다. 알아서 기어라....라는 의미
책임을 누가 지려고...
조직 전체의 오피셜은 아니지만, 미국에선 대만유사시 과연 일본정부가 주일미군의 작전투입을 용인할까? 하는 의문조차 있었습니다. 물론 일본은 대만은 일본의 안보와 관련되어 있다는 입장을 표명해오긴 했지만요.
물론 미군이 있으니 한국 영토 어딘가의 좌표가 중국의 어떤 탄도탄 속에 들어가 있긴 하겠죠. 한국이 중국의 친구가 되고 싶다면, 미국과의 군사동맹을 끊는 것 외에 중간은 없습니다. (그 친구지간이 호혜적인 건지 어느 한 쪽이 빵셔틀이 될지 여부는 의문이지만...)
거꾸로 보면 중국 입장에서 한국이나 일본을 잘 달래서 미국과 멀어지고 자기에게 가까워지게 할 것인가, 위협할 것인가의 선택지가 있는데... 아무래도 후자가 낫다/가능하다는 자신감이 뒷받침되는 같습니다.
중국이 싫어하는 싸드가 이걸 방어하려고 하죠
양견이 얘기한 말도 이렇게 가까이 붙어 있는데 도탄에 빠진 백성을 버려두리? 라는 뜻을 이해하셔야합니다.
해당 사자성어는 양견이 처음 쓴 이래 오랜기간 쓰여지면서 뜻이 고정된 것입니다.
님의 생각도 존중하지만 틀린 해석으로 호도하시면 안됩니다.
귀하께서는 한일 두 나라의 관계를 ‘일의대수(一衣帶水)’라 표현했습니다. 귀국이 흔히 쓰는 외교적 언사이나, 과거 불법적인 식민지배를 하였던 당사국으로부터 침략과 병탄의 함의를 갖는 이 말을 듣는 것은 반갑지 않은 일입니다. 바로 그 대한해협을 통해 우리나라의 셀 수 없는 국민들이 끌려가 고초를 당했음을 귀하께서도 기억하길 바랍니다.
'대법원의 강제징용 사건 판결과 한일 양국의 우호관계 유지 방안’ 이라고 일본 외무성에 보낸 천정배 전의원의 공개서한중에서
https://jb21.tistory.com/5308
일의대수(一衣帶水)라는 고사성어를 글자 그대로 좋게만 해석하지 않는다는 예시로 봐주세요,
천정배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좋은 감정이 없습니다.
일의대수가 물리적으로 가깝다로만 해석한다면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가까운 이웃으로 해석한다면 다양한 경우가 발생할 것입니다.
가까운 이웃의 가까운이 좋은 이라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할 지 의문입니다,
지리적으로 물리적으로 가까운 것인지 좋은 이라는 뜻으로 해석하려면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발생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랑 일본 외교분쟁 일어났을 때 우리나라 쪽 실무자랑 만난 일본쪽 외교실무자가 웃었다가 짤렸다고 들었네요.
안좋은 일로 만나고 왜 웃냐고.
이번에 왕이 만난 외교 실무자도 웃어서 일본 난리났다고 하던대...
저 성어 자체만으로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 양국 간의 장애물이 허리띠처럼 얇기 때문에 당장 군대를 이동시킬 수 있다는 고사성어'라고 해석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을 듯 합니다. 중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百度百科에서도 이를 "一条衣带那样狭窄的水。指虽有江河湖海相隔,但距离不远,不足以成为交往的阻碍(허리띠처럼 가는 물. 강이나 하천 호수 바다 등으로 떨어져 있더라도, 거리가 멀지 않아, 서로 왕래하는데 장애가 되기에는 부족하다)"라고만 해석하고 있습니다.
24~25일 왕 부장의 일본 방문은 냉랭한 분위기에서 끝났다. 왕 부장은 일본에선 협력이 필요한 가까운 이웃이라는 ‘일의대수’(一衣帶水)란 말을 꺼내들었다. 왕 부장은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회담에서 중-일 관계를 ‘장기적 협력 동반자’라고 하며 “적절한 전략적 소통”이 필요함을 강조하는 데 그쳤다.
냉랭한 분위기를 악화시킨 것은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둘러싼 날 선 공방이었다. 24일 기자회견에서 모테기 외무상이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중국의 움직임에 우려의 뜻을 밝히자, 왕 부장은 “일본 어선들이 댜오위다오 주변 민감한 수역에 들어오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diplomacy/971985.html#csidx116f5de31cda3439e01d4e305b3aa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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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 열도 관련 공방이 있었고 중국 왕이 부장의 입에서 ‘일의대수’(一衣帶水) 가 나왔는데
중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좁은 허리띠와 같으니 중국은 마음만 먹으면 한방 날릴 수 있다...라는 일본에 대한 경고로 해석하는게 맞을까요?
가까운 이웃이니 잘 지내보자는 뜻으로 해석하는게 맞을까요?
1. 비겁한자나 또는 자기보다 약한자 한테 겁박할 용도로
2.자신보다 강한자한테 과연 저런 용어를 쓸까요? 쳐맞을려구요?
그뜻은 내가 이렇게 말해도 좋은뜻으로 받아들여라.. 이런강요 아닐까요? 일본은 비겁하고 비겁한 모습을 보였으니 중국이 더욱더 도발할것입니다...
https://www.google.co.kr/amp/s/mnews.joins.com/amparticle/8369428
그냥 즐겨쓰는 표현같은데요. 고사와 연관짖는게 오히려 곡해에 가까워보입니다
아직 미 러 일 중에 붙으면 완벽하게 이길수 있는 나라도 없으면서
일본만 해도 일본으로 건너가다가 배 다 침몰하겠구만
一条衣带那样狭窄的水。指虽有江河湖海相隔,但距离不远,不足以成为交往的阻碍。
찾아보니 중국에선 좋은 뜻으로 사용하네요.
뭐 이번 일본에게 일의대수라고 한건 협박이고, 전에 한국에게 한건 다른건가요....
2012년 한국에게 일의대수라고 표현한 내용의 기사입니다.
즉 협박의 뜻을 담고 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 둘사이에 장애물은 별거 아니니 내가 쳐들어갈 수 있다라는 의미가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