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tail님 주작이 아닐겁니다 요즘 여자들 저런 마인드 많더라구요 남자는 여자때리면 안됀다고 막 나가는
스위티페스추리
IP 223.♡.162.46
11-28
2020-11-28 18:56:43
·
@파라틴님 저 궁금해서 여쭤보는데요, "요즘 저런 마인드 많더라구요"는 직접 겪으신 느낌인데.. 직접 저런 마인드 사람들을 많이 보셨나요? 제 주변에선 못봐서 ;;
파라틴
IP 39.♡.24.113
11-28
2020-11-28 20:51:06
·
@스위티페스추리님 네 꽤 봤죠 심지어 그걸 이용하는 여자도 많아요 옆 공장 의 어느 여성분은 본인일인데도 남자들 시키면서 팔짱끼고 감독하더군요 어떻게 여자에게 이래요 하면서 친구여친중에 어떻게 여자에게 고기부페 가자고 할수가 있어 라고 하는 애도 있었구요 몇년전에 강남아파트 없음 나에게 말걸지마 라고 하던애도 있었죠 허구헌날 하는 소리가 왜 내주변엔 강남아파트 가진남자가 없을까 아좀 찿아봐 라던 애도 ㅡㅡ
스위티페스추리
IP 114.♡.64.253
11-28
2020-11-28 21:41:19
·
@파라틴님 말씀하신 사례는 원 댓글과는 좀 거리가 있는거 같네요. 원 댓글의 사례는 "자기는 때리면서, 안맞을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니까요. 말씀하신 사례는 "여자가 벼슬인줄 안다"에 가까운듯 하네요..
@스위티페스추리님 추가 예를 든겁니다 본인은 때리면서 자긴 안맞을거도 결국 여자가 벼슬중 하나죠 큰사실이야 흔하죠 마누라의 등짝 스매싱 남편이 반격하는거 알면 스매싱 할까요 ? 드라마에 흔하게 나오는 여자들 의 싸대기들요 엄마들의 선생 싸대기등 제가 최근에 본건 옆공장 사모가 직원들 등짝 스매싱 하더군요
@pmpon님 왜 안ㄷ는지는 본인 기준이신것 같은데요 주먹이 나갔어야 맞는건지 ㅎㅎㅎ 저도 따귀는때린적 있는데 그 다음부턴 폭력을 들고 나오진 않더군요. 대부분 동생이 참다참다 나가는 폭력은 스트레스 풀려고 사람 막대하다가 맞는게 대부분 입니다. 그나마 따귀 한대로 사람막대하는걸 고친기분이더군요. 저는 뭐 위와같은 케이스는 아니었지만 열씸히 시비걸다가 제가 눈돌아가서 쫓아오니까 도망가다가 결국 뺨맞은거지만... 본인도 생명의 위협은 느꼈겠죠.
따귀맞는게 선넘은거면 누나가 행한 행동중에 이성이 잠깐 날라갈정도로 넘어버린 선이 뭔지는 모르시죠? ㅎㅎㅎ
@Ped4Meaning님 좀 야만적인 문화죠 머리에 손대는건 동물적 언어로 보더라도 상하관계를 명확히 하는 의도가 있습니다. 중고딩때 아무이유없이 주먹으로 팔치거나 가슴치는 색히들이... 동일한 의도를 무의식적으로 하는거죠. 나는 너 때려도 된다는... 반응하는지 보려고 하는겁니다. 뒤통수도 비슷해요 친구사이에 서열화를 원하는겁니다. 저능한거죠
@그냥저냥-님 그건 눈돌아간 경험이 없으신거죠. 눈돌아갔는데 말이 나오나요? ㅎㅎ 그것도 저 누나같이 말로는 씨알도 안먹히는데다 자기 하고싶은대로 행동하는 사람한테 말로 해결한다니 ㅎㅎㅎ 뭐라고 짓껄이든 뒤통수 계속 쳐맞고있을텐데요? 제가 님이 뭐라하던 계속 무시하면서 계속 님의 뒤통수 풀스윙으로 때려볼게요. 몇대쯤에 주먹나가는지 테스트해보실 의향 있으신지요? 저는 계속 무시할 자신 있습니다. 제가 누나입장이고 님이 동생입장이에요. 말이통해야지 원
비셔스
IP 14.♡.50.231
11-28
2020-11-28 11:10:51
·
이래서 다 큰 여자상대하는건 힘듭니다..
kissing
IP 118.♡.3.187
11-28
2020-11-28 11:11:16
·
보통은 그동안 쌓인게 저런걸로 한번에 나오는거죠. 평소에 동생을 얼마나 갈궜을지 상상이 갑니다.
