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악평을 많이 들었는데 스트리밍을 받는 화면 특유의 지글거리는 '느낌'을 빼면(아마 해상도 때문일지도)
렉도 거의 없고 괜찮네요.
스태디아 하면 무조건 컨트롤러가 따로 있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크롬에서는 그냥 마/키로도 가능하고 컨트롤러 연결해서도 가능하고 말이죠.
다만 게임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는 것은 좀 마음에 안드네요.
다운로드 가능 + 스트리밍 이용 이렇게 파는 것도 아니고
오직 스트리밍만 가능한데 풀프라이스로 구매해야 한다는 저항이 크네요.
암튼 스태디아를 해보고 스트리밍도 나름 괜찮다는 걸 알게 된 덕분에
오히려 엑스클라우드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