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특정 제품에 대한 싸움입니다. ㅎㅎㅎ
플스vs엑박
애플vs안드폰
인텔vs 리사수 누님
(첨언하자면 AMD는 리사수 누님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솔직히 이해는 안되지만 뭔가 즐거움이 있습니다.
이런거라도 할수 없으면 세상이 얼마나 건조할까 하는 생각에 말이지요. ^^
원래 포유류라고 하는 유전자가 대부분 서열 매기기 좋아하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거든요?
저같은 초식 동물들은 그냥 들어보고 쎈놈한테 붙습죠.
이번에 아직은 클리앙 한정으로 제대로 애플 멱살 잡는 모습이 참 멋져 보입니다. ㅎㅎㅎ
감자탕이 킹정이죠. 암요
부대찌개는 그 비엔나소시지과 소이빈 콩, 라면,,,,
ㅋㅋㅋㅋㅋ
/samsung family out
아...... 어렵다.
ㅋㅋㅋ 첨엔 뭐지 했다가 급 빵터졌습니다. 공자십니다. ㅎㅎㅎ
당연히 현금 천만원지요 ㅋㅋㅋ
천만원받고 뼈다귀해장국먹기!
닥전이죠. 이건 답정너 수준인데요. ㅋㅋㅋ
아이유라면에서 이미 ㅋㅋㅋㅋ
이건 저도 깁슨파이긴 한데 어렵네요. -
헐??? ㅋㅋㅋㅋ
공감합니다. 선만 넘지 않는다면 이런게 재미가 아닌가 싶어요 ^^
ㅎㅎ
국내에선
그렇게 싸워대는데 결국은 애플이 잘 팔더라구요
관망하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이런 논쟁은 백프로 믿을게 못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 밝혀지거든요
삼성만 들어가면 갑자기 거품 무시는 분들이 제법 많아서요. 나름 자체 필터링 했습죠 ^^
삼성이야기하면 다구리는 확실히 맞죠 ㅎㅎ
시기가 M1으로 애플이 상승하는 시기에 이런 논란이 생기다니 왠지 모를 의심이
그저 감사함으로 지켜보면 됩니다.
가끔 장작 좀 넣어주시고요 ㅋ
공감합니다. 이런게 재미가 아닌가 싶어요. ㅎㅎㅎ
흠 아까징끼요.
저는 민초단 핵심 간부라 ㄷㄷㄷㄷ
헉 이분. 메모 합니다
민초단이라니
헉 저 뼈속깊이 민초였는데 ㄷㄷㄷ
팀 게임을 할 때엔 심판이 매우 아주 심각하게 중요한데,
그런 게 없으면 결국 이리 우르르 몰려가서 다구리 까다가 같은 편들 퇴장하면 남은 사람들 또 우르르 몰려와서 다구리 까고..
토론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화의 태도를 바로 가지기도 힘들고 설득의 요령을 터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회를 틈 타고 시류를 잘 타서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을 얼마나 더 악독하게 물어뜯고 폄훼하고 비아냥하고 공격할 수 있느냐를 배우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걸 무슨 싸움이라고 하죠
어느 한쪽의 일방적 주장이고 상대편의 주장이 전혀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확실하게 녹취라도 해두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만 스피케님 말씀 10000공감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뭔가 이제는 이런식의 아젠다(?)를 바라보다 보면 그냥 하나의 유희처럼 느껴집니다.
결국 답이 없는 서로 간의 감정의 다툼같은건데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한편으론 현대 사회의 한 단면처럼
느껴져요. ㅎㅎㅎ
점점 나이가 드니 이런것 마저도 잼나더군요. ㅜㅜ
손 씨가 이념 때문에 사람이 참 이상하게 되어 버렸지만,
토론 심판은 정말 잘 봤었죠..
제대로 된 토론을 위해서는 그 토론 전체를 파악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의견에 대해 필요 이상의 공격을 자제 시키고 토론에 관계 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중재자의 존재도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 토론/논의/대화가 원래의 주제를 향해 갈 수 있음은 물론이고 서로가 서로에 대해 가질 수 있는 부정적 감정도 완화 시키게 되고, 결국 그 대화가 최소한의 어떤 합의점을 타협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드라구요..