한번 퍽 도 아니고 수회 퍽퍽 하고 머리카락 당기면서 말로 때리면 남자들끼린 바로 멱살잡고 레디 파이트인데.... 여자끼리도 저렇게 하면 맞을짓일거 같은데... 친구끼리 뒷통수치고 욕하는걸 노는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과연 맞는 사람도 그걸 노는거리고 생각했을까 싶은데...ㅋ
평소에 안 그런 사람도 제어 안되는 우발적인 상황을 자초한 거라고 봅니다. 글 쓴 내용을 보니 평소에도 지속적인 모독&스트레스 누적을 동생에게 쌓아왔을 거구요. 직장등에서 사람들이 사표를 던지거나, 스트레스로 자살하는 것이, 어느 한순간에 일어난 한번의 일로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드물 겁니다. 저 동생 분에게는 다를 것이 없었던 환경 이였을 겁니다.
적어도 동생이 무언가에 집중하지 않을 때 이야기를 나누던 가요. 천사같은 어린 강아지도 밥 먹을 때 건드리면 적대감을 드러내던지 물던지 합니다.
저런 상황에서 저 동생분이 '내가 이렇게 뒤통수를 맞았으니 뺨 정도는 때려도 되겠다' 판단하고 때린 걸로 간주하시는 분들이 '누나에게 감히 그럴 수 있냐' 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살인이 1급, 2급으로 괜히 나뉘어 있는 게 아닙니다. 책상에 마침 칼이 없었던 것이 다행일 수 있습니다. 저 글 쓴 분은 충분히 우발적인 행동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을 자초해 놓고 위아래 따질게 아니라 남매 간 더 큰 사고로 번지지 않았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겁니다.
뒤통수 vs 뺨이라는 것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친구끼리 장난으로 한대 치고 가는 게 아닌, 참으며 모니터를 바라보고 굳이 대화를 피하려 하는데 이루어진 일입니다.그것도 결국 반응이 나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행해진 것을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네요. 굳이 양해 해서 받아들인다 쳐도 뒤통수나 뺨이나 이미 선 넘을 정도로 충분히 모욕적입니다. 여기서 무슨 무게를 논하고들 계신지요.
저 정황에 패륜 말씀하시는 분들은 위에서 아래로 가는 폭력은 괜찮습니까? 그렇게 치면 체벌은 전부 용인 되어야 할 겁니다.
뭐 별 큰 일은 아닌거 같네요. 누나는 본인의 무력이 잘 먹히던 시절인, 유년기 청소년기때의 남동생을 다루던 방식으로 다뤄본 것이고 아마 남동생이 21-22살 먹은 성인이라는 점을 망각한 모양입니다. 이제 성인인 남동생은 계속되는 국지도발에 참지 못하고,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격의 대응을 해본 것 같네요. 어릴 때 겁나 티격태격(이라고 쓰지만 일방적인 손윗사람에 의한 무력 통치 및 서열정리)하던 사이라면, 청소년기 말쯤~성인쯤에 저런 일 한 번 터지고, 그 이후에는 비폭력 평화주의모드로 잘 살아가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byrds
IP 211.♡.164.113
11-28
2020-11-28 18:48:53
·
다른 건 모르겠고 주먹으로 얼굴 맞는 거랑 손바닥으로 뺨따귀 맞는 거랑 모욕이나 모멸감으로 따지면 따귀가 훨씬 상급입니다. 깡패들이나 양아치들도 서로 주먹질할 때는 사안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앙금이 남지 않을 수 있는데 손바닥으로 따귀를 맞으면 느낌이 달라요.
카슨도슨
IP 180.♡.100.11
11-28
2020-11-28 18:54:41
·
@byrds님 그것도 그건데 주먹으로 가슴이나 배를 아무리 세게 때려서 큰 충격을 받더라도 뒷통수 한 대 맞는게 기분은 더 나쁜것도 있죠. 애초에 뒷통수 때리고 머리끄뎅이 잡은건 진짜 기분나쁜 공격만 골라서 한 것 같아요.
뿌꾸빠
IP 218.♡.6.163
11-28
2020-11-28 18:57:50
·
@byrds님 님 의견대로 다시 보니까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다음부터 동생분은 따귀 한 대가 아니라 아구창을 날려야겠네요.
아구창 날리고 쓰러지면 파운딩 해서 죽사발을 만들어서 이런 글을 인터넷에 올리지도 못하게 반 죽여놨어야 했군요. 동생분은 앞으로 byrds님 말씀을 새겨듣고 올바른 반격을 하시길 바랍니다.
천상렉스
IP 61.♡.229.194
11-28
2020-11-28 18:57:32
·
뺨이 뒷통수고 때린게 잘못입니다. 다들 무슨 생각하시는지...
원주
IP 223.♡.215.87
11-28
2020-11-28 19: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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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잘못했네요. 저딴 똥글 싸지도 못하게 물리치료를 해줬어야 했는데 고작 따귀한대라니..
요즘 여자들 저런 마인드 많더라구요
남자는 여자때리면 안됀다고 막 나가는
심지어 그걸 이용하는 여자도 많아요
옆 공장 의 어느 여성분은 본인일인데도
남자들 시키면서 팔짱끼고 감독하더군요
어떻게 여자에게 이래요 하면서
친구여친중에 어떻게 여자에게 고기부페 가자고
할수가 있어 라고 하는 애도 있었구요
몇년전에 강남아파트 없음 나에게 말걸지마 라고
하던애도 있었죠
허구헌날 하는 소리가 왜 내주변엔 강남아파트
가진남자가 없을까 아좀 찿아봐
라던 애도 ㅡㅡ
말씀하신 사례는 "여자가 벼슬인줄 안다"에 가까운듯 하네요..
본인은 때리면서 자긴 안맞을거도 결국 여자가 벼슬중 하나죠
큰사실이야 흔하죠 마누라의 등짝 스매싱
남편이 반격하는거 알면 스매싱 할까요 ?
드라마에 흔하게 나오는 여자들 의 싸대기들요
엄마들의 선생 싸대기등
제가 최근에 본건 옆공장 사모가 직원들 등짝 스매싱 하더군요
나에게 시비거는 분들은 전부 여성분이었다던..
때렸으면 맞을 각오 해야돼요.
누구든 어떤 관계이든요.
아무튼 따귀는 선을 넘은겁니다.
물론 누나가 따귀를 때렸어도 선은 넘는거라고 보구요.
얼굴을 가격하는 행위는 좀 다르죠.
따귀는 안되고 뒷통수는 되고요?;;;
뒷통수 가격하는게 훨 위험하다고 배웠는데요.
시점에서만 그런거 아닌가요? 이건가능하고ㅠ저건 선넘는다는 논리는 어디서 나온거죠??
/Picturediary
따귀는 그렇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뒤통수와 따귀맞기중에 어느쪽이 각인이 오래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누나가 무슨 조물주라도 됩니까?
?????????
누가 뒤통수를 허용해요?????????
????? 따귀를 사용해요??????
둘다 굴욕적이기는 마찬가지인데 이걸 굳이 비교하는게 쓸데없습니다.
맞을 짓 해놓고 억울하다는건 말이 안되요.
동등한 관계에서 뒷통수를 친다고요?
잣대가 여기다르고 저기 다르네요.
당연히 안 맞기죠
무슨 말도 안 되는 비교를 하세요
누구 잘못인지 바로 답 나올 거에요.
만약 오빠가 여동생에게
- 놀지만 말고 전문대라도 다니라고 하고
- 잘하는 거 없으면 노력이라도 하라고 하고
- 손바닥으로 뒷통수를 몇차레 퍽퍽 쳤고
- 머리카락을 뒤로 잡아당기고를 반복
그것도 이게 다 가혜자 입장에서만 쓴 글입니다.
왜 안ㄷ는지는 본인 기준이신것 같은데요
주먹이 나갔어야 맞는건지 ㅎㅎㅎ
저도 따귀는때린적 있는데
그 다음부턴 폭력을 들고 나오진 않더군요.