감자탕님이 언급하신 답이 없는 서로 간의 감정의 다툼 이라는 게 말씀 마따나 현대 사회에서의 개개인 간의 소통 문제를 아주 잘 보여주는 일례라고 생각합니다.
뭐랄까요,
예전엔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고 하는 대화들이 주를 이뤘던 편이라 서로가 서로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웬만하면 지키며 대화를 했다면,
요즘엔 비대면적 대화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져서 설령 대면한 상태에서라고 해도 비대면적 대화 방식으로 대화하는 느낌이죠.
비대면적 대화의 문제가 뭐냐 하면,
상대의 반응이나 감정,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내 감정에만 의존하고 상대의 생각을 내 시점에서만 넘겨짚는 일방적 대화가 되기 쉽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론 그게 아마도 현대 사회가 직면한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 문제의 핵심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요즘 제가 주로 활동하는 곳이 젊은분들 커뮤니티입니다. 제가 겜을 좋아하니 자연스럽게 그쪽 분들과 어울리면서
지냅니다. ㅎㅎㅎ
솔직히 첨엔 반말부터 말도 담기 힘든 패드립(?)까지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정말 잘 지내게 됐습죠.
표현의 수위와 방식은 다르지만 저는 요즘 참 재미나더군요. ㅎㅎㅎ
몇일 있으면 쉰이 다되는 입장에서 그분들의 용어로 나름 소통하다보니 단지 의견이 다른게 아니라 서로간의
이해가 다른게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
갠적으로 스피케님 글을 참 좋아하는 입장에서 우리가 너무 고인물은 아닐까 싶어요 ㅎㅎ
말씀하신 격식 없는 대화 역시 소통의 한 방식이죠.
이를테면 디씨와 클리앙을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격식이 너무 과해지면 소통이 힘들어지는 상황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격식이 너무 없어지면 의미 있는 대화가 성립하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그 사이 어딘가에서 균형을 이루는 게 제일 이상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말씀 듣고 생각해 보니,
요즘 점점 격식 없는 대화가 발 붙일 곳이 사라져 가는 느낌이 많이 들기는 합니다.
ㅎㅎㅎ 요즘은 좀 그렇지요 ^^
그래도 잘파리더라구요. 요즘 해외 너드들의 단골 소재입죠 ㅎㅎㅎ
Clienkit3 Betatester/
요즘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
개인적으로 더 선호하는 취향이 있고 필요하면 다른것도 사면 되는데
뭘 그리 초딩처럼 이물건쓰면 우리편 저물건 쓰면 나쁜편 이러나 모르겠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퍼먹이에요.
탕수육이 눈앞에 있다는것에 감사.
싸우면 싸울수록 제조사들이 좋은 제품 만들어내던 옛날 기억도 나거든요.
일례로... 현기빠 쉐슬람 르삼빠 등등 창궐하던 2000년대 중반 즈음, 그땐 왜들 민간기어니 뭐니 하며 그리도 싸우나 싶었는데... 역설적으로 그 시기야말로 제조사들이 진짜로 목숨 걸고 자동차 제대로 잘 만들던 때였지 않나 싶네요. NF F24s, SM7 3.5, 라프디, 액수디... 저 중고등학교 때 드림카들인데 다 국산차들이네요 ㅎㅎㅎ
여담으로, 전 1. 엑스박스 2. 애플 안드로이드 안 가리고 골고루 씁니다 3. CPU는 제가 골라본 적 없고, 랩톱 제조사가 골라주는 걸로 아무거나 씁니다 4. 취향은 Gibson기타지만 근 10년 넘도록 Fender Telecaster만 쓰고 있습니다 5. 민초는 사랑입니다 6. 확고한 부먹파이긴 하지만 찍먹파들 땜시 근 10년 넘게 부먹을 못 하고 있습니다
뷔 vs 지민
현재 지구에서 가장 큰 동물이나 가장 강(?)한 동물은 초식동물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