대부분 동생이 참다참다 나가는 폭력은
스트레스 풀려고 사람 막대하다가 맞는게 대부분 입니다.
그나마 따귀 한대로 사람막대하는걸 고친기분이더군요.
저는 뭐 위와같은 케이스는 아니었지만 열씸히 시비걸다가 제가 눈돌아가서 쫓아오니까 도망가다가 결국 뺨맞은거지만... 본인도 생명의 위협은 느꼈겠죠.
따귀맞는게 선넘은거면
누나가 행한 행동중에 이성이 잠깐 날라갈정도로
넘어버린 선이 뭔지는 모르시죠? ㅎㅎㅎ
좀 야만적인 문화죠
머리에 손대는건 동물적 언어로 보더라도
상하관계를 명확히 하는 의도가 있습니다.
중고딩때 아무이유없이 주먹으로 팔치거나 가슴치는 색히들이... 동일한 의도를 무의식적으로 하는거죠.
나는 너 때려도 된다는... 반응하는지 보려고 하는겁니다.
뒤통수도 비슷해요 친구사이에 서열화를 원하는겁니다. 저능한거죠
대부분의 여자한테는 그런 룰 없을겁니다 ㅎㅎㅎ
누나랑 3살 차이나는데 제게는 꿈도 못꾸는 상황이네요.
아주 오래전에 20살쯤? 누나가 젖가락 집어던져 머릴 맞았는데 화가 나서 돌아가는 선풍기 집어들어
누나 옆 벽에다 집어 던진후 몇 개월을 빌은 기억이 있습니다. 두 달 동안 말도 안하더군요.
ㅋㅋㅋㅋ 코미디언인가요
"어딜 맞고 싶으신가요?" 웃고갑니다
군대 갔다와서 놀수도 있는거죠.
동생이 폐륜같은데요.
한번 저랬나요? 계속 잔소리해댔는데 누나가 뒤통수 때리면서 트리거 당겼네요.
뒤통수나 뺨이나 뭐 다르나요.
남녀를 바꿔서 상각해도 그렇게 이야기 하실런지?
/Picturediary
뺨은 감정에 대고 때리는거라서요.
뺨 안맞아본 사람은 이해 못할지도..
원래 가해자가 하는말은 순화하고 피해입은건 부풀리는 법입니다.
저정도면 뒷통수 풀스윙에 머리채잡고 쥐어흔들었다 이렇게봐야됩니다
말로 때린게 제일 아플듯.
인격모독 수준인데..
그리고 본문보시면 뺨을 세게 "쳤다" 라고 되어있는데, 보통 상상하시는 풀파워로 따귀를 올려붙인 수준이었는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군대다녀온 성인인데 뒤통수를 몇대 친게 정상입니까?
부모님도 아니고 남매인데
어디에 선 그으셨는지 모르는데
누나가 선 먼저 넘으셨어요.
그걸모르면... 기준 운운 하시면 안됩니다.
"사람이 눈돌아가는 기준"도 모르고
누가잘못했니 패륜이니 하면 아무도 안알아주죠.
뺨은 눈돌아가기엔 약한거에요.
열 받았을 때 칼로 찌르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대화로 푸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저는 대화로 푸는 편이라, 화나면 눈돌아가서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도 많다는 걸 가끔 잊네요.
그건 눈돌아간 경험이 없으신거죠.
눈돌아갔는데 말이 나오나요? ㅎㅎ
그것도 저 누나같이 말로는 씨알도 안먹히는데다 자기 하고싶은대로 행동하는 사람한테 말로 해결한다니 ㅎㅎㅎ 뭐라고 짓껄이든 뒤통수 계속 쳐맞고있을텐데요?
제가 님이 뭐라하던 계속 무시하면서 계속 님의 뒤통수 풀스윙으로 때려볼게요. 몇대쯤에 주먹나가는지 테스트해보실 의향 있으신지요? 저는 계속 무시할 자신 있습니다. 제가 누나입장이고 님이 동생입장이에요. 말이통해야지 원
형제였으면 죽빵으로 나갔을듯..
인신공격에 뒤통수에 머리 당기기라니..
모멸감 으으..
뒤통수 한대 맞고 뺨을 친게 아니잖아요?
살면서 따귀 때리고맞는 경험이 몇번이나 된다고 보시는지... 그것도 형제관계에서
뺨을 칠정도로 모멸감에 사로잡혔나 봅니다???
몸에 남은 상처는 약바르면 낫지만
마음에 입은 상처는 답이없어요.
제가 남동생하나 둔 형이라서 잘 암니다.
가만히 게임하는 애 방까지 찾아가서 잔소리하고 머리채 잡고 흔들고 뒤통수를 처요? 형 맞나요?
나중에 따로 불러서 진로나 물어보면 그만이지.
군대 잘 다녀온 애 집에서 쉬겠다는데 손대는 게 형이라고 용납될 것 같나요?
형이 아니죠 양아치지.
남자 형제였으면 뺨이 아니라 주먹질이 나왔을 상황이죠.
여자 형제니까 뺨으로 끝난 거죠.
사람을 인격적으로 존중해야 사람대접 받는 겁니다.
저렇게 모욕주고 때리고 계속 시비 걸면서 머리까지 잡아당기는 둥 비인격적으로 상대를 대하면 자기한테도 사람대접 안해줍니다.
사람대접 받고싶으면 우선 상대를 존중해야합니다.
단한번 남는기억을 위해 누나가 한짓을 보세요
무슨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겁니까? 여자편도 정당히 라는게 있어요
다른 수단이라함은 칼 을 얘기하는건가요??
뒷통수 쳤다고 살인은 너무 한거 아닌가요?
잘 화해하길 바랍니다.
남자형제였으면 주먹질이에요.
뒷통수 치든 뺨을치든 장난스럽게 한게아닌이상 모멸감 느낄텐데 구별하는 분들은 뭔지
여자라서 따귀로 끝낸 거를 여자라서 따귀 맞았다고 웅앵웅 대는 거 보면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이 맞는 거 같네요.
남이면 뒤지게 맞을걸 동생이라. 한대만.
누나라 따귀에서 끝난거네요.
동생이 그래도 피붙이라고 많이 봐줬구만..
솔직히 누나라서 뺨으로 끝난 거죠.
저것도 이미 참고참고 하다가 자기 성을 못이겨서 손이 나간 거네요.
만약 진짜로 누나를 때려서 이길 생각이었으면 이미 손바닥으로 뒷통수 치기 전에 끝났죠.
잘하는 거 없으면 노력이라도 하라고 하면서 비꼬고
손바닥으로 뒷통수를 몇차레 퍽퍽 쳤고
머리카락을 뒤로 잡아당기고를 반복
vs
뺨 한대
형제나 남매 였는데 형이든 동생이든 누나든 남동생이든 저랬다면 죽빵으로 응수는 당연한거죠
저한테 저랬으면 반사적으로 죽빵날리고 쌍욕박았을것같네요
물리적으로 뒷통수를 맞아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기분이 엄청나게 더럽다는걸요.
가해자가 분명히 있고 피해자가 참다 참다 때린걸가지고
짜증나서 그냥 머리부분을 손바닥으로 때린거겠죠
그것도 힘조절 했을듯
흔히 야마 돈다는 표현이 있죠.
개인적으로 머리치는 사람은 멀리합니다.
너는 때리면 안되고
무적권 가불기 ㄷㄷ
맞습니다. 남자끼리 뒷통수 퍽 퍽 때리다 머리카락 당기는건 "야. 야, x새키야 대답을 하라고. 꼽냐? 앙 꼬와? x만한게?" 대충 이런 시그널이라는거 다들 아시지 않나요?
한번 퍽 도 아니고 수회 퍽퍽 하고 머리카락 당기면서 말로 때리면 남자들끼린 바로 멱살잡고 레디 파이트인데.... 여자끼리도 저렇게 하면 맞을짓일거 같은데... 친구끼리 뒷통수치고 욕하는걸 노는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네요. 과연 맞는 사람도 그걸 노는거리고 생각했을까 싶은데...ㅋ
형 누나가 뒷통수를 저렇게 치면서 저렇게 얘기하면 당연히 싸움각이죠. 근데 님 집에선 뒷통수를 쳐요? 가족끼리?;;; 와;;;
;; 그건 가해자 논리구요. 학교에서 저런꼴 몇번 당해본 저는 동감 안되네요~ 물리치료 없이는 그냥 끝까지 저래요. 직장도 마찬가지. 저런짓을 가족에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족 안에서도 마찬가지.
선빵때려놓고 반격은 경중 다 따져서 천칭저울처럼 양 재서 때려야 한다니, 이건 선빵을 치는 사람들의 논립니다. 그래야 유리하거든요.
네 그럼 님은 계속 뒷통수 때리며 사세요 ;)
저희집은 어차피 뒷통수도 안때리는 집이라서 ㅎ
적어도 동생이 무언가에 집중하지 않을 때 이야기를 나누던 가요. 천사같은 어린 강아지도 밥 먹을 때 건드리면 적대감을 드러내던지 물던지 합니다.
저런 상황에서 저 동생분이 '내가 이렇게 뒤통수를 맞았으니 뺨 정도는 때려도 되겠다' 판단하고 때린 걸로 간주하시는 분들이 '누나에게 감히 그럴 수 있냐' 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살인이 1급, 2급으로 괜히 나뉘어 있는 게 아닙니다. 책상에 마침 칼이 없었던 것이 다행일 수 있습니다. 저 글 쓴 분은 충분히 우발적인 행동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을 자초해 놓고 위아래 따질게 아니라 남매 간 더 큰 사고로 번지지 않았다는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겁니다.
뒤통수 vs 뺨이라는 것에 집착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친구끼리 장난으로 한대 치고 가는 게 아닌, 참으며 모니터를 바라보고 굳이 대화를 피하려 하는데 이루어진 일입니다.그것도 결국 반응이 나올 때까지 지속적으로 행해진 것을 본문에서 확인할 수 있네요.
굳이 양해 해서 받아들인다 쳐도 뒤통수나 뺨이나 이미 선 넘을 정도로 충분히 모욕적입니다. 여기서 무슨 무게를 논하고들 계신지요.
저 정황에 패륜 말씀하시는 분들은 위에서 아래로 가는 폭력은 괜찮습니까? 그렇게 치면 체벌은 전부 용인 되어야 할 겁니다.
누나는 본인의 무력이 잘 먹히던 시절인, 유년기 청소년기때의 남동생을 다루던 방식으로 다뤄본 것이고
아마 남동생이 21-22살 먹은 성인이라는 점을 망각한 모양입니다.
이제 성인인 남동생은 계속되는 국지도발에 참지 못하고,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격의 대응을 해본 것 같네요.
어릴 때 겁나 티격태격(이라고 쓰지만 일방적인 손윗사람에 의한 무력 통치 및 서열정리)하던 사이라면,
청소년기 말쯤~성인쯤에 저런 일 한 번 터지고, 그 이후에는 비폭력 평화주의모드로 잘 살아가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그것도 그건데
주먹으로 가슴이나 배를 아무리 세게 때려서 큰 충격을 받더라도
뒷통수 한 대 맞는게 기분은 더 나쁜것도 있죠.
애초에 뒷통수 때리고 머리끄뎅이 잡은건
진짜 기분나쁜 공격만 골라서 한 것 같아요.
님 의견대로 다시 보니까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다음부터 동생분은 따귀 한 대가 아니라 아구창을 날려야겠네요.
아구창 날리고 쓰러지면 파운딩 해서 죽사발을 만들어서 이런 글을 인터넷에 올리지도 못하게 반 죽여놨어야 했군요.
동생분은 앞으로 byrds님 말씀을 새겨듣고 올바른 반격을 하시길 바랍니다.
뒷통수를 수차례 가격하면서 언어폭력 : 무조건 빡침
뒷통수 한대가 아니죠. 여러분 학교 다니시면서 이런거 안당해보셨나요? ㅋ 일진 같은 애들이 흔히 하던 그거잖아요. 남중 다니신 40대라면 다들 경험 있으실텐데. 당헸거나 직접 하셨거나 목격했거나.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상급 시비중 하나죠.
저렇게 당하는데 반격 안하는 경우는 이성적으로 반격하면 내가 x대는 경우 뿐입니다. 회사 상사나 부모님 선생 일진 등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